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기보배 선수가 이번 일로 상처를 받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 추천 | 0 | IP 주소 | 112.168.xxx.9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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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SupremeT | 날짜 | 2016.08.08 19:10 | 조회 수 | 933 |
http://naver.me/GUCCUCjz
위 링크를 클릭하면 관련기사를 보실수 있습니다. 참.... 연예인 딸을 둔 어머니라는 사람이 어떻게 우리나라 국가대표 양궁 선수한테 저런 해서는 안될말을 할수가 있는건지 모르겠습니다. 최여진씨가 자신의 어머니를 대신해서 사과문을 올렸는데 최여진씨가 잘못한게 아님에도 불구하고 본인이 어머니를 대신해서 사과문을 올렸다는거 자체가 이해가 안가는거 같습니다. 그래서 지금 최여진씨와 최씨의 어머니의 대한 시선은 싸늘합니다. 뭐 어쨌든 기보배 선수가 이번 일로 상처를 받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기 선수 화이팅!!! ㅎㅎ 문제가 되면 자삭하겠습니다. |
댓글 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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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종보통지망생
2016.08.08 19:24 [*.53.xxx.85]
기보배선수도 기보배선수지만 최여진씨도 어머니 때문에 엄청 놀랬겠네요... -
SupremeT
2016.08.08 19:31 [*.168.xxx.93]
본인은 가만히 있는데 최씨의 어머니가 저런 사고를 치는 바람에 딸인 최여진씨도 어머니 때문에 기분이 안 좋을것 같습니다. -
2종보통지망생
2016.08.08 19:35 [*.53.xxx.85]
욕을 할라면 속으로 하던지... 그쵸? -
SupremeT
2016.08.08 19:38 [*.168.xxx.93]
그렇죠 ㅎㅎ;; 가만히 있으면 중간이라도 가죠 ㅎㅎ;; -
2종보통지망생
2016.08.08 19:40 [*.53.xxx.85]
그러고보면 속담 틀린 거 1도 없네요... -
WEREBEAR
2016.08.08 19:25 [*.15.xxx.49]
저는 최여진씨가 제일 불쌍... -
yea
2016.08.08 19:30 [*.161.xxx.210]
고소 했으면 좋겠네요 할 소리가 있고 안 할 소리가 있지 -
SupremeT
2016.08.08 19:33 [*.168.xxx.93]
공감합니다. 저도 화가나더라구요.. -
매력적인럼텀터거
2016.08.08 19:37 [*.62.xxx.91]
SNS는 인생의 낭비라는걸 퍼거슨 옹이 이미 증명해주셨죠.. -
SupremeT
2016.08.08 19:40 [*.168.xxx.93]
그렇죠 ㅎ SNS 해봤자 시간 낭비 하는거죠 ㅎ -
행
2016.08.08 20:19 [*.223.xxx.67]
글을 올린 이유가 너무 황당하네요;;
기보배선수 아버지께서 보신탕 먹으면 양궁 잘 맞춘다고 그렇게 얘기하셨는데 그것 때문에 뭐 한국이 미개한 나라라고 홍보하냐는 둥;; 최여진씨 어머니의 행동이나 생각 자체가 너무 이해가 되질 않네요
더군다나 기보배 선수는 지금 올림픽에 뛰고 있는 선수 인데 칭찬을 못할 망정...
최여진씨는 무슨 죄인지... -
SupremeT
2016.08.08 20:28 [*.168.xxx.93]
공감합니다. 최씨의 어머니 본인이 기 선수가 개고기를 먹든 돼지고기를 먹든 뭔 상관인지 모르겠습니다. 대한민국 국민으로써 정말 화가납니다. 최여진씨가 좀 기분이 안좋으실거같네요. -
행
2016.08.08 20:44 [*.223.xxx.67]
연예인 활동을 하고 있는 최여진씨나 한국대표로뛰고 있는 기보배 선수에게 아무 존중과 생각 없이 말한거 같아 더 화가 납니다ㅠ -
2년씁니다
2016.08.08 20:34 [*.5.xxx.179]
판사님이 주신 비트 앞에서도 다시 프리스타일로 지꺼려볼수잇을까... -
김나신
2016.08.08 20:44 [*.139.xxx.17]
개고기를 좋아하건 싫어하건 그건 본인 생각 자윤데 저걸 출전 앞둔 선수한테 하는 건 무슨 심보죠? 메달 못 따면 본인이 욕 제일 먹을 거면서... (캐나다인이라 애국심이 없나) -
SupremeT
2016.08.08 20:50 [*.168.xxx.93]
최여진씨 어머니가 대차게 까여도 그건 최씨 어머니 본인 잘못이죠. 딸인 최여진씨와 올림픽 출전중인 기보배 선수의 얼굴에 먹칠을 했으니. -
C7
2016.08.08 21:01 [*.33.xxx.22]
개인적으로 개고기 맛있게 잘 먹지만, 식용 금지하는 것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개가 아닌 다른 식용고기가 충분한데, 세계적인 논란이 있는 개식육을 고집할만큼 개식육의 문화적, 영양적 의미가 크지는 않으니까요.
