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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애플 펜슬 리뷰입니다. 추천 0 IP 주소 59.21.xxx.180
글쓴이 한라봉 날짜 2016.07.21 20:46 조회 수 1891

한라봉입니다.


애플 펜슬 / 아이패드 프로 9.7 구매했습니다.


그래서 애플 펜슬 리뷰입니다.

 -아이패드 프로에서만 사용 가능하므로, 아이패드에 대한 평가도 일부 있을수 있습니다.

 -지극히 주관적입니다.

 

리뷰에 앞서 제가 여태껏 써봤던 디지타저는

인튜오스4 , 신티크 13HD터치., 좉 스트립트 에버노트 에디션, 갤럭시노트 프로 10.1... 정도입니다.

인튜오스4는 고장으로, 노트프로 10.1은 침수로 떠나갔네요.



장점입니다.


딜레이. 최고입니다.

 여지껏 써본 와콤시리즈 탑재 기기들의 처참한 딜레이보다 훨씬 빠릅니다. 터치보다 더 빠르게 손을 따라오는 느낌입니다.

필압.

 필압은 앱에 따라서 와콤과 동급이거나 조금 떨어집니다.

 앱에 따라서 필압이 조금 리니어하지 않은듯한 모습이 보입니다

배터리 교체 불필요.

 무전원 방식도 아니고, 여타 전자펜에 비해 사용시간자 짧(서피스는 1년)다는게 문제지만, 일단 배터리 구하는 스트레스가 없는것은 확실한 장점입니다.

필기감. 좋습니다.

 딜레이도 빠르고, 앱스토어에는 좋은 앱도 많습니다. 팜리젝션도 잘 됩니다(잘 안된다는 평도 보이던데, 제 사용환경에서는 잘 됩니다)

 특히 기본 메모앱의 '연필'에서는 정말 미친듯한 자연스러움을 보여줍니다. 기울기 인식도 굉장히 잘됩니다.

 *필기에 있어서 와콤, 엔트리그보다 훨씬 좋습니다.


단점입니다


크고,무겁습니다

 무게중심이 앞에서 한 8~7/10 정도에 있습니다. 저는 펜을 길게잡는 편이라 오히려 펜을 민첩하게 잡을수 있어 좋지만

 짧게 잡는 분들은 좀 무게감이 느껴질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또, 크기가 큽니다. 이쑤시개 같은 s펜에 비해 큰거지 인튜오스나 신티크의 펜을 생각하면 그리 큰건 아닙니다. 그림 그리려면 이정도는 되야죠.

매우 매끄럽습니다.

 펜 표면이 맨들맨들해서 잘 미끄러집니다. 2~3시간 정도 그림을 그리니 화면의 발열로 땀이나는데

 펜 촉도 딱딱한 플라스틱이라 액정에서 슥슥 미끄러집니다. 이건 애플에서 와콤처럼 다양한 팁을 만들어 주면 해결될 문제이기는 합니다만... 과연...

 *와콤펜(s펜 말고)과 비교하자면 와콤펜 대부은 무게중심이 최대한 펜촉에 있습니다. 그립부는 우레탄(?) 재질로 그립이 좋습니다 (벗겨지는게 문제지만요)

  펜촉도 펜 거치대(인튜오스) 펜 케이스(신티크)에 여러종류의 펜촉을 제공하는데,

  개중에는 펄프(?)로 이루어저 서걱거리는것, 스프링이 달린것, 고무로 되어 뻑뻑한것, 기본 플라스틱팁 등등.. 원하는 팁을 선택할수 있습니다.

버튼이 없습니다.

 저의 경우 측면 버튼이 있으면, 그에 손모양을 맞춰 잡아야하기 때문에 없는것을 선호하고, 대게 버튼을 비활성화 해놓지만..

 12만원의 가격에 후면버튼 조차 없이 펜기능만 있는건 이해가 안됩니다. 서피스펜의 후면 지우개 버튼처럼, 시리를 호출한다던가, 캡쳐를 한다던가등을

 수행하는 버튼은 하나 있어야 하지 않나 싶습니다.

 

하나 소소한 장점이라면

펜돌리기 용으로 최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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