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아이폰7 발표 1일차가 되서 다시 써보는 감상. | 추천 | 0 | IP 주소 | 126.60.xxx.19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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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khs2810 | 날짜 | 2016.09.08 22:25 | 조회 수 | 1048 |
1. 있는데 '안'하는거랑 없어서 '못'하는거랑은 차이가 큼. 이어폰 망가지거나, 없어지거나, 작은 어댑터 없어지는 경우를 다들 많이 겪어봤을 것. 악세사리 분실 위험성의 증가라는 면에서도 이어폰잭 없앤건 충분히 불만의 목소리가 나올만 함. 아니, 이어폰잭을 없앴다면 무선충전을 주던가, 그것도 안되면서. 3.5파이 잭 없앤거에 대한 답.
써놓고 보니까 갤럭시 까는 논리들 비슷하게 그대로 뒤집어서 적용가능한거 같습니다. 피해갈수 없네요. 고로 어느 한쪽이 잘난거 없으니까, 제품의 노예가 되지말고, 걍 쓰고싶은거 씁시다!! |
댓글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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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블
2016.09.08 22:31 [*.151.xxx.160]
무선충전은... 후면이 철판이면 어렵다고 하더군요... 갤럭시도 후면이 철판이 아닌 이유가... -
khs2810
2016.09.08 22:38 [*.60.xxx.196]
이어폰잭을 빼고 무선충전을 넣어줬으면 그나마 말빨이 섰을텐데 말입니다...ㅜㅠ
아이폰 갈수록 실망입니다. -
Valacirca
2016.09.08 22:33 [*.234.xxx.243]
카메라는 아직 노트7에 비해 조리개속도와 센서 사이즈 전부 약간 후달리던뎁. 듀얼 카메라가 어찌 나올지 봐야겠네요.
이어폰은 -_-; 쉴드를 칠수도 없음. 심지어 이어폰 잭을 없애서 얻은 장점이 고작 배터리 용량 100쯤 증가 한 것뿐. 방수방진을 위한 것도 아니고(3.5파이 단자를 가지고도 방수방진 되는 폰은 많으며 심지어 갤럭시 시리즈는 이어폰단자를 가지고도 아이폰보다 방수 방진 등급이 높음.) 얇아지기 위한 것도 아님.(6s와 동일, 6보다 0.2mm두꺼움) 그냥 단순히 내부공간부족으로 인해 3.5이어폰잭을 제거한 것. 그냥 기술력 부족. 자기들은 아날로그식을 디지털식으로 바꾸기 위한 선구자가 될거라 생각 하는 모양이지만 블루투스로 이어폰 음질 따라잡으려면 아직 한참은 더 걸릴듯.
용량장사는 아이폰이 처음 나왔을때부터 불만이었으니... -
체블
2016.09.08 22:35 [*.151.xxx.160]
그렇다고 내구성이 좋은것도 아니죠.. 이젠. v10 이나 v20처럼 러기드 폰이 가지는 등급을 가지는 것도 아니고... 요즘에 아이폰 행보가 쩝.... AP 말고 볼게 없네요. -
khs2810
2016.09.08 22:39 [*.60.xxx.196]
아이폰을 볼때...ios 이외의 것을 보던때가...까마득하네요...^^;; 이젠 진짜 os가 전부인거 같습니다... -
khs2810
2016.09.08 22:37 [*.60.xxx.196]
조리개는 둘째치고, 센서사이즈뿐만 아니라, 센서가 어떻게 만들어진 센서인지도 봐야합니다. 센서라고 다 같은 센서가 아니죠.
듀얼카메라는 다 예상가네요. 사진취미하다보니 훤히 보입니다. 카메라에 센서와 렌즈가 두개씩 달리면 어떤 사진을 만들수 있을지 훤히 예상가거든요. 단지 어떻게 소프트웨어적으로 처리할지가 '궁금'합니다. 폰카도 피해갈수 없습니다. 사진의 기본은 같으니까요.
말씀하신것 처럼, 선구자에서 내려온지 좀 됬죠... -
포오옥
2016.09.08 22:49 [*.96.xxx.208]
이어폰잭의 제거는 지금까지 애플의 혁신이 제거를 중심으로 발전해왔다고 생각할때, 또 새로운 도전으로 긍정적으로 생각됩니다. 무선시장에 좀 더 집중하겠다는 거죠.
하지만 에어팟은 도저히 용서가 안됩니다.
