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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아직까지 마우스 커서를 이길만한 녀석이 없지 않나요? | 추천 | 0 | IP 주소 | 223.33.xxx.6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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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VA | 날짜 | 2015.12.29 11:17 | 조회 수 | 1074 |
서피스나 아이패드의 펜이라든지
손가락 터치라든지 "손은 눈보다 빠르다(?) 하지만 마우스는 더 빠르다." 사실 프로라면 프로 기기라면 마우스는 필수입니다. 아이패드 프로는 마우스 지원이 안되죠? 마이크로오피스 직원들이 와서 펜이랑 손가락으로 마우스 없이도 할 수 있다고 보여주는 모습을 보고 애잔하더라고요. 마우스+단축키(명령어) -> 가장 빠릅니다. 펜으로 이리 저리 휘익 휘익 손가락으로 낑낑 우스웠습니다. 지들이 하고도 민망했겠죠. 서피스프로도 사실 지들도 민망했거든요. 사양이 부족하니 그래서 서피스북을 만들었겠죠. 서피스북을 외장그래픽옵션에 도킹하는 순간... 가격이 폭발하는 소리가 들립니다. 저라면 다른걸 삽니다 ㅋ |
댓글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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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
2015.12.29 11:38 [*.223.xxx.176]
전 서피스북 프로나 맥북이나 동급으로 보고있는데.. 아이패드 프로는 블루투스 마우스도 안되나요?? 그건 충격인데.. -
VA
2015.12.29 19:29 [*.226.xxx.119]
iOS에서 마우스는 미지원입니다. 블루투스가 되었다면 여태껏 쓰지 않았을 이유가 없죠. -
Name404
2015.12.29 12:04 [*.228.xxx.206]
v10은 otg로 마우스 연결하면 되더라구요 ㅋㅋ 키보드도요 -
VA
2015.12.29 19:30 [*.226.xxx.119]
안드로이드는 마우스 지원합니다. -
F430SCUDERIA
2015.12.29 14:23 [*.146.xxx.177]
웹서핑할때는 스크롤 휠이 최고죠. -
NotrePoly
2015.12.29 15:26 [*.155.xxx.36]
경우에 따라서는 씽크패드가 이길 수도 있겠네요 -
Ssean
2015.12.29 17:03 [*.224.xxx.207]
인터페이스탓입니다. 아무도 스마트폰에서 마우스를 쓰려고 하지 않죠. 손가락이 더 빠르고 편한데 뭐하러 선까지 연결해가면서 마우스를 쓸까요.. 다만 윈도우는 마우스가 인터페이스의 핵심이니 당연히 마우스가 편할수밖에요 -
VA
2015.12.29 19:31 [*.226.xxx.119]
제 말은 아이패드한정입니다. 제 글에는 아이폰에 대한 지적은 단 한 마디도 없습니다. 인터페이스 탓이 아니죠. 애플이 멍청한겁니다. 서드파티 앱에서라도 지원되게 만들어야 되는겁니다. 아이패드프로로 엑셀작업을 하는 상상을 하니 우습네요. -
Ssean
2015.12.29 19:34 [*.224.xxx.207]
그렇죠. 아이패드프로에 os X가 아닌 생산성 제로 ios를 넣은 애플이 멍청한것이지 마우스가 최고의 입력기기는 아닙니다 -
VA
2015.12.30 07:21 [*.226.xxx.119]
제가 마우스가 최고의 입력기기라고 말한적이 있나요? 왜 해석을 자꾸 이상하게 하시는지? -
갤럭시노트3
2015.12.30 14:38 [*.71.xxx.96]
?? 마우스를 이길 녀석이 없다고 하셨잖아요 손으로 낑낑대는게 안스럽다든가 그말이 전부 마우스가 최고다를 뜻하는말 아니었나요; -
머가조아
2015.12.29 20:26 [*.218.xxx.177]
마우스+단축키가 가장 빠르다는것에는 공감합니다. 창이동이나 드래그 아니면 가장빠른 명령어 실행은 단축키이기도 하죠
애플은 패드프로에서 생산성을 부각했기에 마우스를 못쓰는건 아쉬운것은 분명해보입니다.
그런데 펜의 용도와 마우스의 용도는 다르죠~ 물론 펜으로 마우스의 용도로 어필했으니 까일수는 있지만요
마우스는 마우스이고 펜은 펜인데 터치나 펜으로 가능은 하다라고 어필한게 아닌가 싶네요
때로는 모바일 환경이나 태블릿같은 환경에서는 터치나 펜의 용도가 더 편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생산성을 강조했고 노트북을 대체한다는 망언을 하면서 까이게 된거죠.
중요한건 패드프로는 ios의 운영체제와 터치 인터페이스라는 점입니다.
(쉴드가 아니에요,,저도 실망하고 까는 사람중 하나입니다)
만약 osx를 탑재하고 그런 생산성을 보였다면 백번 까여도 할 말 없죠
그리구 서피스프로나 북은 저도 비싸다고 생각하지만 2in1 또는 올인원 기기로서 완성도는 인정해야 할거 같아요
그렇기때문에 서피스프로4 와 북의 최고사양 모델들이 매진되는 사례도 생긴거구요
최고사양으로 가면 북의 경우 300만원이 넘고 프로의 경우도 200만 중후반대에서 형성됩니다.
이것은 맥북프로 15인치를 비롯해 소위 프리미엄 노트북들의 쿼드코어와 외장그래픽등의 최고사양을 탑재한것들보다도 비쌉니다
하지만 그만큼 완성도와 메리트가 있었기에 가성비만 추구하던 노트북 시장에서 소비자들의 지갑을 열 수 있었다고 봅니다.
추가로 서피스프로가 사양이 듀얼지만 i7에 16램 512ssd iris 내장 그래픽까지 올라가는데 사양이 낮다고 할 수 있을까요?
물론 노트북에도 쿼드코어가 있지만 아주 하드한 작업이 아닌 사용자라면 대부분 i5~7의 듀얼코어면 충분하죠
쿼드코어 성능으로 작업 할바에는 데탑이 낫구요 -
VA
2015.12.30 07:27 [*.226.xxx.119]
쿼드코어 매우 중요합니다. 물리코어는 많으면 많을수록 좋습니다. 그래서 데탑이 대체제가 되겠죠. 근데 사무실에서 앉아서만 일을하면 데탑으로 하면 되죠. 근데 출장을 갔을 때 사무실에 앉아서 일하던 데탑 사양의 PC가 무조건 있을까요? 그래서 500만원이 넘는 데스크북이 존재하는 거고, 무겁고 등치도 크지만 수요도 존재하는거죠. 결론은 어떤 분야에서 일을 하느냐에 따라 다르겠죠. -
머가조아
2015.12.30 07:35 [*.218.xxx.177]
당연히 중요하고 수요도 존재합니다. 아니라고 한적은 없구요~ 하지만 상대적으로 노트북으로서 휴대성은 떨어지겠죠~
노트북의 성능도 꽤나 올라왔기에 대부분의 일반 사용자들에게는 i5-7의 듀얼코어로도 충분하다는 뜻입니다 -
VA
2015.12.30 07:45 [*.226.xxx.119]
개인적으로 휴대성 측면에서는 2 in 1 보다 가벼운 울트라북이 더 편하더군요. -
머가조아
2015.12.30 10:36 [*.218.xxx.177]
개인적으로 울트라 북이 더 편한건 저도 동의합니다~ 2 in 1 기기는 그것대로의 용도와 편의성이 있는거죠~ 태블릿으로 터치나 펜 사용시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