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드폰 누구나 다 사는건데 머 대단한일이라고 연재인마냥 추가글을 적게된점 양해부탁드립니다.

아까 글에 다 적고 싶었지만 그러면 글이 너무 길어질거 같고해서 나눠적을까해서 이렇게 2탄을 씁니다.

대리점에서 개통때문에 초기설/계정 등록등  다 건너띄고 새 아이폰으로 만든 후 가지고 나왔습니다.

가는 길에 계약서 머 잘못된거 없는지 확인하면서 갔구요

이거때문에 오후에 시간을 많이 뺏기는 바람에 일을 못해서 다시 일을 해야했기에 2~30분정도 만져본 짧은 후기를 적어볼까 합니다.

설치된 ios버전은 9.2.1이었는데

첨으로 켜서 그런지 몰라도 좀 버벅거리는게 당황스러웠지만 재부팅을 하고 나니 괜찬아졌습니다.

그동안 매장에서도 많이 보고 만져봤지만 사실 스.그를 선택하고 사는데 좀 고민이 많았는데..이쁘지만 혹시 후회할까바서..ㅜㅜ

화면꺼져있을때 홈버튼/전면카메라/스피커/이너베젤등의 일체감은 정말 굿인데 반해 화면이 켜져있을땐 블랙 베젤안에 같혀있는듯한 화면이 좀 거슬렸어요

근데 이게 그동안 그렇게 많이 보고 만져봤을땐 몰랐고 위와같은 생각이었는데  막상 이게 내것이 되니깐 느낌이 또 다른게

위와같은 생각과 걱정이 사라지더군요

아주 간지나고 이쁘고 좋습니다. 괘니 스.그 스.그 하는게 이해가 되네요.  스.그를 선택한게 후회가 없을정도입니다. 

하늘 높은줄 모르는 비싼 통신사 출고가에서 T가족결합 포인트 5만점을 사용해서 할부원금을 깍았고

2년 다 쓴다는 가정하에 낮은 요금제라도 선.약으로 개통하니 생각지 않게 가격이 많이 내려오네요~ 

이전에 대충 생각했을때는(선.약 할인 계산안하고) 월 유지비가 14~5.000원 차이라 부담스러웠는데

제대로 계산을 해보니 기변하기전 5s 쓸때와 비교시 유지비가 월 6천원정도 차이라 부담이 많이 내려갔습니다. (부담이 없는것은 아닙니다)

왜냐면 5s는 3개월만 있으면 약정+할부가 종료되기 때문이에요 ㅜㅜ

사기 잘했다는 생각

절대 새폰을 사고싶은 생각보다 용량때문에 기변한거라  멀쩡하게 돌아가는 폰을 놔두고 엄청난 비용을 지출한게 조금은 맘에 걸리지만

기기를 개통&수령하면서 그마음이 조금씩 녹아내렸고 디자인이 일단 마음에 듭니다. 지르면 편해진다는 말이 사실인거 같습니다.

디자인적으로는 5s는 5s대로 이쁘고 이건 이거대로 이뻐서 머가 더 이쁜지 우열을 가릴수는 없지만 지금 당장은 새로 산 폰의 신선함때문에 6s가 더 이뻐 보입니다.

개인적으로 5s는 한손에 쏙 들어오지만 각진 테두리로 인해 그립감이 좀 그랬다면 좀 더 커졌지만 둥글둥글한 테두리가 그립감에 더 도움이 되는거 같네요.

아이폰 쓰기전에 안드폰도 항상 5인치까지는 썼고 마지노선은 갤럭시의 5.2인치였기때문인데요

화면은 5.2인치보다 좀 작아도 전체크기는 얼추 비슷하니 4인치처럼 이미 적응된 한손조작에서는 좀 불편하지만 마지노선과 비슷한 가용할만 크기네요

사실 4인치는 휴대하기 정말 좋고 바지에도 잘들어가고 한손조작에는 더할나위없이 좋지만 화면이 좀 작은건 사실이라 좀 답답했었는데

4.7인치는 그렇게 크지도 않으면서 한손에도 그럭저럭 잘들어오고 4인치를 써서 그런지 화면크기도 상대적으로 광활해보여서 만족스럽습니다.

조금은 아쉬운점

대량생산을 하다보니 여느 폰이나 모바일기기를 살때면 양품 내지 뽑기라는게 있어서 좀 걱정했던건 사실입니다. 

