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이상이요

터치 가격 인하한걸 보면100%죠

아이팟의 입지가 상당히 줄어든게 사실입니다. 아이폰이 등장하게 된 배경도 아이팟(mp3p)과 전화기를 따로 들고 다니기 불편해서 생긴 니즈였거든요. 실제로도 두개를 동시에 들고 다니는건 불편하고, 아이폰의 용량을 64GB까지 구매할 수 있게 되니 아이팟 살돈으로 용량을 올려서 폰을 사는게 더 실용적이니까요. 아이팟 클래식의 경우 오락가락하는 수준이라고 말이 자주 나왔고, 나노의 경우 예전의 시계급 크기에서 길쭉해지긴 했는데, 어쨌든 웨어러블이 등장함과 동시에 완전히 입지가 사라지지 않을까도 생각해 봅니다.

개인적인 생각이었습니다.

제 생각엔 아이팟 나노가 웨어러블 디바이스로 변신하지 않을까 예상(아니 기대)합니다.

아이팟 나노 >> 아이워치로 변경될것 같고..
아이팟 >> 아이폰6로 몰빵을 때릴것 같은...

5세대도 2년이 걸렸었죠. 그러면서 대폭적인 하드웨어상승을 이루었구요. 또한 애플이 비츠일렉트로닉스를 인수하면서 음악시장에서 자신들의 입지를 강화하려는 움직임을 보인이상 최소한의 뮤직플레이어는 만들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어쩌면 아이폰에 더 선택적 집중을 할수도 있지만요.

저는 솔직히 아이팟 터치 6세대가 '나올까, 안 나올까?' 보다는 '음장이 생길 것인가?'가 더 관심이 갑니다.
그동안 음장 없이도 음감이 괜찮았다던 아이팟이랑 아이폰이었는데, 애플에서 비츠 인수해서 음장을 다듬어 넣는다면 어떨지 기대가 되네요.
혹 터치 6세대가 나온다면 비츠 인수한 효과를 보려 할테니...앞으로 두고 볼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