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 해상도입니다.

최근의 안드로이드 플래그쉽은 QHD 해상도를 탑재합니다.

아이폰 6, 6s는  1334x750, 6+, 6s+는 FHD 해상도를 가지고 있죠.

써 보신분들은 알겠지만, 아이폰6+는 아이폰6에 비해서 미묘하게 버벅이거나 밀리는게 있다 합니다.

아이폰이 게임이 더 쾌적하게 돌아가고, 어플이 더 쾌적한 느낌이 드는것은 해상도가 낮음으로 인해

CPU에 걸리는 부하가 적은게 가장 큰 이유가 되겠죠. 또한, CPU 구성이 안드로이드와 아이폰이 다른점도 있습니다.

(안드는 저클럭 옥타, 헥사 코어, 아이폰은 고클릭 듀얼, 쿼드 코어.. 덕분에 싱글은 아이폰이 높고, 멀티는 안드가 높습니다.. 벤치놀이에서는)

물론, 단일 기종 + 단일 OS로 인한 최적화는 단연 아이폰이 좋습니다. 만,

스마트폰을 초창기부터 써오신분들 중 눈썰미좋은 분들은  특징이 있다는 것을 알겁니다.

iOS는 갈 수록 안드로이드를 따라서 무거워지고,

안드로이드는 갈 수록 iOS를 따라 가벼워지고 있습니다. 그 이유로, 최신 안드로이드 마시멜로는

 10만원도 안하는 저가형 기기에 올려도 충분히 사용할 수 있는 퍼포먼스를 보여준다는 거죠.

안드로이드가 스마트폰의 스펙싸움을 가져온 것은 부정할 수 없는 사실입니다...  만,

안드로이드 os가 확장성과 범용성, 안정성 등으로 iOS를 넘은지도 오래라는 사실입니다.

적어도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아이폰과 안드로이들 둘다 쓰고 있자면,

iOS가 안드로이드 보다는 막 쓰기가 좋습니다.  하지만, 특유의 폐쇄성도 함께 가지고 있죠.

안드로이드는 막쓰면 분명 손해를 봅니다. iOS보다 신경쓸게 더 많은것도 사실입니다. 하지만, 그런 개방성으로 인해서

조금만 만지만, 더욱 쾌적한 사용이 가능합니다. 

서로의 장단점이, 반대로 장단점이 될 수 있는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