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우스는 소비자들한테 지금까지 인정받은 이미지가 있지만 아이오닉은 아직 이니죠...그리고 차를 살때 디자인만 보고 사는건 아니니까요

프리우스가 일본 내에서 인기가 있는 것은 비록 디자인은 볼품없지만 4세대까지 오면서 쌓인 이미지와 소비자들에게 검증받은 성능, 효율성, 내구성등등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 동안의 데이터베이스가 잘 축적 되었기 때문에 신뢰하고 구입할수 있는 것이지요. 반대로 아이오닉은 소나타 하이브리드나 그랜져 하이브리드와는 달리 사실상 현대의 '첫' 하이브리드 전용 모델이기 때문에 그에 대한 데이터베이스가 없습니다. 또한 프리우스같은 신뢰성과 이때까지 쌓인 이미지도 전무하고요. 그 뜻은 소비자들이 구입하고 싶더라도 막상 꺼려지게 된다는 것이지요. 결국 다른 사람들의 후기와 여러 정보들이 축적되면 그때 판매율이 오를수도, 내려갈수도 있습니다. 1 세대 아이오닉은 솔직히 성공하기 힘들 것 같고 2 세대는 되어야 시장이 반응할 것 같습니다.

프리우스는 3세대까지 증명이된 하이브리드카이고 아이오닉은 아직 1세대밖에 되지 않은 차 입니다 실질적으러 사전계약보다는 나중 1년뒤를 보는게 오히려 현실적이겠지요....

그리고 사실상 아이오닉 실연비가 생각보다 별로더라구요.. 기자들이 막몰면 15~18정도 나오고 프리우스몰때처럼 연비운전하면 19~20이 겨우 뜬다는 분위긴거 같습니다.
생각보다 좀 아쉬운데 그에비해 좋은 부분도 없는건 아니니까요

프리우스는 신뢰의 상징이랄까? 일본에서 많이 타고 다녀요. 그리고 도요타 렉서스 디자인이 온라인에서는 안 좋아보여도, 디자인이 공기저항을 줄이기 위해서 구린거고 실제로 보면 괜찮다고 합니다...

사전계약 댓수 관련 해서는 윗분들께서 잘 설명 해주셨지만, 공기저항계수(Cd) 관련해서 한가지 말씀 드리겠습니다. 3세대 프리우스의 Cd 와 아이오닉의 Cd는 0.24로 같습니다. 같은 Cd에 더 이쁘다면. . . 더 좋겠지요? 3세대 프리우스가 센세이션 급으로 황당하게 생긴건 사실이니까요.

또한 사전계약 댓수 관련하여 신뢰도 문제도 물론 있겠지만, 시장자체가 다르기 때문에 1:1 대응은 조금 어폐일수도 있다고 생각이 듭니다.

SupremeT 님 쓰신글 항상 잘보고 있습니다.

비싼돈주고 베타테스터가 되고싶은사람은 많이 없을것같네요

아니 같은 한국내 비교도 아니고 한구이랑 일본이랑 서로 다른차량 사전계약대수 비교를 하시다니... 인구에서 부터 3배가까이 차이가 나는데다가
비교를 할려면 한국내에서 프리우스와 아이오닉 판매량을 비교를 해야 맞는것이죠
거기아 아이오닉은 아반떼니 쏘나타니 하는 일반적인 세단이랑은 컨셉부터가 다른 놈이라 기본적으로 판매량 자체가 많이 나올수가 없습니다. 아반떼 정도의 차량크기에 모터가 추가되긴 하지만 100마력 조금넘는 엔진의 탑제된 차량이 2200만원부터 시작하는 차량입니다. 한국은 차체 사이즈의 많은 의미를 두는편인데 그 사이즈에 그 가격대에 그정도 성능이면 아무래도 보편적인 소비자들에게는 그리 메리트가 없습니다.
차라리 아반떼를 사는게 좀더 메리트가 있을테지요.

실 구매자가 그리 많지않을 차량과 일본에서 십수년전부터 출시되어서 가장 사랑받고 있는 차량과의 서로 다른 국가에서는 사전계약대수 비교는 터무니없이 무의미한 얘기인거같습니다.

거기다 사전계약대수와 디자인과는 크게 관련이 없을듯 합니다. 과거 인기가 엄청났던 전세대 프리우스를 디자인을 보고 사는분들이 얼마나 됬을까요?

연일 저유가 행진인 마당에 딱히 하이브리드 차량이 어필될 만한 시기가 아닌 듯

아무래도 기계는 전자제품과 다르게 안정성이 중요해서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프리우스가 끌릴수밖에없죠 특히 플러그인 하이브리드를 새브랜드에 적용한게 처음이라

검증안된 아이오닉같은거 타느니 그냥 프리우스 구매하는게 더 좋을듯하네요...시승기보면 시속 100넘어가는 순간 노면소음이랑 풍절음이 장난아니라던데요..게다가 오늘자 2580보니까 mdps품질도 개판이고 핸들잠기는게 고객님 안전을 위한 개소리나 하고...에휴 현기가 점점 미워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