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콜이 당연한 거일 수도 있지만, 헬조선에 거지까지 갈 것 까지야;;;
그냥 지금까지 각 나라에서 보여준 기업들의 태도라 봅니다. 미국도 마찬가지지만, 우리나라의 경우 특히 정부와 기업의 유착이 심해서 소비자 권익이 조금 무시되어 왔죠. 심지어 국내회사뿐만 아니라 이번 옥시, 폭스바겐, 애플, 벤츠 등등 외국계 회사들도;; 반면 미국에서는 철저하죠.
다만, 말씀대로 찬양할 일은 아닙니다. 그냥 "아, 대처 잘했네."정도로 넘어가면 될 것을 무슨 기사들은 죄다 삼성의 리더쉽, 대회와 소통 등등 수많은 미사어구로 포장하기 바쁘더군요. (삼성님, 그니까 광고 좀 주세용)
덕분에 오히려 상당수 소비자들은 불쾌하죠. 그냥 국내에서의 기업으로서 모범적인 사례로만 끝났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표현이 과했습니다. 동감입니다. 잘한 것은 잘한 일이지요. 다만 언론과 일부의 극성팬이 선을 넘는 것이 다수의 의견인양 호도되는 것이 논란의 싹을 만드는 것이지요. 아마 삼성이 이런 상황을 원치는 않았을 겁니다. 그러니 빠르게 수습하려고 리콜같은 큰 결단을 했을테지요.

그나저나 영어기사도 읽으시고 부럽네요...

애플 탈세는 미국 내에서도 유명합니다. 미국에서 삼성이 소송전 이후로 급격한 상승세를 탄 것도 애플에 대한 반감이 주 원인이기도 했습니다. (우리나라에선 삼성에 대한 반감으로 애플이 돌풍을 일으켰던 걸 생각하면 참 아이러니. 비슷한 사례로 저스틴 비버를 싫어해서 싸이의 강남스타일 조회수를 올려주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네이버 뉴스입니다;; (영어기사는 저도 유창하게 읽고 싶네요 ㅠ)

아하 그렇쿤요 미쿡스러운 반응이군요 (URL을 제대로 안봤네요;;;; )

영어기사가 나오면 당황하지 말고 크롬으로....크흠....ㅋㅋㅋㅋ

하긴 좀 이른 감이 있군요. 그나저나 국내는 크게 시끄럽지 않은데 해외에선 애플탈세가 꽤 큰 듯하네요

뭐, 워낙 문화가 그런 쪽이니까요 ㅎ

아이폰은 터져도 리콜안해요..

사실 리콜 안 하고 잡아떼면 한국에서도 매장입니다. 저도 그런 건 안 쓰고 싶네요.
(지만, 삼성이나 애플 같은 회사는 뭔 뻘짓을 해도 팬이 워낙 많아서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