아이폰이라서 더 그럴수도 있구요. 나쁜뜻은 아니고  서비스와 기기의 가격, 그리고 사용자가 부여하는 가치와 기대적인 측면이겠네요

뽑기를 잘못하면 사고나서의 기쁨이 한순간에 물거품이 되고 스트레스로 이어질수 있으니까요

1. 디스플레이-오줌/균일도/화면 밝기

5s급의 디.플때문에 se 대신 6s를 선택한게 컸고  또한 5s 대비 해상도도 좋고 액정이 더 가까이 보이는등 디.플 품질은 더 좋은건 사실인데요

같은 기종끼리도 편차가 있는데 가지고 있는 5s는 백색의 깨끗하고 청명함과 균일도가 아주 양품임에 반해   제가 받은 기기는 좀 누렇네요~  

아주 심한건 아니라 가용할만 수준이지만 그래도 아이폰 특유의 청명함은 없어서 좀 아쉽네요. 나이트 모드 연하게 켜 놓은마냥 눈은 편합니다 ㅎㅎ

근데 누런거보다 대충 딱 봤을떼 디.플의 균일도가 좀 다르네요. 이건 약간 거슬릴랑 말랑 애매한데 여튼 티는 나는데 더 아쉬운 부분이네요

(지금껏 애플기기를 써보고 보면서 느낀점) 화이트 밸런스, 균일도도 기기마다 편차가 있듯이 공식 스펙의 밝기와 다르게 화면밝기도 마찬가지인데요. 

음..이게 오줌액정+블랙베젤의 효과때문인지 자체 밝기가 떨어지는건지 모르겠지만  화면밝기는 확실히 오래쓴 5s보다도 떨어지네요

2. 홈버튼 누를때 딸깍거림

이게 6s 사용자분들께 궁금한 사항인데 5s는 홈버튼 누를때/ 따딱하고 누를때 딸깍거림의 소리가 크게 없이 소프트하게 눌리는데

6s는 대충 누르나 아주  스무스하게 누르나 딸깍거리는 소리가 꽤 큰데  6s 사용하시는 분들 대부분 그러시나요? 

3. 와이파이 수신도+성능

5s에서 좀 아쉬웠던게 사파리나 앱사용시 와이파이 성능이 조금 느리다..?  6s는 8⁠0⁠2⁠.⁠1⁠1⁠a⁠/⁠b⁠/⁠g⁠/⁠n⁠/⁠a⁠c 라 좀 기대도 했고 수신감도나 속도가 좀 빠릿할거라고 예상했지만

음..짧은시간동안 체크해본바로는 비슷하거나 오히려 더 처지는거 같네요. 이건 업데이트도 하고 좀 더 써봐야 알 수 있을거 같습니다.

4. 곡면 글래스+필름

곡면글래스 자체는 스와이프하기도 좋고 시각적으로도 이뻐보이는데

이게 매장에서 붙여준거나 보통 여타 필름은 그쪽까지 덮지를 못하니 베젤 끝에서 스와이프시 필름 면에 손이 베일듯 걸리는게

좀 거슬리는데 그렇다고 액.보를 안붙일수도 없고 말이죠..알아보니 풀커버(강화유리) 요런게 있던데 비싸기만하고

평이 좀 갈리더라고요(같은 브랜드에서도 풀커버 필름도 뽑기가 있는듯) 머 뾰족한수가 없을까요..?

기타 성능이나 구동속도는 6s 와이파이가 아직 길들여지지않고 제 성능을 못내는 관계로 현재로서는 빠릿한것은 잘모르겠으나

AP 파워와 램 효과때문인지 부드럽다는 느낌은 확실히 듭니다. 그리고 카메라는 그렇게 신경쓰는 부분은 아니고

6s 카메라가 타사 플래그쉽보다는 좀 처지는것은 사실이지만 5s보다는 확실히 좋다는 느낌이네요

5s도 그렇게 나쁘다는 생각은 안들었는데 말이죠..! (색감은 좋지만 선명도는 좀 떨어지는건 사실..)

같이 찍고 비교해보니 선명도, 색감, 밝기에서 차이가 나네요. 어? 5s카메라가 좀 이상해졌나하는 느낌도 들고요

갤럭시 s7이나 노트5같은건 대체 얼마나 좋다는 얘기인지...(매장에서 몇번 만져보니 정말 좋긴하더이다)

휴..오늘 오후에 날린 시간으로 못다한 업무와 작업하느라 아직까지 업데이트&복원(세팅) 시작도 못했네요..

자기전에 해놓으면 아침에는 짠하고 다 되있을거라고 믿으면서..긴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리고 글작성시에는 말을 좀 줄이고 편집을 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