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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f717님 서피스 점수를 좀 더 올려야한다고 봅니다. | 추천 | 0 | IP 주소 | 180.67.xxx.5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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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abrasax | 날짜 | 2016.02.05 23:53 | 조회 수 | 1341 |
HD520쓰는 프로세서의 공통적인 오류라고 합니다 그렇다면 윈10의 오류라기 보다는 인텔 드라이버가 스카이레이크로 오면서 아직 제대로 맞추지 못했다는걸 보여준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AMD드라이버 쓰면서 심지어 AMD인데도 한번도 드라이버 크래쉬 없이 잘썻습니다. 물론 윈10쓰면서 앱이 심각하게없다던게 자기들 마음대로 업데이트 하자고한뒤 스토어 오류로 아무것도 못하게된다던가 스토어가 안들어가진다던가 이런건 8이나 8.1부터 있던 짜증나는 오류입니다. (개선이 안된점에서 점수하락은 당연합니다.) 그러나 서피스는 8:2의 비율로 테블릿과 노트북의 경계선상에 있다고했는데 이미 8:2라는 순간에서 테블릿이라는 이동성이나 탈부착 가능성만 열어두고 기능적인 부문에서는 버리는게 많다고봅니다. 그말은 필기나 팬으로 할수있는 최소한의 액션 그 자체가 서피스의 구메 이유가 되는거지요 아이패드프로와 비교한다면 충분히 더욱더 생산성이 높은 제품아닌가요? 제품자체의 퀄리티가 떨어지는것이 팩트고 그래서 점수하락은 당연하다고 보지만 그것이 제조사의 잘못이 아니고 추가로 개선될 여지가 있고 6세대 모바일 프로세서를 쓰면서 불가피한 부분이라면 (다른 HD520탑제 제품을 써도 매한가지라면) 그건 점수 그렇게 큰 점수하락의 이유가 되지 못한다고 봅니다. 너무 길어져 댓글로 남기지 못한점 죄송합니다. |
댓글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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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제브
2016.02.06 00:17 [*.236.xxx.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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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rasax
2016.02.06 00:34 [*.67.xxx.51]
꼭 올려달라는건 아니구요 ㅠㅠ 재고의 여지를 남기고 싶다는 의미에서... 점수보고 충격받았습니다... -
김나신
2016.02.06 00:57 [*.139.xxx.17]
이번에 점수가 유독 낮은 이유는 서피스 프로는 다른 노트북이나 투인원 태블릿과 완전히 다르기 때문입니다. 소프트웨어를 만드는 회사에서 그 소프트웨어에 최적화된 기기를 만든 것, 그것이 서피스 프로 시리즈의 진짜 의미입니다. 즉, 다른 노트북이나 태블릿에 문제가 있다면 소프트웨어 문제로 치부하고 넘어갈 수 있지만, 서피스 프로는 아닙니다. 같은 제조사에서 나온 만큼 MS는 서피스 프로에 들어간 안 좋은 소프트웨어에 대한 전적인 책임이 있고 이것이 점수에 반영되는 건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저도 기대한 것보다 점수가 많이 낮아 당황했지만, 소프트웨어를 실망스럽게 뽑아낸 이상 서피스 프로의 가치의 반 이상은 잃었다고 봐도 무방할 듯합니다. F717님, 혹은 우리가 서피스 프로에 기대한 것은 애플처럼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가 같이 만들어져 완벽한 궁합을 만들어내는 겁니다. 아이패드 프로는 분명 생산성에선 서피스 프로랑 비교하기 힘들 정도로 떨어지지만, 위에 언급한 하드와 소프트의 궁합은 언제나 그렇듯 아주 만족스럽습니다. 기본 베이스 자체가 부족한 것이지, 이번 서피스 처럼 기본 베이스는 있는데도 그걸 처리를 못해서 무너뜨리는 게 아니기 때문에 점수 면에선 더 높지 않았나 싶습니다.
