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cd는 백라이트에서 빛을 뿜어내기 때문에 그 빛이 액정으로 투과할

공간이 있어야 하고 그걸 '개구율' 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QHD까지 해상도를 높여버리면 이 개구율이 감소하여

밝기가 저하되는 문제가 발생하죠 그래서 밝기를 맞추려다 보니

배터리가 더 많이 따르고 온도가 올라가는 악순환의 반복이 되는겁니다.


한마디로 빛을 소자가 스스로 뿜어내는 아몰레드가 큰 해상도에 쓰일수 밖에 없으며 lcd는 FHD까지가 한계라고 봐야됩니다

CRT 모니터가 사라졌듯이 lcd도 이제는 사장될 기술이란거죠

시장자체는 oled의 흐름으로 가고 있는데 문제는 소형 oled 분야는 삼성이 전세계의 99% 장악률을 보이고 있다는게 lg에선 문제임니다..

애플이 삼성에게 oled 패널을 요구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고 lg 또한 삼성에게 공급받아야 하는데 삼성이 그 만큼의 물량을 뽑아낼 수 있지도 않기에..

여툰 lg는 하루빨리 qhd를 버리고 기본기로 돌아가거나 oled패널을 공급받아 신제품에 넣지 않는 이상은 qhd로 나온 어떤 신제품이 나온다 한들 배터리가 조루일슈 밖에 없겠습니다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