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제는 저걸 보고 광고를 시청 한 사람들이 아이콘 진환만 생각이 나지 스타일러스는 전혀 생각이 나지 않을거라는기 문제 같아요. 과연 몇명이나 저 광고를 보고 '헐 진환! 이폰은 꼭 사야해!' 라는 감정을 느낄까요.. 광고면 그래도 광고기능이 있긴해야하는데 저 영상은 엘지폰 광고가아닌 아이콘 광고같아요 여자 (사람) 친구들은 대부분 괜찮다고는 하네요.

개인적으로는 그 정도면 충분하지 않을까 싶어요. 예~~~전에 애니콜이 애니모션, 애니클럽, 애니스타 이런 시리즈로 광고했을 때 그 안에 제품 설명은 아무것도 없었죠. 하지만 그 노래들에서 주는 애니콜의 이미지가 있었고, 애니콜의 인지도를 높혀주는데 단단히 한몫햇었으니까요.
저 광고 타겟층이라고 예상되는 10~20대 여성분들 대부분이 (사실 대부분의 일반인이) 스타일러스 러버듐펜이 어쩌고...필압이 어쩌고...HD해상도가 어쩌고...설명해봐야 별로 관심도 없습니다. 그저 매장 가서 직원이 스타일러스2를 보여줬을 때 "아~ 진환이가 광고하던 그폰?" 이 정도만 나와줘도 광고 성공한거죠.

오 그렇네요 삼성 아몰레 라몰레 아몰9레드라던가.. 루나를 설현폰으로 기억한다던가.. 근데.. 짝사랑하는걸 드라마 찍듯 하는데.. 눈물나오는부분은 ... 그래도 설현폰은 온국민이 루나보단 설현폰으로 알고있을정도고 그리고 중간 스펙이라던가 이어폰자랑등을 하고 아몰레드광고는 에이엠오엘이디를 읽는 방식마저 바꿔버렸을 정도인 반면에 .. 저건 그런걸 감안해도 잘만든 광고라 생각하긴 힘드네요.. 스타일러스2광고라기보단 그냥 아이콘 광고같을 정도로요.

확실히 여성들은 좋아하는 것 같더라구요 유튜브 좋아요 수가. 더군더나 아이콘 팬들은 더더욱. 근데 저같은 남자는. 오글거려서 못봐주겠네요..

이런게 취향차이죠

눈물이라니...핳..

그래도 아이콘 노래들은 정말좋아해요 ㅋㅋㅋㅋㅋㅋㅋ(남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