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개인적으로 3.5파이 잭의 제거는 | 추천 | 0 | IP 주소 | 211.228.xxx.19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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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Atomix | 날짜 | 2016.09.09 06:51 | 조회 수 | 1332 |
어짜피 일어날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애플 말대로 이미 나온 지 100년이 지난 기술이니까 말이죠. 또 그 대체제도 애플 말대로 무선 기술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애플이 너무 시기를 일찍 잡은 게 아닌가 싶습니다. 지금 가장 대표적인 블루투스는 배터리 소모, 사용 시간, 충전 등 면에서 아직 일반 오디오 잭에 비해서 단점들이 명확하죠. 또 그에 비해서 오디오 잭에 비해서 음질이 좋은 것도 아니고 무선이라는 것 외에는 오디오 잭에 비해 명확한 장점이 없죠.
물론 애플은 플로피 디스크 때처럼 오디오 잭을 죽이며 블루투스나 무선 오디오 기술의 비약적인 발전을 불러일으키려는 의도가 있는지도 모릅니다. 그리고 이미 일어난 일이니 저는 그러한 발전이 일어났으면 좋겠습니다. 그러나 아무리 이러한 기술이 좋아진들 이어폰을 충전해야 된다는 큰 단점을 메꾸기 전까지는 오디오 잭이 주류를 이룰 것이라고 생각하니다. 그래서 저는 이번 애플의 시도가 의도는 좋았으나 너무 조급한 선택을 했다고 생각합니다. |
댓글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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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씁니다
2016.09.09 07:18 [*.32.xxx.199]
언젠가 넘어갈 기술인건 맞지만...최소한 그 시기가 사람들이 블루투스 이어폰이라는걸 어느정도는 대중적으로 사용하면 없앴어야한다고 봐요 세어보진 않았지만 버스나 지하철에서 노래듣는 사람중 블루투스로 듣는사람이 5%는 되나 싶네요... -
행
2016.09.09 09:10 [*.250.xxx.2]
공감... -
가자미
2016.09.09 09:43 [*.34.xxx.152]
뭐.. 대중적일 필요는 없지만 (usb c도 대중적이지 않지만 거의 대부분의 노트북들이 글로 가고 있죠.) 적어도 단점이 없는 대체제가 나왔을때 바꿧어야 하는거 같아요. -
2년씁니다
2016.09.09 17:00 [*.32.xxx.199]
그거랑은 전혀다르죠... -
빌헬
2016.09.09 07:44 [*.7.xxx.157]
뭔가 잘못된 생각을 가지고 계시네요 ㅎㅎ 애플이 이전에 블루투스 기능을 제공 안했습니까? 스마트폰들이 블루투스 기능을 제공 안하나요? 이미 다 쓰고있고 블투가 필요한 사람은 이미 다 쓰고있습니다.. 그리고 유선이 필요한사람은 유선을 쓰고있구요.. 그런데 애플은 그 두가지 기능중 하나를 삭제한것 밖에 안됩니다.. 만약 진짜 블투로 넘어가려했다면 이어폰잭을 제거 하면서 왜 이어폰은 유선을 주고 젠더까지 주면서 이어폰은 도 따로 20만원이나 주면서 판매를 하는건가요? ㅋㅋ 블루투스를 위해 이어폰을 제거 햇다 하지만 블투를 사용할려면 추가 구매를 하고 번들은 유선으로 준다? -
가자미
2016.09.09 09:46 [*.34.xxx.152]
무선으로 넘어가려는건 잘못됫을수도 있겠네요. 하지만 적어도 무선에 힘을 더 실으려는건 맞는거 같습니다. 새로운 무선 기술도 선보였고 적어도 전에는 안팔던 무선이어폰을 판매하기 시작했으니까요. -
빌헬
2016.09.09 10:00 [*.7.xxx.157]
