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xtbit은 클라우드 스마트폰 Robin을 출시했습니다.
작년 9월에 킥스타터 프로젝트를 통해 후원자들을 모집했고, 한달 만에 3,611 명의 후원자들이 총 USD 1,362,343을 모금에 성공했습니다.
100GB 의 클라우드 저장공간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자동으로 클라우드 저장공간으로 스마트폰의 앱, 사진 등을 포함한 데이터를 이동합니다.
스펙은 5.2” FHD 디스플레이, Snapdragon 808 프로세서, 3GB RAM, 32GB ROM+100GB 클라우드, 13MP 후면카메라, 5MP 전면카메라, 2680mAh 배터리, USB Type-C, 듀얼 전면 스피커, 지문인식 센서, Quick Charge 2.0, 안드로이드 5.1.1 탑재 등입니다.
판매 가격은 USD 399 (KRW 490,000 가량) 입니다.
출처: PhoneArena (링크)
댓글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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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나신
2016.02.19 10:22 [*.248.xxx.11]
디자인은 괜찮은데 랜더링스럽게 생겼네요 -
BIG.D
2016.02.19 10:27 [*.253.xxx.219]
이쁘네요...장난감으로 하나 가지고 싶네요 -
픽서
2016.02.19 10:28 [*.179.xxx.203]
펀딩 및 개발 중반 부터 지켜봤던 곳이라, 이번 출시가 정말로 흡족합니다 ㅎㅎ -
AA건전지팡이
2016.02.19 10:28 [*.118.xxx.184]
최적화만 괜찮으면 스펙도 좋고 가격도 괜찮은데요?! -
Ssean
2016.02.19 10:41 [*.121.xxx.154]
사고싶은이유 1. 디자인 2. 디자인 3. 디자인 (클라우드? 나는 안씀. 그리고 데이터는?) -
픽서
2016.02.19 10:49 [*.179.xxx.203]
하하. 이 폰의 '존재 의의'(정말)가 '클라우드'입니다. CopyCat께서는 많은 정보를 쓰시진 않았지만, 이 폰을 구매한 순간부터 클라우드는 무조건적으로 사용되는 부분이구요. 여기서 설명하기로는 자기네 클라우드는 Gdrive 같은 것과는 비교하기 그렇다고 말합니다. 이 쪽은 '휴대폰 저장 공간의 확장적 개념으로써 클라우드'로 생각하고 있거든요. 기존 제공되는 핸드폰 내장 메모리가 꽉차 간다 싶으면 그 메모리의 일부들을 천천히 클라우드에 옮기고, 사용자가 필요할때 다시 클라우드에서 가져옴으로써 폰과 구름 사이에 상호작용으로 클라우드를 사용합니다. 갑자기 왕창 데이터를 클라우드에 넣어버리는게 아니라, 조금씩 데이터를 집어넣으면서 사용하는 겁니다. 자주 안사용하는 데이터 위주로 클라우드로 들어가는 걸로 알고 있고, 폰 후면에 보이는 LED 4개가 클라우드와 동기화시에 불 들어오는 부분입니다. '사용자가 메모리 부족을 느끼지 못하게 하라.'가 이 폰의 모토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 사이에 빠져나가는 데이터가 있다는 것은 어쩔 수 없는 부분이라 생각되지만, 그건 추가 100GB의 내장 메모리 인듯한 클라우드를 사용하기 위한 약간의 수고라고 생각되어집니다. (데이터가 갑자기 왕창 빠져나가는 부분도 아니니 말이죠.) -
Ssean
2016.02.19 10:56 [*.223.xxx.190]
흠.. 결국 데이터는 쓰되 최소화 시켰다.. 라고 생각하면 되겠군요. 팀 모씨께서 용량이 부족하면 클라우드를 써라 라고 한것때문인지 약간의 오해가.. (그래도 끄고 쓸수있다면 끄고쓰고싶군요.. ) -
픽서
2016.02.19 11:05 [*.179.xxx.203]
와이파이 연결 상태에 충전 중일 때에만 클라우드에 동기화 된다고 합니다. -
머가조아
2016.08.27 00:12 [*.38.xxx.209]
ios의 백업과 같은 조건과 기능이네요 -
icooingu
2016.02.19 14:45 [*.214.xxx.249]
오오 멋잇네요 :) -
뽀꽁
2016.02.19 13:24 [*.131.xxx.17]
한국에서도 구매 가능할까요?? -
STARBUCKS
2016.02.19 13:48 [*.33.xxx.186]
이런 폰이 서브폰으로 재격! -
로빈
2016.02.19 13:51 [*.143.xxx.163]
오 살깡 내닉네임 -
GC6
2016.02.19 14:21 [*.249.xxx.18]
이거 예전에 나왔던 거 아닌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