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 저도 뜯겼습니다. 주소랑 이름이랑 싹 다 털렸네요. 체크카드로도 털리고, 네이버 계정도 2번씩 털리고, 이렇게도 털리고... 아직 성년도 아닌데 이렇게 많이 털려서 나중에 혹시라도 경제활동을 시작하게 되어 부메랑처럼 피해가 올지도 몰라서 참 당황스럽습니다. 언케에도 꽤 많은 사람들이 털렸을텐데... 모두 사이트 가입은 신중하게 해주세요. 저의 경우 탈퇴하고 어지간하면 사과문 한 장으로 안심하라는 모 선장같은 안일한 인터파크 안쓰렵니다. 꼭 믿을 수 있는 사이트만 가입하셔서 개인정보를 소중히 보호합시다. 이 나라에서 마음놓고 사이트 가입하려면 최소 20년은 족히 필요해 보이네요.

모두들 개인정보 함부로 제공하지 맙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