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neplus One을 쓰면서(깨먹었을때는 부품 날아올때까지 Volt LTE로 버티고...) 외산폰에대한 걱정이나 입장도 제법 흐려진 상황입니다.

하지만 슬슬 폰이 꼬인다고 할까요...
갑자기 다이얼러가 멈춘다거나... 좀 문제가 간간히 발생하기 시작하고있네요.

하지만 맘에드는 플래그십기종을 살 돈은 없다는게 눈물입니다.
아직도 백수라는게... 폰을 바꾸는걸 많이 망설이게 되네요. 지금 폰도 군 생활 3년 중 모았던 돈을 잠깐 빼내서 바꾼거라...

이번에도 외산폰인가... 하면서 둘러보던와중에
레노버 자회사의 Zuk가 표면만 보면 성능이 괜찮아보인다는 생각을 갖게 되었습니다.

ㅇ... 바꾸려면 집이랑 쇼부를 봐야하니 일단은 후보군에만 올린 상태입니다만.

화룡820에 램 6GB.
운영체제의 메인터넌스는 사이아노젠.

ㅇ? 엄청 괜찮지않나?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가격은 한화로 치환해서 40~45만쯔음 하는 것 같습니다.

일단은 버티거나 롬을 싹 밀어버리고 재설치/재설정하는걸로 버틸 셈입니다만 고민이 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