죄송합니다~ 반어법이네요  

최근 애플 까이는 글들이 많이 보이네요

매직키보드, 마우스, 트랙패드 3종 세트가 나오고 나서 조금씩..

그리고 배터리 케이스가 피날레를 장식하는 ㅋㅋ

역시 리뷰는 어설픈 기기보다 정말 좋거나 많이 까이거나 은근 비꼬거나 하는게 잼있는거 같은데

스마트 키보드는 은근슬쩍 비꼬는거에 해당된다고 생각하네요~

키보드 개봉 후 패드에 처음 결합시에

" 이렇게 결합하면 22.9만 짜리가 붙게되죠"

서피스와 비교시에도도

" 우리; 22.9만 짜리는..."  

마지막 엔딩시에도 펜슬을 패드프로에 꼽기 등등 

 F717님이 애플기기 이렇게 비꼬는건 처음봐서 묘하게 잼있었습니다 ㅋㅋ

펜슬은 가격이 비싸고 블.투에 충전방식에 거치 혹은 수납 버튼같은 추가 기능 부재여도

아이패드에서는 대체제가 없으니 많이 양보해서 그러려니 할 수 있는데..

키보드는 글쎄요

타입커버 결합/분리가 직관적이고 백라이트, 글라스 트랙패드, 펑셩키 적용된 6열 키보드를 갖춘

서피스 프로4 키보드가 17.4만... 이것도 비싸다고 하는 편인데

스마트 키보드는 위에 나열한게 하나도 없죠,,근데 22.9만

타이핑 모드도 하나밖에 안되고 감상모드시에 키보드 사용 불가

탈부착과 거치도 애플이 만든 스마트 커버를 착안해서 얼핏 좋아보이지만

사용상 직관적이지 못하고..물론 적응하면 괜찬겠지만 적응해서 안괜찬은건 별로 없으니

그리고 영상보니 타이핑시 키보드 키 소리가 엄청 크네요...

에어에 같이 쓰는 마.소 웨지키보드도 키보드 소리 정숙한 편이고 키감 괜찬고

펑션키 적용되서 6열 키보드인데..음...

단축키야 어느 키보드 써도 ios9버전 이상이면 다 되는걸테고

왠지  이 키보드도 올해 애플 노답3형제에 마지막에 합류 할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