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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오포, 중국 오프라인 판매 1위, 샤오미 9위로 추락 | 추천 | 0 | IP 주소 | 115.139.xxx.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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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김나신 | 날짜 | 2016.06.04 02:58 | 조회 수 | 917 |
중국의 스마트폰 업체 '오포(Oppo)'가 중국 내 오프라인 판매 1위를 차지했습니다. IT전문매체 '포켓나우'는 중국 시장조사업체 시노의 최신 자료를 인용해 이 같이 보도했습니다. 오포는 전체 오프라인 시장에서 13.3%의 점유율을 기록, 1위를 차지했습니다. 애플은 11.9%, 비보(Vivo)는 11.7%, 화웨이는 10%, 삼성전자는 6.8%를 각각 차지했습니다. 다만, 샤오미는 2.9%의 점유율로 판매 9위를 기록하는데 그쳤습니다. 기존 샤오미가 전체 점유율의 26%를 차지하며 1위를 하였다는 레이쥔 샤오미 CEO의 웨이보는 온라인 판매 결과만 집계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4월 한 달간 중국의 스마트폰 판매량은 3,200만대로 이 중 온라인 판매는 110만대로 전체 3.4% 정도밖에 차지하지 않는데 샤오미는 위의 온라인 판매에서 1위를 차지했으나 온라인 결과라는 걸 말하진 않았습니다. 한편 '오포'와 '비보'는 세계 스마트폰 시장에서도 두각을 드러내며 오포의 경우 샤오미를 제치고 글로벌 점유율 4위를 기록했습니다. 그밖에다른 시장조사업체 카날리스에 따르면 올해 1분기 비보는 13.28%의 점유율로 화웨이에 이어 2위를 기록했다고 합니다. 샤오미는 13.2%로 3위, 오포는 12.18%로 뒤를 이었습니다. 출처: 좁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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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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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나신
2016.06.04 02:58 [*.139.xxx.17]
다만, 위의 시장조사 역시 100% 신뢰하긴 어렵습니다. -
苹果手机
2016.06.04 07:00 [*.47.xxx.108]
음.. 샤오미의 추락을 보니 오포나 비보 역시 잠깐 떴다가 질 것 같은 느낌이 드네요. 오포나 비보가 저렇게 가격경쟁력을 가질 수 있는 이유도 샤오미처럼 특허를 무시했기 때문아닌가요? -
ARAYZ
2016.06.04 08:47 [*.243.xxx.86]
오포나 비보는 특허문제 없는걸로 알아요. 실제로 두 회사 기기 가격보면 그리 싼편은 아니예요. 특히 비보는.아무래도 오프라인매장이 없는 이유가 큰거같습니다. -
까르르
2016.06.04 09:44 [*.141.xxx.67]
샤오미는 원래 온라인으로 파는데잖아요. 유통마진 줄이려고. 작년에는 몇위였다 라는 비교자료가 없다면 추락이라고 할 수 없죠. -
김나신
2016.06.04 12:29 [*.36.xxx.94]
추락은 말씀대로 비약이 있을 수 있으나 샤오미가 이미 비보와 오포로부터 글로벌 탑5 위치도 내줄 정도로 위태위태한 시점이란 건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라 생각합니다 -
김나신
2016.06.04 12:27 [*.36.xxx.94]
비보는 모르겠으나 오포는 플래그쉽의 경우 화웨이와 마찬가지로 꽤 비쌉니다. 그리고 카메라 회전이라든지, 듀얼 엣지 디스플레이(삼성한테 사옴)를 쓴다든지 샤오미와는 꽤 대조되는 행보를 보이는데 있어서 같다고 보긴 어렵습니다. (물론 얘도 기본은 가격경쟁력이죠) -
CopyCat
2016.06.04 12:14 [*.108.xxx.91]
아더스가 1위네요. ㅋ -
김나신
2016.06.04 12:29 [*.36.xxx.94]
거의 모든 분야의 1위 글로벌 최대 다국적 기업 Others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