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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남들은 | 추천 | 0 | IP 주소 | 112.186.xxx.2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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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chAndroid | 날짜 | 2016.01.30 13:08 | 조회 수 | 321 |
남들은 다 행복해 보이는데 저는 왜 이럴까요?
제 친구들은 다 각자 갈길 가고 행복을 찾아가는것 같은데 나는 그동안 뭐 했나싶네요..
요즘따라 남의 인생이 너무 부러워요..
IT기기와 관련없는 글이여서 죄송합니다...
여기 아니면 이렇게 털어놓을곳도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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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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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G.D
2016.01.30 13:49 [*.62.xxx.200]
어느길이든 계속 가다보면 목적지에 도착하는겁니다 그 길이 조금 울퉁불퉁하고 꼬불꼬불해도요. 힘내시고 계속 더 걸어가시길 -
chAndroid
2016.01.30 13:53 [*.186.xxx.242]
감사합니다.. -
Poplar
2016.01.30 13:50 [*.50.xxx.187]
저도 그런생각 들때가 많습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불행만 있는건 아니잖아요. 불행이 지속되진 않습니다. 행복은 언제나 당신 옆에 있는것이죠. 그것을 모를 때가 많습니다. 사람들은 '그것'을 알면 '그것'만 보입니다. 마찬가지로 하나만 보면 하나밖에 안보이죠. 그러면 모든것이 그런줄 압니다. 조금만 더 넓게 바라보면 더 알고 더 보고 더 배울수있는데 말이죠. 행복도 똑같습니다. 불행한것만 생각하면 불행한것만 보입니다. 지금 Techit 님이 지인의 인생이 부럽다고 생각하시는데 반대로 지인이 techit 님의 인생을 부러워 할 수 있습니다. 자신의 인생이 열등하다고 느끼면 당신의 장점을 찾아보세요. 세상에 우열은 없습니다. 그저 사람들이 보는 가치관이 다를 뿐이죠. Techit님, 불행은 지속되지 않습니다. 행복을 찾아보세요. 분명히 가까운곳에 있을겁니다. -
chAndroid
2016.01.30 13:53 [*.186.xxx.242]
감사해요.. 순간 건물 옥상에 올라가서 그냥 뛰어 내릴까라는 생각도 잠시 했는데 많은 도움이됬어요.. -
Poplar
2016.01.30 13:55 [*.50.xxx.187]
비슷한 일을 겪은 사람으로서 해야하는 일을 한것뿐입니다. 참고로 좀 빨리겪은가 싶습니다. 너무 빨리 알아버린것 같네요. 고1 입니다. -
chAndroid
2016.01.30 13:57 [*.186.xxx.242]
동생한테 많이 배워갑니다. -
Ssean
2016.01.30 14:17 [*.223.xxx.223]
제가 좋아하는 말들중에 하나인데 행복이란 상자에는 누구에게나 같은양의 행복이, 같은양의 불행이 들어있다고 합니다. 내가 지금 불행을 뽑으면 나중엔 행복을 뽑을수 있다는 얘기죠. 지금 불행하다고 너무 낙심하지 마세요 그렇다고 남들이 행복하다고 부러워하지도 마시구요. 언젠가 돌아보면 모두 똑같은양 만큼의 행복을 느끼고 있을테니까요. 이말이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
SupremeT
2016.01.30 14:27 [*.62.xxx.58]
저는 이제 22살이 되지만 고등학교 다닐때가 진짜 생각하기도 싫습니다. 사실 저는 중3때 몸이 이렇게 된이후로 행복한 시절이 다 무너졌어요. 그래도 저는 몸이 나을수만 있다면 모든 노력을 해야할거에요. 이건 제가 처절하게 경험을 하고 있는겁니다. 극단적인 생각은 절대로 하지 마세요. 진짜로 그렇게 했다간 영원히 못 돌아옵니다. 솔직히 저도 사람들이 제상태를 비웃고 비아냥 거릴까봐 잘 안나가요. 보는 시선이 불편해서요. -
chAndroid
2016.01.30 14:40 [*.186.xxx.242]
몸이 어디가 불편하신지는 모르겠지만 유감입니다..꼭 완치 되시길 바랄게요 -
SupremeT
2016.01.30 14:42 [*.62.xxx.58]
정확히 말하면 지적장애3급 입니다. -
chAndroid
2016.01.30 14:46 [*.186.xxx.242]
유감입니다 꼭 극복 하시길 바랍니다 -
루엔아니
2016.01.30 14:45 [*.223.xxx.98]
갑자기 인생이 힘들어 질 때가 다들 몇번씩 찾아오는데 그때 마다 과거를 보지말고 펼쳐질 미래를 꿈꾸는게 도움이 된다고 그러네요 힘내세요 -
chAndroid
2016.01.30 14:49 [*.186.xxx.242]
그렇군요.. 지금은 많이 낫아죴네요.. -
okenoruk
2016.01.30 17:37 [*.7.xxx.110]
힘내라는 말밖에 할 수 없네요 큰 산을 오르기는 어렵지만 오르고 나면 그 상쾌함과 기쁨이 힘듬을 상회하죠 이겨내시길 바랍니다 -
chAndroid
2016.01.30 18:24 [*.243.xxx.158]
네 명심할게요 -
2종보통지망생
2016.01.30 22:56 [*.252.xxx.77]
저는 수시로 그런 생각이 들 때가 많았는데 지나고 보면 진짜 별 것 아닙니다. 물론, 막막하거나 답답한 건 분명히 있으시겠지만, 다 부질없어요. 좋아하는 분야에 관심을 갖고, 현재에 만족하며, 최대한 꿋꿋하게 지내는 것만큼 돟은 건 없습니다.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