그래서 올림픽 인터뷰에서 굳이 보신탕을 언급해서 국제적인 눈총을 받는게 좋아보이지는 않네요.
물론, sns에서 타인에게 모욕적인 발언을 한 것은 잘못이지요. 왜그랬을까... -
망고스톰
2016.08.08 21:06 [*.120.xxx.230]
최여진 엄마가 난리친기사는 이미 6년전 기사에요...그것도 올림픽당시 인터뷰도 아닌걸로 알구요.더군다나 그인터뷰도 아버님이 하신겁니다.개고기먹고 경기하면 잘됬단 내용 -
SupremeT
2016.08.08 21:07 [*.168.xxx.93]
저도 개인적으로 개고기든 뭐든 간에 고기는 가리지 않고 다 좋아합니다. 그런데 저렇게 개고기를 먹는다고 해서 타인을 모욕하는건 잘못됐다고 생각합니다. -
행
2016.08.09 07:47 [*.250.xxx.2]
저는 타국 각나라 문화를 이해를 해주면 좋겠습니다 개고기 문화도 우리 식문화인데 굳이 외국눈치 보면서 우리 식문화를 바꿀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우리나라 사람이 생각해도 외국에서 달팽이 먹는거 거위간,고양이 귀,벌레전갈 등등 우리도 먹을 생각 못하잖아요 근데 어쩌겠습니까 문화적 차이인데 이해해줘야죠
올림픽 인터뷰도 저는 눈총받는게 이상하다고 생각합니다 그걸 굳이 눈치를 봐야 얘기를 하는건지... 외국사람들도 문화차이를 인정하면 되는거 아닌가요?굳이 약간의 불만이 있는 행동 같아 보이진 않습니다
그냥 개고기에 관련된 제 생각을 적어봤습니다^^ -
망고스톰
2016.08.08 21:04 [*.120.xxx.230]
살다살다 부모를 잡아먹으란 패드립치는건 처음봤습니다 그게 사람입에서 할소린지 ...정작 본인은 자기개들 준다고 소고기20키로 구워서 몸보신시켰다고 자랑스럽게 인스타올렸던 사람입니다.모순덩어리죠... -
SupremeT
2016.08.08 21:15 [*.168.xxx.93]
저도 그거보고 경악했습니다. 게다가 사람고기어쩌구저쩌구 하는말이 더 충격적이더군요. 근데 최여진씨 어머니가 본인 인스타그램을 비공개로 돌려놨더군요. 참... 할말이 없는거 같습니다. -
망고스톰
2016.08.08 21:18 [*.120.xxx.230]
비공개뿐아니라 욕설이 아닌 평범한 비판댓글 싹다 삭제하고 차단까지 했답니다 그러니 그것에 더 분노한 사람들 더 최여진씨를 괴롭히는거죠...사과문도 보면 사과가 아니라 그냥 통보문수준이더라구요.전혀 사과할마음이 없어보이더군요 -
SupremeT
2016.08.08 21:26 [*.168.xxx.93]
최여진씨 어머니는 지금 재대로 반성을 하고 있을지도 의문인거 같네요. 인성이 그정도 였으니.... -
2년씁니다
2016.08.08 21:30 [*.5.xxx.179]
실수가 아닌데 반성을 할리가요...개고기를 먹는사람은 때려죽여도 시원치않을놈 이라는 신념을 가지고있는거에요 인성과는 또 별개죠 -
헬지탈출넘버원
2016.08.08 21:23 [*.62.xxx.62]
교양이란 눈꼽만치도 찾아볼 수 없는 사람입니다. 도가 지나친 발언에 과연 진심으로 반성했을지도 의문이네요. 그런 댓글에 좋아요 눌러준 사람들도 그렇구요 -
SupremeT
2016.08.08 21:27 [*.168.xxx.93]
공감합니다. -
2년씁니다
2016.08.08 21:26 [*.5.xxx.179]
