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eeboard
제목 | 노트6랑 아이폰7 나오는거 봐서 폰 바꿔야겟네요 | 추천 | 0 | IP 주소 | 203.226.xxx.99 |
---|---|---|---|---|---|
글쓴이 | VA | 날짜 | 2016.02.11 18:47 | 조회 수 | 623 |
갤럭시S7 or 노트6 or 아이폰7
전 아이폰 5S 3년 쓰겠군요. |
댓글 8
-
korsporty
2016.02.11 22:01 [*.115.xxx.177]
요즘 갤럭시 상승세인 듯 합니다 저 아이폰6s 살 때 고민했던 대상이 갤럭시류, 넥서스6p 였는데 말이죠 ㅋㅋ -
WEREBEAR
2016.02.11 22:12 [*.7.xxx.103]
아이폰5se만을 기다리고 있는1인 ... -
VA
2016.02.11 23:59 [*.226.xxx.99]
램 2기가 아니라고 하던데요 ㅎ 그래서 맘이 싹 사라졌습니다. -
명경지수
2016.02.11 22:13 [*.171.xxx.25]
참.. 삼성과 애플을 보면 신기합니다. 한국을 제외하고는.. 정 반대인 것 같아요.
삼성은 기기는 참 잘 뽑는데.. 세계적으로 위로 브랜드 파워의 애플, 아래로 가성비 끝판왕인 중국 제조사들에 샌드위치 되어 근미래에 모바일 사업부 미래가 불투명할 만큼..고사되어가고 있고..반대로 애플은 5s 이후 기기자체는 영~ 발전도 없고 그닥이다 싶은데.. 매년 2억 대 넘는 최고의 판매량을 갱신중이고.. 그것도 모조리 플래그십으로만;
물론 스마트폰 시장이 포화 될대로 되어서.. 애플도 한계가 보이긴 하는데.. 참 반대의 모습이 아이러니 하네요.
과연 삼성이 타이젠을 내세워 현재의 대위기를 극복할 수 있을 지, 애플은 당장은 보름달 마냥 밝지만 조만간 미래가 없어보이는 현재의 상황을 어떻게 헤쳐나갈지.. 궁금합니다. 아니면 둘 다 사라지고 제 3의 기업이 등장하여 그 자리를 대신할까요? 흥미진진합니다. -
VA
2016.02.11 23:59 [*.226.xxx.99]
그런건 모르겠고 잘나온 기기를 소비자는 구입하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ㅎㅎ -
명경지수
2016.02.12 01:27 [*.171.xxx.25]
맞습니다! 잘 나온 기기, 마음에 드는 기기가 사람마다 다르지만, 저마다 원하는 폰 사서 잘 쓰면 되는거죠 ㅋ -
김나신
2016.02.12 01:25 [*.139.xxx.17]
전 오히려 지금같은 1삼성 2애플 3화웨이 포지션이 고착될 것 같습니다. (점유율 기준. 수익은 삼성하고 애플 바꾸면 되죠) 스마트폰 시장 자체가 포화된 만큼 예전 피처폰 막바지랑 상황이 비슷한 듯합니다. 어떤 기업이 스마트폰 다음 세대의 무언가를 만들지 않는 이상 이 이상의 순위변동은 없을 것 같습니다. 그냥 몇 년 간 쭉 이 점유율 유지하다가 차세대 제품에 의해 적응한 기업은 살아남고 적응못한 기업은 도태되겠죠. 그래서 전 기사에서 삼성 위기라며 호들갑 떠는 거 딱히 신경 안 씁니다.ㅋ (그리고 원래 삼성은 항상 위기였죠. 이건희 회장 모토가 위기경영인데...) -
명경지수
2016.02.12 01:37 [*.171.xxx.25]
저는 기사와 상관없이 여러 기업중에서 삼성 모바일 쪽을 가장 불안하게 봅니다. 몇 년 전만 하더라도 중국이나 해외를 가면 삼성의 브랜드 느낌을 꽤 괜찮은 고급 쪽으로 보는 분들이 많음을 피부로 느꼈습니다. 근데 요즘은 그런 것이 상실된 것 같더군요.
아직은 샌드위치 상황이 심각하지 않고 조짐이 보이는 정도라지만.. 삼성이 지금 자신의 색깔이 애매한 이 상황을 벗어나지 못하면 곧 대위기는 오리라 봅니다. 물론 한국 예외.
성능은 분명 탁월한데.. 삼성폰, 비싸죠. 그렇다고 중국 제품들이 삼성폰보다 심각하게 못한 것도 아니고..오히려 요즘은 대동소이해져가고.. 그렇다고 애플같이 브랜드에 많은 점수를 주어 구매할만큼 삼성 스마트폰의 브랜드 파워가 가치가 있지도 않고.. 중저가에 주력을 하는 것 같은데..그건 사실 이도저도 아니고 중국에 먹힐 시장. 결정적으로 삼성폰 아니래도 안드폰의 대안은 너무 많죠..고급이든 중급이든 뭐든 간에..
뭐, 하지만 타이젠도 키우려하고 삼성 스스로도 그 사실을 잘 아는 것 같고, 재정 튼튼하고 인재도 풍부하니.. 오히려 극복 못하는 것이 무능하다 생각합니다. 잘 하겠죠, 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