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첫번째 스마트폰은 갤럭시S2였지만, 가장 만족하면서 애착이 갔던 스마트폰은 베가시크릿노트였습니다.(유저리뷰에도 있지요~~)

그러다가 액정이 아작나면서 갤럭시A7으로 넘어갔죠... ㅠㅠ (액정재고가 없어서 보험 한번도 써보지 못하고 스마트폰 교체했어요...ㅜㅜ)

베가가 많이 힘들어지면서 서비스센터도 하나둘씩 문을 닫고, 해외 회사에 인수당할뻔했지만 다행이도 한국기업이 인수를 하면서 다시한번더 베가를 볼 수 있겠구나 하면서 기다렸습니다.

기다리고 기다리다가 이번에 22일 IM-100(아임백)을 발표한다는 소식을 듣고 무척이나 들떴습니다.

하나둘씩 보면서 스냅드래곤 430이라는 이야기를 듣고, 음... 스팩은 별로네라는 생각했는데, 검색해보니 그렇게 나쁘지 않은 프로세서에 내장메모리도 32기가고, 디자인도 맘에 들었습니다.

이제 남은건 가격과 실제 기기 모습인데, 보급형으로 나오는 만큼 착한가격으로 나올거 같고, 통신사가 과연 어떻게 나가냐가 관건일거 같습니다.

예전의 명성을 이어가겠다는 포부로 베가에서 스카이로 바꾼만큼 좋은 제품이 나오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