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안중근 의사한테 김또깡 이라니.... AOA 지식수준 논란 | 추천 | 0 | IP 주소 | 223.62.xxx.19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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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SupremeT | 날짜 | 2016.05.10 10:57 | 조회 수 | 1807 |
http://me2.do/xgcDOd00
위 링크를 클릭하면 보실수 있습니다. 위대한 안중근 의사를 모른다는게 말이 되나요? 설현과 지민의 지식수준이 참 없네요..... 안중근 의사한테 김또깡 이라니..... 이것때문에 설현과 지민이 대차게 까이고 있습니다. |
댓글 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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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ntiago
2016.05.10 11:00 [*.62.xxx.235]
이래서 아이돌은... -
Unknown
2016.05.10 11:06 [*.210.xxx.34]
아이돌도 잘알고 있는 사람들도 많죠.. 싸잡아서 비난할건 아니라고 보네요 -
Santiago
2016.05.10 11:07 [*.62.xxx.235]
그런가요? 아이돌은 10대의 나이에 오디션봐서 최소 7-10년 연습생활 끝에 무대선다고 알고있는데요? 물론 뒤늦게 다니는 아이돌도 있지만 말이죠. -
Unknown
2016.05.10 11:10 [*.210.xxx.34]
아이돌 시장에 대해서는 저 또한 안좋은 시각을 가지고 있습니다만 역사인식을 제대로 박힌 아이돌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저사진을보고 참 암담하다 싶지만 그래도 한뭉태기로 그럴것이다라고 보기는 어렵지 않을까요?? -
Santiago
2016.05.10 13:08 [*.62.xxx.210]
그것도 그렇네요 이번 이슈는 일찍 않끝날것 같네요. -
yea
2016.05.10 16:55 [*.253.xxx.59]
않x안o요 -
매력적인럼텀터거
2016.05.10 11:09 [*.204.xxx.31]
저런거 다 컨셉이고.. 대본대로 하는것 뿐입니다. 방송을 잘 모르시는듯.. -
Unknown
2016.05.10 11:17 [*.210.xxx.34]
컨셉이면 더 심하게 까여야 하는것 같은데요.... 대본대로 한다면 저런 대본을 가지고 방송을 만드는 제작진과 그걸 받아들이고 한 저 아이돌이나... -
gnd
2016.05.10 11:59 [*.54.xxx.104]
기획사가 생각이 없는거네요 컨셉이면... 컨셉이 기본적인 상식도모르는 멍청이컨셉이면 문제가 있죠 -
Aple6307
2016.05.10 14:50 [*.194.xxx.204]
저게 컨셉이 대본이면 더 심각한거죠. -
녹색우주괴생명체
2016.05.10 11:20 [*.11.xxx.243]
모르면 가만히 있는게 중간이라죠 -
js03_3
2016.05.10 12:27 [*.75.xxx.86]
무식의 끝을 달리네 -
한조대기중
2016.05.10 13:00 [*.223.xxx.146]
아이돌이 멍청하기 보다는 못 배운거죠 그 시기에 힘들게 연습생활했을테니까요 -
헬지탈출넘버원
2016.05.10 13:05 [*.62.xxx.221]
안중근 의사는 초등학생들이 보는 위인전에도 나오는 인물입니다. 못배우고 말고를 떠나서 그냥 모르는거죠. -
한조대기중
2016.05.10 13:13 [*.148.xxx.208]
한번 궁금해서 자료 찾아보니 심각하긴 하네요... -
Santiago
2016.05.10 13:10 [*.62.xxx.210]
막말하면 그냥 아이돌되고 싶어서 공부를 포기 한것 같네요. -
LemonHope
2016.05.10 13:28 [*.228.xxx.194]
늦더라도 아는 것이 중요하다지만 진짜 심각합니다... -
LEVEL5
2016.05.10 14:56 [*.222.xxx.36]
긴또깡이 뭔가요 허허... ㄷㄷ.. 못해도 독립운동가 집안을... ㅂㄷㅂㄷ 외손자인 송일국씨 열받을듯.... -
SupremeT
2016.05.10 14:59 [*.62.xxx.236]
대한민국 역사에 먹칠을 하는짓인데... AOA의 지식수준은 진짜 이해를 못하겠습니다. -
Gong
2016.05.10 15:30 [*.62.xxx.13]
송일국이요? 갑자기 왜 나오나요? -
okenoruk
2016.05.10 15:58 [*.180.xxx.252]
송일국할아버지는김두한이죠.. 김두한아버지는 김좌진이구요.. -
캬앍퉤
2016.05.10 17:45 [*.97.xxx.53]
안중근 의사는 자손은 다른나라에 있는걸로 압니다. -
C7
2016.05.10 16:08 [*.204.xxx.119]
쟤들 외에도 사실 지금 청년들이 역사에 관심 없죠.
역사공부의 가장 큰 줄기는 정치사고, 정치사를 모르니 현실 정치에도 관심 없죠.
20대 투표율 보면 청년중 절반은 쟤들이랑 큰 차이 없는듯.
