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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삼성 언팩 2016 느낌점 (by NASIN) 추천 0 IP 주소 115.139.xxx.17
글쓴이 김나신 날짜 2016.08.03 02:07 조회 수 20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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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김나신입니다.


삼성 언팩 시청 후기도 벌써 다섯 번째군요.


일단 소개에 앞서.....





저주하겠다 유튜브





스트리밍이 드럽게 끊겨서 PC와 모바일 병행했는데도 양쪽 다 끊기고


새로고침과 유튜브앱, 삼성 홈페이지 오만데 다 들락날락 거렸네요.


덕분에 1/3은 놓친 것 같습니다. 이 점 유의해서 들어주세요.




1. 늘어난 무대 활용력


: 삼성 작년 9월 기어S2 언팩 이후로 무대 활용력이 비약적으로 상승했습니다.


이번엔 저번 노트5처럼 좁아서 그냥 그려러니 할 것 같았는데


입체적으로 구성도 잘 하고 VR 콘텐츠에도 좋게 꾸며놔서 역시 삼성이란 말이 나오더군요.


갤7과는 좀 더 색다른 느낌이었습니다.



2 오늘도 DJ 고


: 이번에도 고동진(삼성 DJ) 삼성 부사장(사장?)께서 언팩을 진행하셨습니다.


저번에는 처음이라 좀 진지하고 묵직한 분위기였다면


이번에는 여유가 생기신 건지 잘 웃으시면서 밝게 진행하시더군요.


(귀, 귀여우셔!)


그리고 올림픽인 만큼 저번 개최지인 런던과 이번 개최지인 리우에 동시 중개 중이라며


거기쪽 사람들과 인사하시더군요. (하이~)


덧붙여 다음 평창 올림픽도 계속 서포터라 합니다. (S9의 조기 공개 암시)



이후 고사장님(뭔가 친숙한 호칭)께선 S펜, 홍채인식 등등 기본기능에 대한 대략적인 설명과


올림픽 공식 서포터임을 강조하며 올림픽과의 연계성을 확실히 강조했습니다.


사실 평소 같으면 기능 스포라 좀 까겠는데 이미 유출이 될대로 된 지라 뭐..;;;


중간에 기어핏2, 기어VR 등과의 연결성을 강조하던데 이것도 뒤에서 좀 더 자세히 말하겠습니다.



3. 역동적으로 바뀐 공개영상


(사진참조)

저번에는 좀 장중한 분위기였다면 이번엔 올림픽 때문인지 좀 더 밝은 느낌의 음악과 함께 나왔습니다.


그리고 기어VR 화면 나오는 건 참 재밌겠더군요.


(기어VR 가지신 분들 정말 재밌었겠다... 난 없는데...)


암튼.


고사장님이 비교적 밝게 진행한 것도 이 때문인가 싶네요.


전반적인 영상 퀄리티는 S7과 크게 다르진 않습니다.


다만, 처음에 S펜으로 폰의 형태를 그리는 건 아이디어가 참 좋았습니다 ㅎ


*그리고 고동진 사장님은 수줍게 폰(블루 코랄)과 재킷 색깔을 깔맞춤했다고 하셨습니다.


(젠장... 나보다 연세가 훨 많으신 분께 귀여움이 느껴져!)


그런 이유로 이번 갤럭시 노트 7의 주력 색깔은 블루인 듯합니다. (그런 이유라니?!)


그리고 공개 때 무대 모양이 7을 형상화하면서 갤럭시 노트 7임을 여실히 드러냈습니다.



4. 언팩 단골, 저스틴 데니슨 등장


: 이제는 익숙한 언팩 아제, 데니슨 씨께서 설명을 이어갔습니다.


발음이 찰져서 좋습니다 ㅎ (근데 고동진 사장님 발음이 더 잘들리는 게 함정)



5. 유출과 정말 다르지 않은 설명


: 반전을 기대한 건 잘못이었나 봅니다.


뭐.... 솔직히 굳이 언급하자면


방수, 홍채인식, S펜 번역기능, 64기가 기본 스토리지 등


솔직히 더 설명 덧붙일 필요 없이 기존 유출에서 거의 벗어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인진 모르겠으나 박수와 타이밍이 정말 안 맞더군요.


데니슨 씨가 말하고 한 2초간 침묵, 관객들 눈치채고 박수.


(중간엔 아예 말 끊고 박수;;)


삼성도, 애플도 보안에 앞으로 좀 신경을 써야할 듯합니다. 재미가 참;;



6. 그래도 좀 더 자세히 들어가면


: '삼성 노트'란 앱이 추가되었습니다. S노트란 정확히 어떤 차이가 있는 지는


(영상이 끊겨서 확인을 못했습니다.ㅠ)


'삼성 패스'란 기능도 생겨서 홍채나 지문으로 바로 은행 보안 등에 활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S펜은 펜촉이 더 얇아진 걸 제공한다고 합니다.


