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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STAEDTLER 925 35 0.5 REVIEW | 추천 | 0 | IP 주소 | 211.205.xxx.3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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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R3B3LL10N | 날짜 | 2016.06.19 23:03 | 조회 수 | 1127 |
요즘 삘받아서 샤프 리뷰 2개나 쓰는 블랙 사바스입니다.
이번 리뷰 제품은 스테들러 925 35 네이비 에디션으로, 블랙색상이 단종되고 나온 색상입니다. 정가 1200엔에 일본 oem이라고 하는데 정확히 어디회사 oem인지 모르겠군요. 아시는 분 답변 부탁드립니다. 외관 일단 외관은 무언가 닮았죠? 기존 925 스탠다드에 그래프600을 혼합한 것 같습니다. 전체적으로 메카닉스럽고 네이비 컬러 잘 뽑았네요. 성능 10회 노크시 0.7cm가 배출됩니다. 적당한데 음... 메커니즘은 사실 쓸만합니다. 그런데 이 가격이면 더 잘 만들 수 있을텐데 말이죠. 메커니즘 통도 플라스틱이고 뭔가 원가절감한 건 기분 탓일까요? 그립감 로렛가공 느낌 끝내줍니다. 너무 까끌거리지도 않고 너무 부드럽지도 않은데 그립 짧은거 어쩔껀데 이거. 그립감이나 좋은데 그립이 좀 짧아요. 무게 17g라는 묵직한 무게를 자랑하죠. 그렇다고 그래프 기어 1000마냥 엄청 무거운 건 아니니(22g) 그리고 저중심이죠. 이렇게 묵직한 무게인데 저중심이면 촉은 잘 버틸까요? 물론 아니죠! 촉 내구성 진짜 약해요. 엄청 약하기로 소문난 파이로트 s20만큼은 아니지만 진짜 약합니다. 물론 제가 경험한 거 아니고 제 친구가 촉이 부러진걸 경험했다고 합니다. 가급적이면 살살 다루시길. 총평 완성도는 괜찮지만 이 가격대에 더 괜찮은게 있다는 게 리스크. 물론 네이비 색상은 충분히 하악하악 할만 합니다. 그래도 기존 스테들러 샤프보다는 그래도 나아요. |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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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의대명사엘쥐쥐포
2016.06.21 22:49 [*.70.xxx.52]
925 35 09 1년반째 쓰는데 좋은샤프인거 같네요 -
DCFU
2016.06.28 23:31 [*.210.xxx.241]
그래도 따지고 보면 동가격대에서 충분히 경쟁력이 있다고 봅니다. 저도 쓰고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