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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안드os에 대한 불만사항 | 추천 | 0 | IP 주소 | 119.71.xxx.1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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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파랑분 | 날짜 | 2016.08.07 01:03 | 조회 수 | 704 |
제조사별 경험의 차이가 지나치게 크다는 점입니다
같은 플래그십 래벨의 폰들이 너무 많은 차이를 보입니다 2년전만 해도 저보고 삼성폰을 쓰라고하면 완강히 거부 하고 lg g3를 쓰겠다고 했겠지만 지금은 써볼생각이 전혀 안드는게 lg 폰이고 바꾼다면 넘어가고 싶은 폰이 삼성 폰이니... 여자 지인들이 폰 추천해달라고 하면 요즘은 그냥 아이폰 추천해주게 되었습니다 별 생각없이 쉽게 쓰기에는 아이폰이 간단해보이긴 합니다 |
댓글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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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nd
2016.08.07 01:06 [*.164.xxx.234]
안드쓰다가 ios를 접하는것보다는 덜 혼란스럽지않나요. 그래도 ios가 사용자가 쓰기 편한건 사실이긴하죠 -
파랑분
2016.08.07 01:13 [*.71.xxx.107]
안드 - > ios로의 전환은 쉽다고 생각됩니다. 불편하다고 느낄수는 있지만요. ios-> 안드로의 전환은 어렵다고 느끼는 사람들이 많을겁니다. 아이폰 사용자 중에서는 어플백업 기능이 아이폰만의 기능인줄 아시는분들이 꽤 많더군요 -
머가조아
2016.08.07 01:29 [*.236.xxx.170]
그건 약간 코메디스럽네요 ㅎㅎ 그런부분이 우월주의로 이어져 다른 os에 대한 편견과 평가절하하는 이유라고 생각되네요 -
ニセコイ
2016.08.07 06:27 [*.38.xxx.6]
개인마다 차이가 있겠다만은 인드 젤리빈에서 ios7로의 전환은 매우 쉬웠습니다. 앱스토어 빼곤 정말로 한시간만에 거의 적응이 되었습니다
지금은 안해봐서 모르겠습니다만은
당시엔 ios자체가 개발 연도가 길고, 여러가지 모션과 사파리 작동방법 등 ios가 더 편한 느낌이었다는 개인적인 느낌입니다.. -
gnd
2016.08.07 01:37 [*.164.xxx.234]
확실히 여기저기서 ios는 쓰기쉽고 안드는 쓰기 어렵다라는 말이 많아서 그렇게 생각하시는 분들이 있으시겠지만 현재시점에서는 오히려 안드가 사용자를 위한부분이 더많다고 생각합니다. -
고기완자탕
2016.08.07 01:10 [*.62.xxx.21]
그게 어찌보면 불만사항일수도있고 어찌보면 소비자입장에서는 각제조사별색깔이있어 고르는재미도 있겠죠ㅎ
하지만 지금은 안드os중 삼성이 지금 너무 탑이여서 다른제조사보단 삼성이 젤 선호하게되네요ㅎ -
체블
2016.08.07 01:12 [*.151.xxx.160]
안드로이드는 골라먹는 재미가 있긴 하죠. v10이나 엣지처럼 변칙적인 물건들도 나오고... 블랙베리처럼 풀터치 + 키보드가 달린 녀석도 있고, 그게 좋더군요. -
머가조아
2016.08.07 01:13 [*.236.xxx.170]
밑에 제 글에도 그런내용을 썼지만
오히려 긍정적으로 보자면 그게 각 제조사 폰들의 비교가 가능하고 차이를 둘 수 있는 부분이라고 생각해요
하드웨어도 동일한 수준, 소프트웨어까지 동일한 수준이면 안드로이드 폰들이 발전도 없고 이미 안드폰들은 자기살 베어먹는거라
별볼일 없었을거라고 생각해요 -
파랑분
2016.08.07 01:14 [*.71.xxx.107]
이제는 소프트웨어 싸움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다음세대 vr로 넘어가기 전까지는 하드웨어는 거기서 거기일거 같아요 -
머가조아
2016.08.07 01:26 [*.236.xxx.170]
그렇기에 제조사별 경험의 차이는 소비자 입장에서는 변별력이 생기는 부분이고 제조사 입장에서는 발전적인 부분에서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부분이에요 -
WEREBEAR
2016.08.07 01:20 [*.15.xxx.49]
아이폰 3gs때 부터 써왔지만 iOS가 쓰기 편하다는 말은 항상 이해가 안되네요...ㅎㅎㅎ -
머가조아
2016.08.07 01:28 [*.236.xxx.170]
저도 지금은 ios 쓰는데 이것저것 안하거나 기기에대해 잘 모르는경우 간단간단하게 쓰기에는 편한건 사실이에요
근데 기기로 이것저것 만지는걸 좋아하고 그 이상의것을 하려면 불편해지죠 -
등잔
2016.08.07 01:50 [*.13.xxx.82]
저는 약간 다르게 생각합니다.
