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애플의 최고 실적 경신, 그 이면에 숨겨진 의미는? | 추천 | 0 | IP 주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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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UnderKG | 날짜 | 2016.03.30 21:47 | 조회 수 | 4029 |
애플의 실적이 최고를 또 경신했다고 합니다. 그러나 그와 동시에 앞으로의 성장은 어려울 것이라는 분석도 존재하는데요. 아이패드 프로가 꺼져가는 태블릿의 불씨를 살릴 수 있을지, 애플은 VR 시장에 뛰어들 것인지, 아니면 이 모든 것이 3D로 한 판 붙던 때처럼 소비자의 외면 속에 허탈하게 사라질 것인지. IYD와 여자사람님은 어떻게 생각하실까요? F717님의 진행으로 만나봅니다. 1월 27일 새벽, 애플이 2016 회계연도 1분기(2015년 4분기에 해당) 실적을 발표했습니다. 애플은 예상 외의 호실적을 보고했습니다. 많은 투자기관들은 애플이 제작년의 기록적인 아이폰 판매 기록과 매출, 순익 등이 보합을 보이거나 줄어들 것이라 예상했었습니다. 하지만 애플은 역대 최고의 분기 매출, 순익, 아이폰 판매대수를 보고했지요. 하지만 실적에 대한 시장의 반응은 지속적으로 하락한 애플의 주가가 잘 반영해주고 있습니다. |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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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적남생이
2016.04.02 08:00 [*.35.xxx.1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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썬노
2016.04.03 10:25 [*.223.xxx.12]
애플의 입장에서 가장 손쉬운건 iOS기능의 확장이 아닐까싶어요. 많은사람들이 아이패드에서도 다양한 작업을 해서 노트북이나 컴퓨터를 대체하고싶어하는데 현재 하드웨어성능이나 어플리케이션 생태계는 다 갖추었는데 os가 아직 모블 오에스 수준에 머물러있죠 용량도 올라갔겠다 6월wwdc에서 iOS10에 맥에있는 여러 기능을 ios로 가져온다면 아이패드는 갑자기 새로운 카테고리 기기가 되지않을까 싶네요 -
AA건전지팡이
2016.04.04 00:15 [*.118.xxx.184]
간단한 토론방식이 상당히 킬링타임용으로 보기 좋네요 ㅋ
동영상 컨텐츠야 나오면 나올수록 구독자는 좋으니까, 다양한 영상 감사할 따름입니다^^
다만 이런 토론 콘텐츠 앞으로 좀 더 나올꺼라면 음성 따는거를 좀 더 고민 해보심이 어떨까 싶습니다 ㅋ
지난번 애플발표회 생방 때 썼던 아포지 같은 간단한 믹서라도 해서 각각 핀마이크를 달면 좋을 것 같습니다 -
공탱이
2016.04.06 11:05 [*.164.xxx.175]
야동... VR에는 아주 중요하...읍읍읍 -
닥터몰라
2016.04.22 21:53 [*.220.xxx.205]
(이미지 수정 해당 없음)
맥도 해내지 못한 일을 말이지요. 아이패드는 개나 소나 다 가지고 있는 아이템이 되어가고 있고 이것만 재발명 할 수 있다면 피시 시장 전체가 재편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또한 VR은 토론 내용대로 3D 티비 처럼 잠깐 유행하고 사라질 수 있는 아이템입니다. 아직 불편하죠. 최소 4년 정도 성숙기가 필요합니다. 애플카는 훨씬 더 먼 미래죠.
토론 내용이 높은 수준은 아니네요. 애플은 하드웨어를 팔아먹는 회사입니다. 이걸 위해 소프트를 만들죠. 그런데 앞으로 서비스나 소프트 중심으로 가야한다고요?
애플은 하드웨어를 지켜내지 못하면 끝납니다. 하지만 제 예측으로 아이폰과 아이패드는 여전히 최소 5년 정도는 지배적 위치에 있을 겁니다. 이미 모바일 시대에 와 있고 최고 수준의 모바일 기기가 이 두 기기이기 때문입니다. 애플은 어떤 유행에 휩쓸리는 집단이 아니라 철저하게 제대로 된 제품을 만드는 철학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아이패드의 곡선이 꺽이든 이런 것에 연연하지 않지요. 안드로이드가 미친듯이 점유율을 갉아먹을 때 아이폰은 어마 어마한 수익을 얻습니다. 그 이유는 딱히 다를게 없어요. 좋은 제품이기 때문입니다.
제 예측으론 애플은 여전히 희망을 이 두 기기에 걸게 될 겁니다. 애플 와치는 이 두 기기를 서포트하는 장치에 불과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