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보면 볼수록 매력있는 뷰3 | 추천 | 0 | IP 주소 | 218.51.xxx.24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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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굿앤베드 | 날짜 | 2014.08.19 13:07 | 조회 수 | 2172 |
뷰3를 사용한지 2달정도 되었습니다. 그동안 사용한 폰들은 16:9라서 불편할 거란 생각은 어디가고 뷰3 예찬론자가 되었네요. 뷰1은 아버지께서 사용하신 적이 있기에 악명 높은 배터리를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많은 개선이 이루어 진걸 알수 있더군요. 전에 쓰던 모델이 시크릿 노트였습니다. 분명 배터리는 줄었는데 사용시간은 늘었습니다. 아마도 HD의 화질과 발전한 절전기술 때문이겠죠. G2보다 오래갈거라 확신합니다. 뷰3의 최대 장점이자 최대 약점이 비율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뷰3의 HD화질은 4:3 비율을 고집하는 뷰3의 최대의 조력자가 되었습니다. 우선 동영상에서는 HD화질을 구별하기 힘듭니다. 왜냐하면 이것은 자체의 해상도 보다 동영상의 해상도가 더 크게 좌우하기 때문입니다. 그럼 문자의 가독성에 문제가 있는냐? 문자의 가독성에서 아직 뷰3를 따라올 기계는 없습니다. 즉 뷰는 웹서핑과 E book에 최적화된 기기 그런 의도를 생각하면 FHD보단 HD를 선택하는 것이 맞아 떨어진거죠(단순히 프리미엄 라인을 보호하기 위한 선택이 아니라) 그럼에도 뷰 라인이 망한 이유는 LG의 러버듐 펜 고집과 카메라 그리고 디자인 일거라 생각합니다. G2부터 많이 발전했다고 듣는 UI와 카메라를 바탕으로 G3에서는 디자인과 카메라, 심플한 UI를 강조하는 LG를 보면 뷰3가 망한 이유가 나옵니다. 이미 평준화된 스펙으로는 내세울 것이 없고 안드로이드를 기반으로 한 UI에는 한계가 있습니다. 그렇다면 우리가 스마트폰을 쓰면서 가장 강조하게 되는것은 디자인과 카메라,배터리 일것 입니다. 뷰3는 그동안 1.2 를 지나면서 생긴 뷰라인의 디자인을 좋아하던 팬층을 버리고 팔리기에 무난한 디자인을 선택했고 G2의 판매율이 감소할 것을 우려해서 손떨방을 뺐으며 잘 사용하지도 않는 도리어 노트시리즈의 와콤펜과 비교되는 러버듐 팬을 고집함으로써 더 확장할 수 있는 배터리 공간을 포기하였습니다. 소비자 입장에서는 뷰라인이 가지는 프리미엄을 포기한 뷰3를 돌아볼 이유가 없었던거죠.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모르더군요. 뷰3가 가진 장점들을. 저는 앞으로 뷰3를 버리지 않기로 했습니다. 물론 앞으로 좋은 폰이 있다면 구입하겠지만 뷰3는 계속 간직하려 합니다. 문자최고주의의 마지막 적자를. |
G시리즈,아이언시리즈 s시리즈 모두 후속작을 써보고 싶은데
뷰시리즈는 한번쓸땐 생각이상으로 편하지만
4대3한 번 써봤으니 다른걸로 가자! 하는 소비심리가 강한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