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외산이 그닥 한국 시장에 관심을 안가지는 것도 문제죠.

전에 htc의 경우도 초기에 폰이 좋아서 많이 팔렸죠 물론 삼성 엘지에서 이렇다 할만한 제품이 없었지만 근데 결국 보면 품질 문제 터지고 as받아야 할일은 많은데 센터도 없고 결국 그렇게 소문이 나니 안 팔리는거죠....그리고 철수...

그나마 소니가 한국 시장에 관심이 있는데 얘는 또 비싸고 비싸면 그냥 편한 삼성 엘지니.. 아쉽긴하죠. 차도 그렇고 폰도 그렇고

국제 시장에서의 스마트폰 경쟁이 매우 치열하기 때문에, (인구 많은 다른 나라들과 상대적으로 작은) 국내 시장 점유율에 따라 기업이 안일해지거나 하지는 않을거 같습니다. 오히려 국제 시장 경쟁이 더 치열해지면서, 현재 제품의 완성도를 더 높이지 않으면 노키아나 모토로라와 같은 일이 1년 안에도 벌어질 수 있고, 순위가 순식간에 바뀔 수 있는 (g4 처럼...ㅜ) 일이 생길 수 있으므로 여러 기업들이 폰의 완성도와 마케팅을 위해 더 심혈을 기울이고 있지 않나 생각됩니다.


다만 국내의 경우, 앞서 말한대로 시장이 작고 단통법의 그늘도 짙게 드리워져 있어서 외국 회사들이 들어오기에는 매력적이지 않고 (아이폰의 경우 3차 출시 국가에 속함...), (여러 이유가 있겠지만 단통법의 피해로) 팬택의 파산 영향도 국내 시장점유율에 영향을 주지 않았나 합니다. 아무래도 국내 경쟁 회사가 사라졌으니.. (그래서 단통법에 대해 찬성했던 엘지를 미워했던 적이 있네요.. 생각이 짧았던 윗분들.. 결국 그것이 자기를 향하는 화살로 돌아오고... 이통사들의 이익만 증가하고)

삼성은 딱히 문제 없지 않나요?.. 어차피 삼성은 국내시장 비율이 적을거고 미국이나 중국처럼 박터지는 시장에서 치열하게 경쟁하기 때문에 그것때문에 삼성 제품 완성도가 떨어지거아 그러진 않을 것 같아요. 삼성이 한국만 보고 제품을 만드는것도 아니고 전세계를 타겟으로 제품을 만드는건디..


사실 독점이라는게 기업이 갑질 할 수가 있어서 좋지 않은점도 있지만 한국에서 만큼은 삼성이나 현기만큼 제품 괜찮게 내는 기업이 없습니다.

'나'가 쓸 폰인데 lg 스카이 쓸 사람보다 삼성 애플 쓰는 사람이 훨씬 많겠죠.


사실 삼성이 못돼서 독점하게 됐기보단 한국소비자가 htc 노키아 블랙베리 모토로라 다 있었음에도 구매를 안해줬고 고로 나간거라 외산폰 없다고 뭐라하는것도 웃긴 상황이고..

Lg 팬택은 초창기 삼성에 비해서 뻘짓을 심하게 해서 뒤처진거니 삼성이 독점했네 그럴 필요가 없다 봅니다.

삼성이 반 독점 상태이긴 해도 독점기업의 갑질을 하지는 않으니까 뭐라하기고 그렇죠. 오히려 국내시장에서 20프로 미만의 점유율을 가져가는 애플이 갑질이 심하면 더 심했죠.


삼성이 세계시장을 독점하는게 아니라면 그럴 일은 없다 봅니다. 정 싫으묜 lg 팬택제품사서 독점 막아줘야죠.

독점이라가 보다는 삼성이 잘만들어서 잘 팔리는 거죠 독점은 한 회사에서만 한 제품을 파는건데 그건 아니니까요 근대 스마트폰 발전에 살짝 제동이 걸린거 같긴해요 예전만큼 크게 변화도 없다보니 차라리 삼성을 사자 하는 사람이 많아졌죠

완성도 부분에서 갤럭시와 아이폰을 따라오기가 힘들죠. 다 이유가 있고 지금 사장상황이 이해가 갑니다만, 문제가 있다기 보단 아쉽다는 표현이 정말 맞는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