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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2016 디트로이트 모터쇼의 신차들 Part 2 | 추천 | 0 | IP 주소 | 223.62.xxx.15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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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SupremeT | 날짜 | 2016.01.13 10:48 | 조회 수 | 589 |
1. 2017 인피니티 Q60 쿠페
연로한 G37/Q60이 드디어 풀 모델 체인지된다. 이번 주 미국 디트로이트에서 개막한 북미 국제 오토쇼에서 2017년형 올-뉴 ‘인피니티 Q60’이 피로됐다. 놀랍게도 신형 ‘Q60’은 지난해 같은 오토쇼에서 처음 공개됐던 컨셉트 카의 외관 디자인을 상당부분 이곳까지 온전하게 가져왔다. 오목하게 밑동이 파인 C필러, 더블 아치 그릴 같은 인피니티의 상징적인 스타일링 큐는 당연히 빼먹지 않았다. BMW 4시리즈, 메르세데스-벤츠 C-클래스 쿠페와 경쟁하는 ‘Q60’은 4,683mm 전장에, 전폭과 전고는 각각 1,850mm와 1,385mm이며, 축간거리는 2,850mm다. Q60’ 양산 모델에는 새로운 ‘VR’ 계열의 3.0 V6 트윈-터보 엔진이 탑재되었다. 엔진 출력은 304ps(300hp)와 405ps(400hp) 두 가지. 211ps(208hp) 출력의 2.0L 4기통 터보 엔진도 있지만, 이쪽은 특정 시장에서만 이용가능하다. 405ps 사양에서 최대토크로 1,600~ 5,200rpm에 걸쳐 48.4kg-m(475Nm)를 발휘한다. 304ps 사양은 1,600~ 5,200rpm에서 40.8kg-m(400Nm)를 발휘한다. 변속기는 7단 자동변속기 하나 뿐. 여기엔 지형을 판별해 최적의 기어변속 패턴을 찾는 ‘Adaptive Shift Control’ 시스템이 달려있다. 기본적으로 ‘Q60’은 후륜 구동 차다. 하지만 기본 셋팅에서 정확하게 반반씩 토크를 배분하며 당장 추가적인 트랙션이 필요로 하지 않을 때 100%의 토크를 뒷바퀴로 전송하는 인텔리전트 AWD 시스템도 마련돼있다. 이 밖에도 2세대 스티어-바이-와이어 시스템 ‘Direct Adaptive Steering’, Sport와 Sport+ 모드에서 민첩하게 핸들링을 변모시키는 ‘Dynamic Digital Suspension’ 시스템이 신형 ‘Q60’에 채용됐다. 뉴 제너레이션 ‘인피니티 Q60’은 2016년 하반기에 출시된다. 2. 2017 GMC 아카디아 GM의 트럭브랜드 GMC가 ‘2016 북미국제오토쇼’에서 중형 SUV 아카디아를 공개했습니다. 신차가 출시될 때 크기가 커지는 것이 보통인데 이 차는 크기가 대폭 줄었습니다. 구형보다 길이가 무려 182mm나 줄었으며 동시에 무게는 317kg 가벼워졌습니다. 파워트레인은 194마력을 내는 4기통 2.5리터 엔진과 310마력을 내는 V형 6기통 3.6리터 엔진이 들어가며 변속기는 6단 자동변속기가 맞물립니다. 아카디아는 올해 봄 미국에서 출시될 예정입니다. 우리나라에 출시될 가능성은 거의 없습니다. 3. 2017 뷰익 엔비전 미국 디트로이트 오토쇼에서 뷰익의 신형 '엔비전'이 공개됐습니다. 엔비전은 국내에는 출시되지 않는 차종이지만, 미국에서는 큰 인기를 얻고 있다고 합니다. 또 아우디 'Q5'와 경쟁을 이루는 SUV 모델인데요, 중국에서 생산해 미국에 들여오는 GM의 첫 번째 차라고 합니다. 동력계로는 2.0리터 4기통 터보 엔진이 들어가고, 6단 자동변속기와 조화를 이뤄 최고출력 252마력을 발휘합니다. 엔비전은 올해 하반기 출시 예정입니다. ==================================== 이로써 2016 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 공개한 신차들을 모두 알아봤습니다. 우리나라에 출시될 차량도 있고 우리나라에 출시가 안되는 차량들도 있는데요 뭐 이것도 자동차 브랜드들간의 화합의 장 이랄까요? (뭐라는 거여 -_-;;) 아무튼 오늘도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