ios 에서 안드로의 이동보단 안드에서 ios로의 변화가 더 힘든것 같습니다.
우선 안드에선 당연하게 됐던것들이 없어요. (밑은 제 경험담입니다)
● 용량이 부족하면 외장메모리 확장도 안되고 안드로이드처럼 캐시(기타파일)삭제가 자유로운것도 아닙니다.
● 영상은 mp4만 재생이 되고 자막은 smi는 지원하지 않아서 인코딩을 하거나 못생긴 서드파티앱을 사용해야하는 일이 생기고
● 복잡한 아이튠즈를 통해서 파일을 꺼내고 넣어야 한다는거죠.
● 파일 다운로드가 안드로이드처럼 자유로운것도 아니고, 열 수 있는것도 제한적입니다.
● 취향껏 조절 할 수 있는 이퀄라이저도 없구요.
● 예전엔 블루투스 지금은 nfc. 막혀서 사용하기 불편합니다.* 완전 폐쇄적인 운영의 끝을 보여주는 사례라 생각해요)
● 한국에서의 애플폰 애프터서비스.
애플에서 안드로 넘어왔을때 포기하는건 ios의 미려함정도밖에는 없지만 (요즘 안드로이드 ios에 있는 기능 거의 다 있죠)
안드에서 ios로 넘어가면 놓아줘야 할 게 너무나도 많습니다. 안드에서 ios로 넘어오는게 더 쉽단거에는 공감하기 힘드네요..
또 저는 제조사별 경험의 차이를 매우 좋게 봅니다.
물론 경험이 아주 x같은 경우도 있지만은.. 자기 취향껏 폰을 구매할 수 있다는게 장점이고 내부도 자기 취향껏 꾸밀 수 있다는게 안드폰의 장점이죠. 정 맘에 안들면 롬을 갈아엎어도 되구요.
Ios에 탑승하고 싶어서 애플기기를 엄청나게 구입했으나 저는 결국 실패했네요.. -
머가조아
2016.08.07 04:50 [*.236.xxx.170]
안드에서 ios로의 이동은 두가지 관점에서 두분 말씀이 다 맞는거 같아요
되는게 안되면 힘들고 , 이것저것 만지다 만질게 줄어들면 쉽다고 느끼다가 되는게 별로 없으니 다시 힘들다고 느끼고 -
khs2810
2016.08.07 12:52 [*.4.xxx.61]
사실 안드로이드든 ios든, 젊은 나이에 쓰기어렵다거나 적응을 못한다면 피쳐폰 써야죠...
가뜩이나 변화가 빠른 세상에서 태어나, 하루에도 수천수만가지가 변하는 세상에서 적응하며 생활중인데, 겨우 os변화를 못따라간다면 스마트한 기기를 스마트하게 쓰기엔 힘든 사람이라는 것이니까요.
지금 예순이 턱끝에 와 계신 저희 부모님이 그런면에서 대단하신것 같습니다. 스마트폰을 스마트하게 이용하신단.... -
갤윈
2016.08.07 22:17 [*.112.xxx.43]
나름 파워유저(?)로써 아이패드를 쓸 때마다 ios의 안정성과 긴 지원 기간에 감동하지만 사실 그렇게 선호하지는 않습니다. 뭐랄까..내 취향대로 꾸미는 맛이 없다고 해야 할까요... 반면 안드로이드는 안정성은 좀 떨어지지만 마음대로 꾸밀 수 있어서 개인적으로는 안드로이드를 좀더 선호하기는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