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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아버지한테 상처를 받았습니다... | 추천 | 1 | IP 주소 | 223.62.xxx.1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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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SupremeT | 날짜 | 2016.03.29 09:47 | 조회 수 | 1225 |
요즘 들어 아버지가 저한테 악담을 하시는경우가 잦아졌습니다.
똑바로 안 자면 살이 썩는다. 너는 우리집에서 도움도 안되는 애다. 이런 소리를 듣는 순간 상처를 좀 받았습니다. 오늘 다시 생각하니까 울컥하네요 안 그래도 과거에도 상처를 많이 받았는데........ |
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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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monHope
2016.03.29 10:24 [*.62.xxx.197]
부모님 어떤 마음으로 하시는 소리인지 몰라도 힘들거 없습니다 -
F430SCUDERIA
2016.03.29 11:19 [*.70.xxx.145]
한번 마음을 터놓고 대화해보세요. 진심으로요 -
2년씁니다
2016.03.29 11:47 [*.5.xxx.179]
아무 도움도 안된다 하면 정말 아무 도움도 안되는게 뭔지 보여주세요 저는 성격이 삐딱해서 말하면 그대로 행동했습니다 -
chitos
2016.03.29 11:53 [*.131.xxx.220]
건강하게 빨리 출세 하라는 말로 들리는 거 같습니다...
학업이나 취업이나 결혼...
또는 아버지가 만족할 만한 것들을 하지 않아서 잔소리가 늘어나시는 거 같고요...
스트레스가 많으시다면 사소한 것에 민감하게 반응하셔서 심한말을 하신 걸 수도 있습니다... -
디지털초보
2016.03.29 11:53 [*.90.xxx.60]
슈프림님이 어떤 사람이고 또 아버님은 어떤사람인지 모르기 때문에 함부로 조언을 하거나 하지는 못하겠습니다. 아버님께서 말씀을 심하게 하신 부분에서는 잘못된 일이 확실하지만 어떻게 말로 도움을 드릴수 있을지가 난감하네요. 넷 상보다는 정말 심하게 상처가 되실경우 전문 상담사에게 상담을 권합니다. 그정도까지는 아니라고 하신다면 적어도 슈프림님의 가정사를 잘 아는 사람에게 오프라인적으로 상담을 하시는게 나아 보이네요 -
SeKai_Kiss
2016.03.29 12:47 [*.70.xxx.83]
내가 이렇게 하니까 아버지가 이렇게 이야기하더라 정도는 적어야죠
물론 내가 어떻게 했든 아버지가 이러는게 정당화 되냐는 식의 반문도 있을 수 있지만 , (난 아무 문제없는데) 아버지가 이러이러하다 는 식으로 글을 쓰는건 비겁해보이네요 -
등잔
2016.03.29 13:38 [*.13.xxx.82]
남의 가정사라 무슨 조언을 해 드리기 힘드네요. 일단 힘내시구요.
다만 저희는 작성자 분께서 무슨일을 해서 아버지가 그말을 하셨는지 그런것도 모른 채
앞 뒤 다 잘라놓고 아버지가 이랬다는건 윗분 말씀대로 그저 나는 가만히 있었는데 아버지가 독설을 내뱉으신다라고 작성자 님을 정당화 하는 것 같아서 비겁해 보이기도 하네요.
그리고 가정사는 넷상에 올리시기보단 상담사를 찾아가셔서 아버지와 깊게 이야기를 해보시는게 낫지 않을까요? 저희가 작성자님을 알아봐야 얼마나 안다고 제데로 된 위로를 해 드릴 수 있을련지요. 상담사를 찾아가던 아버지와 깊게 이야기해서 오해든 뭐든 푸는기 좋을 듯 합니다.
그리고 글이 2개 올라왔네요. -
STARBUCKS
2016.03.29 16:11 [*.62.xxx.51]
나이가 몇살이신지 모르겠으나.... 제가 군대를 다녀온후 현재 대학졸업반까지 왔어요;;; 느낌이 확바뀝니다 미래를 어떻게 설계를 할지 일단 당장은 생각할수있는게 자격증바께 없고 아버지가 이때까지 잔소리한게 틀린거 하나 없다고 판단이 되더라구요... 저도 님과 같은 욕을 더러 먹었습니다. 한번 미래를 설계하고 열심히 하는 모습을 아버지께 보여드리세요 그럼 당당해 질수 있을 껍니다! 자기를 한번 둘러보시고 자기가 어렵다고 뛰처나가는거 보다 당당히 열심히 하시면 아버지도 언잰간 아 우리아들 믿음직 스럽다 한마디 해주실껍니다 . 힘내십시오 -
이저얗~~
2016.03.29 19:54 [*.226.xxx.36]
몇살이신데요? -
야무진손
2016.03.30 01:22 [*.246.xxx.18]
이유가 없다면 잘못이고,
행동에 대한 못미더움에 질타일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