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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중고나라의 추억 | 추천 | 0 | IP 주소 | 1.241.xxx.15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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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C2255 | 날짜 | 2014.08.16 23:29 | 조회 수 | 1784 |
작년 12월달쯤, 루미아 520을 팔때 이야기입니다.
정말 깨끗하게 썼고, 무엇보다 at&t 로고가 없는 풀박상태였기에 살짝 비싸게 올렸었네요. 11만원 정도에 올렸을 껍니다. 이때 문자가 날라오죠. "안녕하세요 당신의 windowsphone을 사고 싶습니다. 컴퓨터 프로그램 돌아가나요" 바로 차단했습니다 ㅡ.ㅡ 저건 그나마 얌전한 예에 속합니다. 아이폰 4 팔때는 자신은 외국인이라고 한국어를 잘 모른다며 진상떨던 놈도 있었습니다. 센세이션 xl 구입할때는 진동모터 끊어버린 상태로 보내준놈도 봤고요. (As 기자 왈 이건 일부러 끊은 거다. 분해한 흔적도 보인다.) 전 중고나라와 잘 안맞나봐요.. |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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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네임은작명소에서
2014.08.16 23:44 [*.200.xxx.213]
전 미개봉이외에는 안삿어요... -
Gpro2x
2014.08.17 00:06 [*.85.xxx.204]
개인적으로 평화로운 중고나라는 생각조차 안해봤어요
그냥 인터넷에 떠도는 유머정도로만 보고..ㅎㅎ -
울트라빅슈
2014.08.17 00:21 [*.143.xxx.4]
몇번 물건팔려고 다녀봤지만
여러가지로 오래 이용하긴 싫은곳이죠..ㅠㅠ -
sbryu
2014.08.17 01:06 [*.71.xxx.24]
전 얼마전에 비보탭 구입했는데, 직접 와서 물건 만져보고 사라고 해서 갔더니 IT기업 사장님이...
한참 앉아서 이것저것 만져보고 문제있는지 체크하고 구입했어요ㅎㅎㅎ
갈때 비온다고 우산까지 주셔서...너무 감사했어요ㅎㅎ -
유성매직
2014.08.17 01:56 [*.204.xxx.123]
진동모터를 일부로 끊어넣고 보냈다니...ㄷㄷ;; 이해안되네요;; -
베가야아프지마
2014.08.17 08:49 [*.164.xxx.16]
그래도 가장 많은 사람이 이용하는 곳이라 스스로 조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