개고기가 참 어려운문제입니다 어차피 어느나라도 개고기 먹는다고 처벌받는 법은 없으므로 이건 그냥 윤리적인문제, 사회통념상의 문제인데 소고기는 되고 개고기는 안되냐 이중잣대 아니냐 라고 간단하게 결론이 날것같으면서도 모두가 no라고 해버리면 yes라고 한 사람이 이상한 사람이 되버리기도합니다 -
SupremeT
2016.08.08 21:30 [*.168.xxx.93]
개고기 논쟁은 참 어려운 주제인거 같습니다. 뭐라고 쉽게 말하기 힘든 문제인거 같아요. -
글쎄요
2016.08.08 21:41 [*.167.xxx.179]
다른 걸 떠나서 패드립쓴거 보면 경악할 수준이던데.... 이정도면 국가대표가 아닌 어느 누구라도 명예훼손이나 모욕죄로 고소 해도 할 말 없어 보여요. -
머가조아
2016.08.08 21:53 [*.236.xxx.170]
어머니라는 사람이 아니..나이도 먹을만큼 먹은 분이 참 교양이라고는 없으시고 정신연령이 참 의심되네요~
실생활에서 갑질은 얼마나 할까하는 생각마저 드네요..본인이 무슨 벼슬가진 마냥 대단한 사람인줄 착각하고 있네요
당신의 그런 언행이 한국사람이라는게 더 쪽팔립니다...ㄷ ㄷ ㄷ -
블러썸
2016.08.09 01:15 [*.188.xxx.240]
자식의 앞 길에 꽃을 뿌리진 못 할 망정 똥을 뿌려놨군요. 부모라면 적어도 자식의 앞길에 큰 피해는 주지 말아야한다고 봅니다. 자식또한 부모의 명예와 은덕을 생각하며 매번 처신을 잘 해야하고요. 최여진씨의 어머니 사건을 보며 저 사람은 평상시에도 저렇게 할까? 자기 자식한테도 저런 저급한 욕설을 할까? 그리고 생각이라는 것을 하기는 할까 싶더군요. 자신의 딸 뻘이나 되는 사람에게 저런 저급한 글을 쓰기 전 자신의 발언이 어떤 결과를 낳게될지, 주변사람, 특히 연예인인 자신의 따님한테 어떤 영향을 주게될지를 생각이라도 했다면 저런 글은 절대로 못 쓰죠. 기보배 선수에 대한 명예훼손과 모욕뿐만 아니라 최여진씨의 이미지도 망치는 짓인것을요. 지금 이 사건으로 기보배씨가 피해자이긴 하지만 전 개인적으로 최여진씨도 참으로 안됬더군요.
추가로 전 어린시절 아무것도 모른채 개고기를 한번 먹어본 경험이 있는데 그 때문인지는 몰라도 개인적으로 개고기는 안 좋아합니다. 개고기를 맛있게 잘 먹는다는 사람들을 이해하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개고기를 먹는 사람에게 뭐라고 한 적은 한번도 없고 혐오하지는 않습니다. 이유는 단순하죠. 다른 사람에게 피해를 주지 않고 본인이 즐긴다는데, 이정도의 다름은 이해를 해줘도 된다는 생각 때문입니다. 다르다는게 무조건 틀리다는 것도 아니고 또한 틀리다는 것을 정의내리는 것도 사실상 개개인의 시작적 차이지 개고기를 먹는다는 것에 완벽한 옳고 그름은 없다고 봅니다.
다만 한가지 예외가 있는데 바로 다른 사람에게 까지 개고기를 억지로 권하는 그런 부류들입니다. 주변에 꼭 자신이 하고싶은 것을 남들에게까지 강하게 주장하는 사람들이 있죠. 개고기 같은 경우에도 그렇게 좋으면 자기 혼자서 먹지, 굳이 싫다는 사람들한테까지 강요하는 식으로 권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제 주위에도 좀 심한 몇 사람이 있어서 오래전에 인연을 끊어버렸네요. 그런 사람들은 개고기 뿐만 아니라 다른 일에서도 고집이 너무 세서 아주 피곤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