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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이 리스 계약인 아이폰 업그레이드 프로그램의 이용자에게 집단 소송에 피소당했습니다.


해당 프로그램의 이용자는 매년 새 아이폰으로 업그레이드 할 수 있는데, 이번 신형 아이폰을 예약하려던 일부 사용자는 원하는 모델을 예약할 수 없었고 대신 '나중에 다시 시도''하라는 안내 메시지를 받아야 했습니다.


현재 해당 사용자에게는 상담사와 통화하라는 안내 메시지가 나가고 있으며, 상담사에게 원하는 모델을 알려주면 24-48시간 내에 상담사가 해당 모델이 있는 매장을 찾아주게 되어 있습니다. 애플은 인접한 매장끼리만 재고를 주고받을 수 있게 허가하므로, 조금 멀리 이동해야 할 수도 있습니다.


현재 소송에서 원고가 원하는 배상액은 아직 산정되지 않았으며, 더 많은 피해자가 소송에 참여하길 원한다고 밝혔습니다.


출처 : PhoneArena ( http://www.phonearena.com/news/Lawsuit-says-that-iPhone-Upgrade-Program-members-were-not-able-to-pre-order-the-iPhone-they-wanted_id8535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