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하는동안 장점들과 많은 단점을 발견했습니다.
그에대해 써보죠.

디자인
우선 눈에 띠는건 디자인이죠. 올해나온 따끈따끈한 신제품입니다. 맥북에서 전체적인 모티브(베껴)를 가져온것 같은데 맘에 듭니다. 심플한게 좋거든요. 그리고 그중에서 가장 중요한건 베젤! 8미리 정도라더군요. 델의 xps시리즈에 비할바는 못되지만 30만원대에서 이런디자인은 찾기 힘들테죠. 그리고 알루미늄으로 되어있어 스슥스슥하는 소리가 좋습니다.
하지만 역시 한국의 중소기업이라 그런지 마감은 무시할게 못되더군요. 알루미늄이라 그런지는 모르지만 본체 부분이 전체적으로 휘어있습니다. 때에따라 상태가 달라지는것을 보면 아무래도 금속의 영향이 큰것같네요.

성능
셀러논입니다. 기대마세요. 게다가 하드이기에 더이상의 설명은 생략하지요. 궁금하지면 댓남겨주세요

배터리
중간 밝기정도로 쓰면 영상볼때 2시간 사용시에 70%정도 남아 있더군요. 더 자세한건 모르겠지만 이정25면 풀성능으로 쓰면 3~4시간은 갈것 같네요. (물론 셀러논)

터치패드
한성 패드가 쓰레기라고는 들어왔기에 큰기대는 안했어요. 별로에요. 심각하진 않아요. 예전한성 제품들보다는 좋은걸 느끼지만 집에 있는 삼성 노트북과는 비교불가네요.

키보드
키감은 나쁘지 않습니다. 근데 마감이 또 문제인데 유독 스페이스바만 많이 올라와있는데 불편하진 않으니 패스
전원버튼이 키보드에 있지만 설정 가능하니 패스

스피커
제가 막귀라서 좋게 들려요

부팅은 하드치곤 그렇게 느리진 않지만 뭔가 옮기거나 할때 스스디와의 큰차이가 직접적으로 느껴져서 나중에 팔던지, 아니면 스스디 256짜리를 사서 교체해야할것 같고, 게임굴릴 생각은 죽어도 하시면 안되겠네요. 공식적으로 광고하듯이 그냥 문서용입니다. 그래도 열때마다 좁은 베젤이 주는 만족감은 디자인을 중시하는 저에게는 후회가 되지않는 선택이라고 봅니다.

디자인때문에 샀어요. 가성비는 한성치고 그닥
점수를 매기자면 7정도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