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외로 이쁘네요?

지패드1과 다르게 약간 직사각형 스타일에 모서리만 둥글구요,

특히 후면 헤어라인이 잘 뽑힌듯.


아 그리고 배터리가 참.... 멋지네요.

아직 롤리팝인데, 이건 서비스센터 통해서 평택으로 보내서

업데이트를 해야 한다고 해서 빨리 방문을 한번 해야 겠군요.


어제 물건 수령하고 충전 후, 이것저것 웹질이랑 동영상, 영화, 유투브 등을

7시간가량 시청하고 사용했는데,

배터리가 45% 남았습니다.


와이파이모드라서 좀 더 오래간 듯 하고, 나중에 LTE사용시에도 꽤나 괜찮은 배터리타임을

보여줄 걸로 기대됩니다.


적어도 전에쓰던 미패드1이나, 갤노트 10.1 2014보다는 오래가는 것 같네요.



발열은 스냅드래곤을 사용한 이상 멀리 벗어나진 못했네요.


여러가지 작업을 하고, 게임을 좀 하드하게 돌리면 카메라 부근이 뜻뜻해집니다.


물론 카메라 부근을 만질일은 별로 없겠지만요.



가장 큰 단점은, 스피커가...... 구립니다. 구리다기 보다는 소리가 매우 작은데요,


작아도 너무 작습니다.


덩치에 안어울리는 소리크기네요.

거의 60~70퍼 정도 올려놓고 사용해도 주변이 시끄러우면

소리가 새네요. 스테레오라는 장점이 있긴 하지만, 무색할 정도입니다.



블루투스 이어폰이나, 이어폰 사용이 필수는 아니지만 필요하겠네요.


USB단자는 왼쪽상단에 있어서 편합니다. 키보드케이스나, 거치대에 두고도 충전이 가능합니다.


지금도 블루투스 키보드를 연결해서 지패드로 후기를 작성중입니다.


세로로 세우면, 진짜 블로그 하기에 최적화 되어있네요.

지금까지 쓴 글이 한페이지 꽉 채워서 상하로 드래그 안해도 다 보입니다. ㅋㅋㅋ


지금까지 가격대비 착한듯한 지패드 x 10.1 하루 간단 소감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