(하지만 전 그래도 왠지 둘 중 하나 선택하라면 서피스 선택할 듯한데...) -
psbb
2016.02.06 01:02 [*.132.xxx.214]
나를 생각해서 쓴건데...... 믿읍시다. -
선라이즈
2016.02.06 01:32 [*.223.xxx.224]
안정화 된 이후에, 다시 리뷰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
한조대기중
2016.02.06 01:55 [*.15.xxx.106]
점수를 올려주는 것 보다는 오류가 수정되거나 개선판이 나왔을때 따로 개선된점을 리뷰하는것도 나쁘지 않다고 봅니다 -
머가조아
2016.02.06 02:18 [*.218.xxx.177]
리뷰도 타이밍인지라,, -
코베인
2016.02.06 05:09 [*.140.xxx.217]
윈도우 10이 아무리 OS의 범주에 있다하더라도 서피스나 아이패드는 어플라이언스의 형태로 평가 받아야 합니다.
iOS가 OS이긴 하지만 그건 구조적 개념일 뿐이고 소비자 입장에서 아 이건 OS문제지 아이패드의 문제가 아니야라고 구분지어야할 아무런 이유가 없습니다. 더군다나 제조사에서 단순한 하드웨어로 판매하고 메이저급 OS ( 윈도우, 리눅스, MAC)들에 대한 모든 드라이버를 지원한다면 말씀하신것 처럼 OS의 문제는 OS로 분리해서 볼 수 있겠죠.
HD520 칩셋만의 고질적 문제라고 MS가 책임이 없는 것이 아닙니다. MS에서 그래픽 칩셋을 교체한 서피스 프로 4 SE를 발매해서 해결한다면 말 그대로 서피스 프로 4는 고질적 문제를 안고 있는 제품이란 반증이기 때문이죠.
조립형 PC를 위한 각 하드웨어를 제외한 대부분의 IT 완제품 시장은 어플라이언스입니다. 해당 제품에 어떤 소프트웨어나 하드웨어 문제도 제조사의 책임이 아닐 수 없습니다. 소프트웨어의 작동여부, 하드웨어의 호환성 등등 모두 제조사의 책임인거죠. F717님의 리뷰 평가기준이 잘 못된점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
머가조아
2016.02.06 06:22 [*.218.xxx.177]
하드웨어는 소프트웨어에 종속되고 os에 의해 구동되는거라 같이 평가하는게 적절하다고 봅니다
인텔드라이버문제라고해도 서피스의 하드웨어뿐만 아니라 내장된것들까지도 다 스펙이니까요
비유를하자면
인간의 근육이 아무리 빵빵하고 하드웨어가 막강한 몸짱이라도 근육을 지배하고 근육에 전기적신호를
보내는 뇌와 신경계통(소프트웨어에 비유)이 엉망이거나 마비가 되면 그 근육들은 아무런 의미도 쓸모도 없습니다.
개인적으로 느낀 그동안의 리뷰는 거의 모든기기들이 정도의 차이는 있겠지만 os와 uii가 같이 평가되었는데 서피스는 os를 만드는기업이고
그걸 자사 기기에 직접심다보니 기대심리와 더불어 더 냉정해지는면도 있습니다.
만약아이패드의 ios가 윈10같았다면 아이패드역시 그런평가를 받았을거라고 봐요
위에서 인간의 비유를 들었듯이 엄청난 디자인과 만듬새라도 안정된 os구동없이는 큰 의미가 없다는 거죠 -
VA
2016.02.06 09:33 [*.62.xxx.14]
그렇다면 iris 540이 내장된 i7 제품군에서는 이런 이슈가 발견되지 않았다는 말씀으로 해석해도 될까요? -
언제나행복하기
2016.02.06 11:24 [*.137.xxx.89]
LG G3가 처음에 나왔을 때는 스펙에 비해 묘하게 버벅거리고 배터리 소모도 컸는데, 지금은 마시멜로우를 먹고 환골탈태했다고 하죠. 그러면 LG G3의 평가 점수도 올려야 하나요? 그건 아니잖습니까.
물론 차후 많은 버그들이 수정되겠지만, 그건 그 때 논할 사항이지 지금 점수를 다시 평가할 이유는 될 수 없다고 봅니다. -
xxxkshxxx
2016.02.06 15:06 [*.232.xxx.133]
댓글에도 있드만 이런 글까지 올라오네...
영화평점 주듯이 직접 평점 주고 싶어요? 이해가 안가네 진짜; 점수를 올리네 마네
직접 하세요 그럼... -
진생앤허니
2016.02.06 17:23 [*.223.xxx.55]
이런글쓰는 사람중에 직접 써본사람 잇긴한가여??ㅋㅋㅋ -
ID제브
2016.02.06 22:04 [*.33.xxx.115]
써본적 없으니깐 리뷰를 보는거죠^^
물론 점수에 대해 이상하다고 여겨질수는 있으시겠지만, 점수를 올려달라고 하시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