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H-m490 옴니아의 모델명입니다 정확히는 t옴니아1이구요 저의 첫 스맛폰이었죠ㅎㅎ 영상을보니 감회가 남다른 관계로 아무도 궁금하지않을수있으나 실사용자로써 그때를 떠올리며 적어보려 합니다 재미로 봐주시길ㅎㅎ

스마트폰에 대한 지식과 정보도 없던 철없던 시절 저는 기사를 보게됩니다 미국에 아이폰이라는 폰이 있는데 그보다 좋은폰을 삼성이 출시 준비중 이름은 옴니아!손안에 컴퓨터라고 보면된다 옴니아란 라틴어로 모든것이라는 뜻으로 사용자가 원하는 모든것을 담았단 의미로 옴니아라고 지었다.라는 내용의 기사를 보고 오 끝내준다!! 와....라는 생각을 하게되고 무조건 산다 햅틱을 안사길 정말 잘했다는 생각을 동시에 합니다 그렇게 출시가 됐지만 당시 학생이던 저의 능력으로는 꿈도 꾸지 못할 가격으로 나왔고 저는 부모님과 기나긴 실랑이 끝에 구입을 합니다 그것도 예약하고 정가 다주고 사죠.... m490  t옴니아1은 m490과 495가 있었는데 내장 스토리지에 차이였습니다 490이 4gb혹은 8gb였고 495가 16gb였습니다 마지막 양심으로 490을 선택 누구보다 빠르게 수령했습니다

자 그럼 본격적인 사용기입니다

당시엔 폰으로 인터넷이 된다는거 자체가 신기했죠 정말 대박이었습니다 당시에 제 폰한번 하려고 친구들이 다몰리곤 했죠 저 또한 일반 피쳐폰보다 기능이 워낙 많기에 여러가지 해보는 재미가 아주 쏠쏠했죠ㅎㅎ 어렵지만 재밌었구요 이건 당시에 아무것도 몰랐던 때에 생각이고 지금 생각해보면 아시겠지만 답이 안나오죠 wm6.1도 무거운데 스마트폰이 처음인 사용자를 배려하겠다고 커스텀을 덕지덕지.....뭘해도 답이 없어요 툭하면 멈춰서 리셋을 밥먹듯이 해야합니다 같이 증정한 스타일러스 펜은 화면 터치용이아닌 옆구리를 찔러 리셋하라고 있는겁니다^^ 

엔딩은 몇달후 아이폰이 국내 출시되고 욕을 먹어가며 아이폰으로 기변후 마음의 안정과 혁신을 경헙합니다

ps. 저를 포함한 많은 분들의 호갱짓으로 갤럭시는 태어나게 되고 저는 옴니아 이후로 아직까지 삼성폰을쓴적이 없습니다

긴글읽어주셔서 감사하고 너무길어 죄송합니다 잡소리가 많았네요 혹시 기분이 상하는 부분이 있거나 문제가 있다면 댓글 남겨주세요 삭제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