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멍이 하나 줄어든 깔끔한 디자인이라면 모를까, 그 외의 다른 모든 개선점들은 이어폰잭이 없어진거랑 완전히 무관하죠.

없애서 얻는 소비자의 이득이 전혀 없음에도 없앤거죠.

http://www.theverge.com/2016/9/8/12839758/apple-is-biggest-winner-from-killing-headphone-jack 한번 읽어보세용 결론적으로는 애플이 이긴겁니다

뭔가 잘못된 말 아닌가요? 저건 이어폰을 버리고 얻은 이점이 아니라.. 이어폰을 안버려도 충분히 얻을수 있는 이점이었습니다.. 이어폰을 없앴기 때문에 카메라가 향상되고 어이폰을 없앴기 때문에 햅틱엔진을 넣고 이런게 아닌데.. 아이폰7이면 당연히 추가될 기능들이엇을거같은데요 ㅎㅎ 기술 연구를 위해 소비자의 편의성을 없애버린건 뭘로 포장해도 칭찬을 해줄수가 없네요.. 헤드폰 잭이 있다고 블루투스 연구가 안되는것도아닌데..

이어폰잭이 오래된 기술이기때문에 없앴다. odd나 랜포트를 없앤것과는 다른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큰 odd대신 작은 usb가 이더넷포드대신 무선인터넷이 널리보급됐지요.. 이건 제조사와 상관없이 보편적으로 사용가능한 기술입니다 국제표준이거든요...

그런데 이어폰잭을 없애고 국제표준도 아닌 자체규격인 라이트닝으로 대체했다 그래서 애플이 최종승자가 될거다 그건 말도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이렇게 따지면 옛날 피쳐폰 시절 젠더가 지금까지 사용이 되어야 하는데 전혀 그렇지 못했죠..

라이트닝이 아니라 usb typec였다면 얘기가 조금은 달라졌겠지만 라이트닝... 거기다 3.5mm이어폰을 사용하려면 덕지덕지 붙여야하는 젠더....
물론 사용할사람은 사용하겠지만 대부분유저들이 이어폰잭 삭제를 비난하는데는 그만한 이유가 있는거고 그 오래된 기술이 지금까지 계속 사용되고있는 이유를 다시 생각해볼필요가 있을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 저는 애플이 설계를 쉽게 하기위해서 걸리적거리는 이어폰잭을 제거했다고는 생각하지 않아요... 여론이 좋지 않다는걸 분명히 알고있을거고 너희를 위해 이런선택을 한거라고 듣기좋은말로 포장한거라고 생각합니다. 굿초이스가 될지 미스초이스가 될지는 7s가 나올때 알게되겠죠

애플이 위의 것들을 하기 위해, 눈물을 머금고 이어폰잭을 없앴다고 한게 아닌데, 꿈보다 해몽이 좋은 케이스죠

http://macnews.tistory.com/m/4878

위에도 나왔지민 100번 양보해서 애플이 범용포트인 usb c포트라도 사용하고 있다면 또 다르겠지만... 애플은 독자규격인 라이트닝 포트를 씁니다. 불편하게 젠더를 쓰거나 라이트닝으로 애플 전용으로 나오는 제품만 쓰란 얘기죠. 독자규격이기 때문에 라이트닝으로 나오는 제품은 타 기종에선 사용도 못합니다.

독자규격을 미는 이유는 단순합니다. 시장을 혼자 쓸어가겠다는 얘기죠. 전 과거의 소니가 떠오르네요. 결과가 어땠는지도...

그렇습니다 싫으면 안사면 되는거죠. 그래도 좋으면 사는거고.

헤드폰 잭을 없애서 얻은 게 뭐죠? 기껏해야 비난뿐인데. 그리고 2007년 당시 남들 젠더 쓸때 아이폰은 이어폰잭 넣어줬는데 말이죠.

제 개인적인 소견이지만 애플이 이어폰잭을 없애서 에어팟이 나온 게 아니라 에어팟을 출시하려고 이어폰잭을 없앤 것 같습니다. 100%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저라면 그냥 좀 더 크더라도 3.5파이 잭이 있는걸 택했을텐데 소비자의 선택권 자체를 박탈했다는건 좀 아쉽더라구요. 당장 살짝 두껍거나 긴 대신 3.5파이 이어폰잭 탑재한 모델이 나온다면 제 생각엔 그 모델 판매량이 압도적으로 높을것같은데요.

걍 돈벌이하려고 없앤거같은데..이어폰구멍 없애도 살사람은 산다☞하지만 이어폰구멍이 없어 불편하다☞결국 에어팟을 산다. 딱 애플이 이걸 노린거같은데

이걸 쉴드라고 치세요?????

위에 저런거 전부 이어폰 단자 없애지 않아도 할수 있는거잖아요.

설사..이어폰 잭 없애도 얻은 이점이라고해도 사용자 입장에서는 이어폰 잭 없애서 잃는게 더 많은거 같네요
그리고 이어폰 잭 달고도 방수되는 폰 많고요. 포스터치 홈버튼은 꽤 괜찬을거라고 생각하지만
이 역시 기존 홈버튼의 문제점을 보완한거지 이것도 이거나름대로 고장이 날 수 있는 부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