추가로


"따로 구매를 해야하고"


"따로 충전을 해야하는"


"그런 쓸데없는 게 왜 필요하죠? ㅋ"


(오늘도 여지없이 까이는 애플. 뭐라고 따로 말하진 않겠습니다)


그리고 무선 고속 충전에 대한 언급 잠깐. 시간은 따로 나오지 않았습니다.


일반 고속 충전에 대한 언급이 없는 걸로 보아 퀵차지 3.0은 지원이 안 되나 봅니다. (슬픔)


외장메모리의 경우 256기가까지 지원이 가능하나


삼성이 이번에 발표한 UFS 2.0 메모리 지원 여부는 안 밝혔습니다.


(아마 안 될 듯합니다. 자랑 안 했으니까)


그리고 거의 넘어가 듯 설명했지만,


노트7 전용 배터리 케이스가 등장했습니다. (디자인이 좀 더 개선되었습니다)


용량은 미상



7. HDR 레볼루션. 더 선명한 화질


: 이거에 대해 상당히 강조하더군요.


모바일에서 HDR 화질을 구현할 수 있도록 해서


더 선명한 시각적 경험을 제공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영상끊김과 함께 강제 자세한 내용은 생략)



8. 배터리, 그리고 삼성 클라우드


: 배터리는 3500mAh. 역대 노트 중 제일 많지만,


(S7 엣지보다 작지)


그리고 '삼성 클라우드'란


아이클라우드스러운 기능이 추가되었는데


(영상끊김.)


(그, 그만! ㅠㅠ)


암튼, 15기가 용량 무료 제공이랍니다.



9. 홍채인식.


: 적외선으로 스캔하는 등 유출된 그대로이긴 합니다.


다만, 위에 언급한 '삼성패스'


그리고 시큐리티 폴더라 하여 지문이나 홍채로 잠금해제 가능한


나만의 비밀폴더를 만들 수 있다고 합니다.


저는 녹스를 이렇게 쓰고 있어서 큰 매리트가 있는 기능은 아니지만,


이게


정말


도움이


되는


분들이


많은


거에요. ㅋ




*추가로 홍채로 삼성페이 가능하다 했을 때 박수를 기다리고 뜸을 들였으나


끝내 아무도 쳐주지 않았습니다.


(박수는 삼성 언팩 대대로 저주인 듯)



10. 커넥팅 디바이스로서 갤노트7


: 여기까지 하고 데니슨 씨는 퇴장하고 실바 씨께서 설명을 이어가셨습니다.


전반적인 설명으로 삼성이 기어핏2, 기어360, 기어 아이콘X, 기어VR


의 중추적인 디바이스로 이 친구(프렌즈?)들과의 연결성을 가지고


더 나은 사용 환경을 제공한다고 합니다.


대부분 설명은 기존에 나왔던 설명 재탕입니다.


덕분에 언팩이 한 층 더 지루해졌습니다?


11. 어... 기어VR 신형


: 삼성 입장에선 신형이 큰 이슈거린 아니라고 판단했는 지


정말 그냥 공개됐어요. 저번 LG G5 만큼이나


어쩌다 보니 화면에 신형 검은색 VR이 떠있더군요. (뭐야)


추가로 USB 타입 C 호환이며 갤6까진 지원한다고 합니다.



12. 마지막, 무대를 체헙존으로!


: 마지막에 갑자기 멋있는 영상이 나오길래


'어? 혹시 기어S3 티저라도!?!?'


는 아니고


무대를 만들더니 질서정연하게 직원 분들이 자리를 채워


체험존으로 만들더군요.


오오 참신한 아이디어였습니다 ㅋ


(솔직히 처음엔 난타 공연장인 줄 알았습니다)




14. 총평. 솔직히 재미 없어진 언팩 행사


: 전체적인 총평은 진짜 언팩 행사는 이제 유출 확인용인 듯하네요.


저번에는 VR을 활용한 신선한 시청 방식이나


기어360 등이 등장해서 좋았지만,


이번에는 애초에 추가된 스펙도 크게 없거니와


있다 하더라도 유출로 너무 많이 알아서


감흥이 너무 없어졌습니다.


이걸 삼성의 잘못이라 해야할 지 파파라치 잘못이라 해야할진 모르겠으나


삼성 스스로의 보안 강화는 분명 필요해 보입니다.



그래도 나름 신선한 무대 방식이나 기어VR 활용 등에 있어서는 좋은 점수를 주고 싶습니다.


즉, 언팩은 좋았지만, 외부적인 요인이 좀 망친 것 같습니다.


S7 때는 새로운 게 많이 적용돼서 그럭저럭 괜찮게 넘어갔지만


노트의 경우 앞으론 보안에 좀 더 신경을 써야겠습니다. (중요한 거니까 두 번 강조)






암튼, 다음 IFA 언팩을 한 번 기대해 봅니다.









그리고 유튜브 스트리밍.....ㅠㅠ






이상입니다!


오늘은 새벽 2시도 안 되서 그런 지 말짱한 채로 자겠네요 ㅎㅎ



NAS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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