제 귀가 좀 이상하게 생겼는지, 아이폰의 이어폰은 귀에 고정이 안되거든요. 디자인은 거의 비슷하니, 대다수의 사람에게는 문제 없겠지만 저는 쓸 수 없는 물건입니다. ㅠㅠ 결국 정상적인 디자인으로 나온 다른 블루투스 기기를 써야 하겠네요.
그리고 카메라는 전부터 센서의 부족함을 후처리로 버텨온 애플이기에 한 번 믿어보려고 합니다. 이번에 키노트를 보니 최대 11장을 동시에 찍어서 후처리를 한다고 하더군요. 11장정도면 거의 지문인식이나 위작 검증에 쓸정도로 세분화하는 건데 말이죠.
굳이 따로 할애한 sneak peak이 과연 아웃포커싱의 결정판이 될지도 궁금하네요. 엄청 열심히 만들었는데, 결과물이 기존 아웃포커싱 보통 3 장의 사진을 찍어서 조합하는 것보다 낮기를 기대합니다. -
khs2810
2016.09.08 22:59 [*.60.xxx.196]
아마 애플은 급격한 변화를 사용자들이 받아들일거라고 생각하는가본데, 이는 더 있어봐야겠지요. 다만, 무선시장에 집중한다면, 하는김에 무선충전까지 해주지 왜 무선충전은 포기했는지가 아쉬울따름입니다.
저도 에어팟은 영 그렇네요...저도 인이어만 가능한 귀라서요 ㅜㅠ 그래서 노트5 번들이어폰은 꺼내지도 않습니다.
카메라는 당연히 11장 처리하는게 더 자연스럽고 좋을겁니다. 사진취미하는 입장에서 진짜 아웃포커싱과는 느낌이 아주 많이 다르다고 생각합니다만, 일반인들 입장에선 충분하겠죠. 하지만 과연 얼마나 좋을지가 모르겠습니다. 후처리로 저조도에서도 하드웨어의 차이를 좁힐수 있을지...아시겠지만, 최근 삼성 플래그쉽의 카메라 센서는 차원이 다르니 말입니다.
아무튼 전반적으로 실망적이긴 합니다. 게다가 혁신이 없는데 혁신을 말하고 있으니... -
포오옥
2016.09.09 12:06 [*.211.xxx.179]
그러고보니 애플이 작년초 링스라는 회사를 인수했었죠. 카메라모듈로 slr이상의 품질을 내겠다는 취지의 회사였습니다. -
khs2810
2016.09.09 12:41 [*.142.xxx.226]
삼성이 카메라기술력은 알아주는 회사입니다. 폰카말고 일반 카메라요.
과연 링스사의 기술이 얼마나 좋을지, 특별할지 궁금하군요.
폰카가 좋으면 카메라는 더 좋을수 있는게 현실이고, 삼성은 카메라시장에서 최고의 퀄리티를 내는 기술을 가지고 있었으니까요. -
녹색우주괴생명체
2016.09.08 22:59 [*.11.xxx.243]
저 에어팟끼린 연결이 좀 되었으면 좋았을것을... 둘이 아예 따로 노니 사람 많은 곳에서 없어지면 정말 찾기 힘들듯
그보다, 2번째 용량장사는 이번은 잘한 것 아닌가요?
애초에 64기가 구매자은 같은 가격으로 128기가 구매가 가능해진 것인데 -
khs2810
2016.09.08 23:01 [*.60.xxx.196]
아마 에어팟 사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을겁니다.
그리고 사는 사람도 분실위험이 높아서 아마 잃어버렸다는 사람이 나올 가능성이 극히 높겠죠.
삼성에서 나온 무선이어폰도 그런점에서 똑같다고 봅니다. -
체블
2016.09.08 23:02 [*.151.xxx.160]
에어팟 연결하는 악세사리 (안경줄 같은걸로) 나올듯. -
Valacirca
2016.09.08 23:13 [*.234.xxx.243]
연결줄 나와도 케이스에 넣었다 뺏다 할때마다 줄도 탈부착 해야하는 불편함 ㅠㅠ -
체블
2016.09.08 23:15 [*.151.xxx.160]
그냥 케이스에 넣고 뚜껑을 닫으면 목걸이처럼 어썸. 가능할지도?. ㅋㅋ -
Valacirca
2016.09.08 23:20 [*.234.xxx.243]
케이스를 보니 유닛 아랫 부분까지 딱 들어맞게 들어가더라구요 ㅋㅋ 목걸이줄 안빼고 케이스에 넣으려면 줄을 유닛 맨 위에다 달아야 합니다. -
체블
2016.09.08 23:25 [*.151.xxx.160]
그런걸 만들어 내는 사람들이 승리자겠죠. ㅎㅎ. 아니면 별도의 충전케이스가 만들어 질 수도 있습니다. -
khs2810
2016.09.08 23:52 [*.60.xxx.196]
오..연결줄과 별도의 충전케이스라...색다른 접근입니다! ㅎㅎ -
데네바
2016.09.08 23:24 [*.195.xxx.192]
궁금한것이 있는데요. 아이폰의 방수는 갤럭시와 같은 패킹을 이용한 방수인가요 아니면 기판 자체 방수코팅인가요? -
khs2810
2016.09.08 23:50 [*.60.xxx.196]
기판 자체 방수코팅이 실용적인 수준이 된다면, 아이폰 유심카드슬롯에 고무패킹도 없었겠지요? 똑같다고 봅니다.