지금 문제는 무선을 한다면서 번들은 유선 이어폰을 주고.. 무선을 추가구매해야 한다는 것이죠.. 그러면서 3.5잭을 없애버린게.. 그냥 블투 이어폰 팔아서 돈벌겠다는 걸로밖에 안보이네요.. 무선으로 갈라면 번들도 무선을 줘야지.. -
요한91
2016.09.09 08:15 [*.142.xxx.175]
제가보기엔 이어폰잭을없앨거면 충전하고음악을들을수있는 대체방법이나 대처제가있었어야된다고봅니다 매일대책없이 악세사리장사속만 노리는느낌이커서 두배로괘씸하네요 핸드폰크기키울때도 홈버튼두번눌러서 아이콘내려서쓰라는거랑별반차이없는듯 -
행
2016.09.09 09:10 [*.250.xxx.2]
어떤분들은 충전할때 음악을 들을일이 있냐 그런것 까지 신경을 써야하냐 그냥 들으면 되지라는 분들도 많이 있더라구요 쿨럭.... -
가자미
2016.09.09 09:50 [*.34.xxx.152]
?! 정말 어디 많이 안다니는 분들이신가봐요 ㅋㅋㅋㅋㅋ 지하철 기차 한 5시간 타고 다녀보시라 그래요. 보조배터리는 필수고, 보조배터리로 충전하면서 이어폰으로 노래를 듣고, 미리 다운 받아온 영상을 보는건 지극히 정상 입니다. 교체형 배터리를 넣어주던지 적어도 무선충전 정도는 되게 했어야 했다고 생각합니다. -
빌헬
2016.09.09 10:03 [*.7.xxx.157]
충전 하면서 이어폰을 왜 써?.. 이어폰을 음악 들을 때만 씁니까... 동영상 이나 영화 볼때도 쓰고 스트리밍으로 티비 볼때도 씁니다.. 동영상 스트리밍 등 배터리가 엄청 나게 소모하는데.. 충전 할라면 이어폰을 빼야한다니.. -
행
2016.09.09 10:20 [*.250.xxx.2]
음악이나 동영상이나 뭐 다 거기서 거긴인 공통적인 문제점 인데... -
빌헬
2016.09.09 10:24 [*.7.xxx.157]
음악이랑 동영상이랑 배터리 소모가 다르니까요.. -
행
2016.09.09 10:26 [*.250.xxx.2]
아무튼 단자를 제거한 상태에서의 앱구동시 배터리 충전관련 문제이니까 같은 묶음인 공통적 문제점이라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
빌헬
2016.09.09 10:28 [*.7.xxx.157]
네 뭐 같은 맥락이긴 한데 음악 들으면서 왜 충전해? 라고 질문 하는 사람은 음악이 배터리 먹지도 않는데 뭔 충전히 필요하냐는 말일테니.. 동영상 보는데 배터리가 부족해서 못본다 하면 좀더 와닿을거에요 ㅎ -
행
2016.09.09 10:30 [*.250.xxx.2]
아 그렇군요 ㅎㅎ 제 이해가 좀 부족했네요 그러면 좀 더 설득력있을것 같네요 -
행
2016.09.09 09:08 [*.250.xxx.2]
너무 강요하는것 같은 느낌 블루투스 시대 니까 블루투스 이어폰 써 이런느낌...
최악의 미스입니다. 타사이어폰도 쓸려면 젠더 써야하고... 뭔가 폐쇄적인 정책 느낌도 조금 나고 .... 애플에개 심플은 굉장한 아이텐티 였던것 같은데 (개인적인 생각) 이거는 너무 심플을 너무 과하게 적용해 번거롭게 만든거 아닌가... 요한91 님 처럼 소비자들의 불편함을 생각해서 충전하면서 음악을 들을수 있는 방법을 넣던지...
이도저도 아닌 그냥 무작정 집어넣은듯 합니다.. 아직 출시하지는 않았지만 폰이 얇다고 다 좋은것도 아니고 -
아리ㅋㅋ
2016.09.09 09:19 [*.60.xxx.168]
언젠가 없어지기야 하겠지만 너무 빨리 없앤 것 같아요.
블투가 확실히 편하긴한데 매번 충전을 해줘야한다는게 귀찮은 일이고
이것때문에 사용자가 많은 편도 아니죠. 주로 이어폰을 사용하는데
이번 결정은 그냥 악세사리를 더 팔기 위한 것으로만 보여요. -
행
2016.09.09 09:21 [*.250.xxx.2]
아직 블투 이어폰이 완성체는 아닌것 같아요 -
LEVEL5
2016.09.09 10:51 [*.135.xxx.131]
100년 된 기술이 사라진다라... 전화기능은 100년 훨씬 넘었으니 아이폰 8 부터 전화기능도 없애겠군요... 대체로는 화상통화로만...? -
별빛바다
2016.09.09 10:55 [*.229.xxx.166]
개인적인 생각인데, 이번 이어폰 단자 없앤건 수익성이 점점 떨어지는 애플이 새로운 돈벌이 수단으로 내놓은거라고 밖에는 안보임.