(솔직히 안중근 얼굴 알고 모르고는 중요한거 아니고) -
블러썸
2016.05.10 17:54 [*.58.xxx.55]
역사와 정치사를 모르니 20대 투표울이 낮다라... 너무 단면만 보신 것 같네요. 또한 여기에 20대 투표율이 나오는 것도 억지고요. 더욱이 청년들 중 절반이 저들과 큰 차이가 없다는건 어느 근거로 하시는 말씀인가요? 현실 정치에 관심이 없는 것을 단순히 역사를 잘 모르는 20대들의 책임으로 볼 것이 아니라 교육과 대한민국의 정치를 가장 먼저 돌아봐야합니다. 그들이 역사를 잘 모르는 이유가 무엇이며, 왜 관심을 갖지 않는지, 이를 어떻게 해결해야 하는지에 관해 생각해봐야지 그냥 역사를 모르니 정치사를 모르고, 정치사를 모르니 현실정치에 관심이 없어서 투표율이 낮다... 이러면 앞으로도 답이 없습니다.
더욱이 안중근 얼굴이라니... 공개적인 곳에서는 안중근 의사라고 하십시요. 게다가 안중근 의사 존함과 얼굴을 아는 것은 아주 중요합니다. 다른 누구도 아닌 자신의 목숨을 걸고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분이신데 적어도 대한민국 사람이라면 알아야죠. 중요하고 말고를 판단할 문제가 아닙니다.
그걸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다면 위의 문제는 저 두사람에게만 국한되지 않을겁니다. 아주 부끄러운 일이 아니겠습니까. -
C7
2016.05.10 18:30 [*.62.xxx.188]
'교육과 대한민국의 정치를 가장 먼저 돌아봐야합니다' 그게 바로 역사입니다. 역사와 정치가 따로가 아니라 과거의 정치가 바로 역사죠. 현실정치는 과거정치의 연장선이고 지금 나타나는 정치현상들 역시 역사의 산물이죠. 그러니 지금의 투표성향과 역사에 대한 인식은 당연히 연결됩니다. -
C7
2016.05.10 18:34 [*.62.xxx.188]
근현대사를 제대로 안다면 투표 안할 수가 있습니다?? 독립운동가들이 목숨걸고 쟁취 일제로부터의 해방과, 민주투사들이 피를 흘리며 독재정권으로부터 수호한 민주주의를 안다면 투표 안할 수 있을까요??? -
블러썸
2016.05.10 19:16 [*.58.xxx.55]
제 말을 잘못 이해하신 것 같은데 교육과 정치를 먼저 돌아봐야 한다는 말은 단순히 역사만 돌아보자는 것이 아닌 현재 시스템에 관한 문제 또한 생각해 봐야 한다는 겁니다. 근현대사를 제대로 안다고 해서 무조건 투표율이 올라간다는 것은 잘못 된 발상입니다. 그렇게 보자면 이번 총선에서 장년층의 투표율이 왜 떨어졌겠습니까? 그들이 근현대사를 몰라서요? 그 이유가 아니라는 것은 님도 아시죠. 투표율에 관한 이슈를 근현대사에만 연결시키는 것은 1 차원 적인 발상이며 거기에만 국한시키면 안됩니다. 역사를 몰라서 투표율이 낮다는 것은 투표율에 관한 이슈 중 한 부분에 해당됩니다. 다른 여러 문제도 되짚어봐야 하는 문제라는 얘기입니다. 그런데 "근현대사를 제대로 안다면 투표 안할 수가 있습니다"는 누가 한 말인가요?
그리고 "독립운동가들이 목숨걸고 쟁취 일제로부터의 해방과, 민주투사들이 피를 흘리며 독재정권으로부터 수호한 민주주의를 안다면 투표 안할 수 있을까요???" 라고 하셨는데... 독립투사들이 목숨걸고 얻어낸 광복과, 민주투사들이 피를 흘리며 독재정권으로부터 수호한 민주주의는 우리가 무조건 항상 기억하고 가르쳐야 할 아프지만 소중한 역사입니다. 그런데 C7 님은 투표를 할때 이런 역사만 보고 하세요? 현재와 미래에 관한 생각은 안하시는지요? 이 문제를 해결하려면 단순히 역사만 제대로 가르치기 보단 (역사를 제대로 가르쳐야 하는 것은 당연한 얘기입니다) 그 외의 문제점들 또한 찾아서 그것을 보완해야 한다는게 제 말입니다. 그렇게 해야 20 대의 투표율이 올라가겠죠. 이건 심각하기도 하지만 하나의 해결방안만 존재하는 문제가 아니기 때문에 섣불리 얘기 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닙니다.
그런데 근현대사를 제대로 알아야 된다고 하시고 독립투사들이 목숨을 걸고 광복을 이루어냈다고 하신 분께서... 그 독립투사들 중 한분이신 안중근 의사의 얼굴을 알고 모르고는 중요하지 않다뇨. 좀 많이 모순되는듯 합니다. -
C7
2016.05.10 20:06 [*.78.xxx.77]
안중근 의사를 아는게 의미없다는게 아니라, 역사의 큰 흐름속에서 인물들이 어떤 역할을 했는지 아는게 중요하지 단순히 얼굴 알고 모르는건 의미가 없다는거죠.