물론 제가 열어봤어야...
방수코팅이었으면 애플이 대대적으로 홍보했을텐데 그러지 않네요.
그리고 방수코팅같은게 실제 실용적인 수준의 기술수준이라면, 이미 방수카메라 등에서 쓸텐데, 저는 아직 그런 소식을 들어본적이 없습니다.
따라서 현존 기술로는 아직 무리이며, 전통적인 패킹을 이용한 방수라고 생각됩니다. -
별빛바다
2016.09.08 23:25 [*.229.xxx.166]
개인적인 생각인데, 이번 이어폰 단자 없앤건 수익성이 점점 떨어지는 애플이 새로운 돈벌이 수단으로 내놓은거라고 밖에는 안보임.
--1. 이어폰 충전단자를 따로 추가해서 다녀야 하므로, 귀찮음. --> 결국 라이트닝 이어폰을 써야 하는데, 누구나 잘 알듯이 아이폰 충전기와, 이어폰
케이블의 허접함은 아주 그냥 쓰레기 수준임. ---> 결국 또 사고 또사고 하게 만들기 위한 전략적인 방법. (다들 그래서 짝퉁 아이폰 케이블 사본 사람은 공감할거임. 이게 한두달 쓰다보면 인증 어쩌고 에러 나면서 결국 고장난다는것을.... 정품인증 어쩌고 하면서 광고하는 업체들것도 결국 에러난다는 것을.... 그리고 5만원돈 하는 케이블을 결국 사게 만드는 수작질을)
2. 충전하면서 음악을 못듣게함. --> 니들 불편하지???? 그럼 에어팟을 써?? 싫어?? 그럼 불편하게 써!! 이런 장사속이 아주 그냥 강한듯. 그게 싫으면 블루투스 이어폰을 사야하는데...... 블루투스 이어폰 충전하고, 페어링 하고 이러기 귀찮은건 사실임. 그래서 이왕 귀찮을거면 우리가 인증하는 이걸 써~ 이런 느낌임. 물론 악세서리 만드는 회사들에서 라이트닝 케이블을 두개로 나눠서 하나는 3.5파이 단자, 하나는 라이트닝 단자 꽂히는걸 개발할 확률이 높으나, 이것도 보나마나 100% 한두달 쓰면 인증 에러 뜨면서 못쓰게 될 확률이 아주 아주 아주 아주 아주 큼. 결국 정품은 그런게 없음. 그러니 결국 또 애플 정품 이어폰을 사든가 아니면 에어팟을 사든가 둘중 하나만 하게 만드는 아주 그냥 돈 장난 전략이라고 생각함. -
네고가능
2016.09.09 16:04 [*.36.xxx.86]
분실하거나 고장나면 부담되서 어찌쓴데 -
머가조아
2016.09.08 23:33 [*.236.xxx.170]
음..1차원적으로 젠더를 팔려고하는게 아닌가 생각했었는데 저렴한 젠더를 넣어주는대신 20배 비싼 에어팟을 팔면 되는거군요 -
Persona
2016.09.09 02:35 [*.64.xxx.226]
아이폰이 좋을지언정 삼성이나 타 기업을 까면서 올릴수있는 레벨이 더는 아니라는 사실이 증명된거같네요
그리고 이번 시리즈는 +모델이 기존 100달러 차이에서 120달러 차이.. 어휴.. 진짜 돈열리는 사과나무임.. -
머가조아
2016.09.09 06:28 [*.236.xxx.170]
잘나온건 맞는데 솔직히 그정도는 아닌거 같네요 -
블랙베리열쇠하나
2016.09.09 20:10 [*.243.xxx.154]
올해의 혁신은 홍채인식이 전부인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