--1. 이어폰 충전단자를 따로 추가해서 다녀야 하므로, 귀찮음. --> 결국 라이트닝 이어폰을 써야 하는데, 누구나 잘 알듯이 아이폰 충전기와, 이어폰
케이블의 허접함은 아주 그냥 쓰레기 수준임. ---> 결국 또 사고 또사고 하게 만들기 위한 전략적인 방법. (다들 그래서 짝퉁 아이폰 케이블 사본 사람은 공감할거임. 이게 한두달 쓰다보면 인증 어쩌고 에러 나면서 결국 고장난다는것을.... 정품인증 어쩌고 하면서 광고하는 업체들것도 결국 에러난다는 것을.... 그리고 5만원돈 하는 케이블을 결국 사게 만드는 수작질을)
2. 충전하면서 음악을 못듣게함. --> 니들 불편하지???? 그럼 에어팟을 써?? 싫어?? 그럼 불편하게 써!! 이런 장사속이 아주 그냥 강한듯. 그게 싫으면 블루투스 이어폰을 사야하는데...... 블루투스 이어폰 충전하고, 페어링 하고 이러기 귀찮은건 사실임. 그래서 이왕 귀찮을거면 우리가 인증하는 이걸 써~ 이런 느낌임. 물론 악세서리 만드는 회사들에서 라이트닝 케이블을 두개로 나눠서 하나는 3.5파이 단자, 하나는 라이트닝 단자 꽂히는걸 개발할 확률이 높으나, 이것도 보나마나 100% 한두달 쓰면 인증 에러 뜨면서 못쓰게 될 확률이 아주 아주 아주 아주 아주 큼. 결국 정품은 그런게 없음. 그러니 결국 또 애플 정품 이어폰을 사든가 아니면 에어팟을 사든가 둘중 하나만 하게 만드는 아주 그냥 돈 장난 전략이라고 생각함 -
qusge
2016.09.09 19:40 [*.149.xxx.7]
저도 단기적인 수익증대를 위해 이어폰잭을 없애고 자사의 단자로 규격을통일한것에대해서는 같은생각입니다. 케이블가격보니 진짜 엄청난돈벌이수단 하나 탄생했어요 -
녹색지구
2016.09.09 11:35 [*.246.xxx.150]
배터리 기술이 정체된 상황에서 비약적인 발전은 일어날수 없습니다. 5년 전부터 블루투스 이어폰을 사용해온 입장에서 진짜 사용시간이 체감될 정도로 늘지않았습니다. 배터리 기술은 당분간 계속 정체될겁니다. -
주사
2016.09.09 13:56 [*.111.xxx.130]
플로피디스크 없앤거랑은 천지 차이 아닌가요?
플로피디스크는 동시에 존재하던 물리적 접속 장치인 CD 등에 밀려 필요도가 낮아지고 있던 상황에서 필요도가 낮아져서 없애도 큰 문제가 없었지만, 이어폰은 아직도 3.5파이 이어폰잭이 블루투스의 활용도를 압도하는 상황에서 잭을 없앤게 비교가 되나요?
그리고 CD롬이 노트북에서 없어지는것도 USB의 활용도에 밀려서 없애도 불편함이 없기 때문에 사라진 거라 이어폰잭 뺀 것과는 비교 불가능 할 듯. -
Persona
2016.09.09 16:30 [*.64.xxx.226]
플로피디스크는 진짜 갖다붙인거라고밖에 생각이 안드는게
플로피디스크를 대체하고 그 이상의 CD들이 나왔는데 당연히 사장되는거고 지금 3.5파이는 대체할만한게 나온게 아니잖아요
블루투스이어폰이 있어도 3.5파이만큼의 음질이나 그 이상의 것을 내놓은게 아니구요 -
2년씁니다
2016.09.09 17:02 [*.32.xxx.199]
일단 애플의 의도를 모르겟네요...
1.3.5파이 쓰지말고 이제 무선으로 듣자
2.3.5파이 쓰지말고 이제 라이트닝포트 쓰자
둘중 뭔가요?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