우리가 역사를 배우는건 몇몇 위인전 인물들의 초상을 기억하기 위함이 아니라, 현재의 우리나라가 형성된 과정과 이를 바탕으로 가치판단을 하고 나아가야할 길을 알기 위함이죠.
투표를 할때 역사를 보라는게 아니라, 적어도 우리역사를 안다면 투표를 안 할 수 있느냐는거죠. 인과관계를 규정하자는게 아니라요. -
블러썸
2016.05.10 21:22 [*.58.xxx.55]
초상을 기억하라는 것이 아니라 역사를 알기 위해서는 인물의 이름, 배경, 역사적 사건과 더불어 인물의 얼굴등 어느 하나 가벼이 여길 것이 없다는 겁니다. 특히 나라를 위해 싸우신 분들에 대해선 어느 하나 의미 없는 것이 없습니다. 이게 개개인의 이름이나 얼굴, 배경을 무조건 알아야 된다는 얘기가 아닌 의미가 있고 없고를 논하는 것 자체가 무의미하다는 얘기예요. 게다가 단순히 그 인물들의 역할만 아는게 중요하다면 그건 역사의 껍데기만 보겠다는 거지요.
역사를 아는 것은 우리나라가 형성된 과정과 이를 바탕으로 가치판단을 하고 나아가야할 길을 알기 위한 것이 맞는데 또한 모두는 아니더라도 중요 인물들의 정신을 알고 배워서 앞으로 나아가기 위함입니다.
그리고 적어도 우리역사를 안다면 투표를 안 할 수 있느냐는 말씀에는 반만 동의하겠습니다. 역사는 당연히 마음속에 간직해 두고 알아야 할 것이지만 투표를 하고 안 하고는 단순히 역사를 알고 모르고의 문제가 아닙니다. 그것을 포함한 아주 복합적인 문제라는 얘기죠. 솔직히 님한테 물어보고 싶은 것이 있긴 한데 여기 언더케이지는 정치얘기를 금하고 있으니 하지 않겠습니다. 다만 19, 20 대 총선 투표율에서 2, 30대의 투표율을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아, 그리고 이 글에서 갑자기 투표에 관한 얘기를 왜 꺼내셨는지에 대해서도 물어보고 싶었는데 까먹었네요.
계속 댓글을 쓰다가는 길어지는 것은 둘째치고 정치적인 요소가 들어갈까봐 여기서 그만쓰겠습니다. 그럼 이만. -
yea
2016.05.10 16:56 [*.253.xxx.59]
모를 수도 있는데 모르면 부끄러워 해야 -
블러썸
2016.05.10 17:41 [*.58.xxx.55]
정말 심각하네요... 무식하고 말고를 떠나서 한국인으로서의 자격 미달이죠. 게다가 긴또깡이 무슨 뜻인지 알고 저렇게 말 했을까요? 저건 정말 줄기차게 욕 먹어도 모자랄 만큼 크게 잘못했고 아주 부끄러워해야 합니다. -
SupremeT
2016.05.10 18:04 [*.62.xxx.12]
공감합니다. -
Santiago
2016.05.10 17:56 [*.62.xxx.234]
중2때 나온 역사교과서 소개페이지에도 그냥 소개되는 인물인데... 중학생보다 못하면 어쩌자는 거죠? 심지어 도덕과 윤리에도 나오는 인물입니다만... 너무심한것 아닌가요? -
SupremeT
2016.05.10 18:02 [*.62.xxx.12]
저건 진짜 심각합니다. 안중근 의사를 모른다는게 말이 안되죠. 설현과 지민이는 대한민국 국민이라고 말할자격도 없어요. -
deck
2016.05.10 18:02 [*.212.xxx.92]
그래도 저게 현실이긴 하죠.. 초딩 붙잡고 안중근이 뭔일 했냐고 물으면 대답 못합니다.. 저는 아무리 공부 안해도 저절로 알게 될수밖게 없다고 생각하는데.. 초등 교과서에도 떡하니 나오는데 그걸 기억 못하는.. 교육에 문제가 있는걸까요.. -
Santiago
2016.05.10 18:04 [*.62.xxx.234]
요즘은 초등학교 교과서에도 안중근 의사가 나오는군요... -
deck
2016.05.10 18:08 [*.212.xxx.92]
제가 배울때는 있었습니다. 유관순도 나오고.. 제가 초딩때는 안중근이 대충 뭐했는지는 알았습니다.. 요즘에 스토리텔링 어쩌구 하면서 교과서가 바뀌어서 어떤진 모르겠네요.. -
Santiago
2016.05.10 18:13 [*.62.xxx.234]
저는 초등학생땐 그게없었고...제 기억으론 국어,사회,과학,수학,영어,가정 을 배운것으로 기억이나네요... 저는 중2때 역사교과서를 보니 안중근 의사가 나오더군요. -
wooswan
2016.05.11 21:56 [*.253.xxx.2]
이젠 교과서에도 한줄만 나오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