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에 헐값에 샀다던 이어폰이 왔습니다.

정식 명칭은 화웨이 아너 엔진 AM12 입니다.

일단 위에 보시는것처럼 케이스가 엔진같이 생겼어요.

이어폰은 고무 패키징에 감겨있습니다.

그 밑에는 이어캡이 두쌍 여분으로 들어가 있고요.

전반적으로 디자인은 싼것치고는 되게 깔끔하더군요.

음량이랑 재생/일시정지 버튼도 있고 구글나우도 이어폰으로 잘 장동합니다.

여기서 치명적인 단점은 트레블은 강한데 베이스가 약하다는겁니다.

알루미늄으로 되있어서 좀 오래쓰다보면 정전기가 일어날때도 있습니다.

근데 2불주고 산것 치고는 쓸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