갠적으로 외산폰위주로 쓰고 다니기에 (현재 프리브 이베이발 사용중...)

국산정발폰은 잘 안쓰게 되는데..

최근 업무때문에 대화면이 필요해졌고

AS문제로 몇번 고생하고나니 국내 정발품을 쓰고 써야겠다 싶어..

열심히 검색질에 들어갔죠...

후보는 역시 아이폰7+, 노트7, v20

그래도 이런저런 폰 많이 써본 닳고닳은 유저라는 생각에

자신감을 갖고  차분하고 경건한 마음으로 위의 3모델의 스펙 및 특징들을 다시 살펴봅니다...

노트7부터..

펜촉이 더 얇아졌다니..메모하기 좋겠는데? 홍채인식은 OTP나 보안카드 정말 안쓴다면 꽤 편하겠고..

음..근데 얘만 카메라가 하나군.. 결과물은 좋은듯하지만..그래도 어쨌든 하나보단 둘이 좋은데...s8부터 기분나쁘게 듀얼 넣어주려나?

샘숭페이는 간간히 유용히 썼고.. 지문인식도 아이폰만큼은 아니지만 s7두세달 써본 결과로는 엄지손가락만

알뜰살뜰 인식해놓으면 곧잘 되더군... 화질도 예전이랑 비교할수 없을만큼 좋아졌고... 근데 네비키고 다니면 번인때문에 마음이 무거워지는건 있었고,,,

s7 샀다가 바로 처분하는 바람에 무선충전기가 남아 있는데 무선충전은 역시 없으면 아쉽지.. 다만 역시나 뜨거워지긴 하겠지...

방수도 생폰사용시 꽤나 자신감을 갖게되겠군...물속에서 S펜 활용이 왜 필요한진 모르겠지만...

3500배터리는 무난무난할것 같고..디자인은 디스플레이크기대비 줄일수 있는 최소한으로 줄인듯 하고.. 게다가 물리키가 있어서

화면은 더욱 넓게 쓰겠구만...

아..근데 터졌었지... 아.. 괜찮아.. 재판매되는 물량은 문제없을거야... 근데 들려오는 교품후 붉은액정과 배터리초광탈은 애교겠지...;

나도 누구처럼 폰쓰다가 센터와 대리점을 밥먹듯 돌아다니면서 울화통 터지고 싶진 않은데...  

V20

노트7랑 똑같이 5.7주제에 크기보소? 아 노트7가 작은거였구나.. 아.. 그리고보니 아이폰7+베젤에 비하면 양반인가;;

근데 왜 검은색은 안나오는지... 해외리뷰보니 디스플레이가 밝기는 좋아졌지만 품질이 좀 별로라는데.. QHD넘어와서부터

화질의 엘지가... 왜 화질로 발목을 잡히는지 모르겠다... 그래도 설마 G5정도는 아니겠지..푸리딩딩 어둑어둑했던 그 기억...(지금은 업뎃해서 밝기는 해소됐죠?)

지문인식이 뒤에 있으면 차에서 거치해놓고 쓸때 손구락을 어떻게 꺾어줘야 할까... 2016년의 하반기를 살아가며  노크온과 패턴의 조합으로 폰을 열기 싫은데...

난 막귀인데 음악에 몰빵했네... 또 고퀄마이크까지 넣었다고...?BJ나 음악매니아 용이란 말인가.. 아무리 업무와 연관하려해도

음악과 마이크기능은 크게 와닿질 않지만... 어쨌든 안좋은것보단 좋은거니까...

세컨드스크린은 꽤나 유용하고 실용적일 것으로 기대되며 탈착식은 이제 뭐 크게 메리트라 느껴지진 않지만... 3200용량만 적당히 버텨준다면

분명 장점이긴 할것이고... 카메라는 화질만 좋다면 광각은 유용할터... 인테리어 사진도 자주 찍는나로서는 괜찮을것 같기도 하고...

돌아다니면서 물에 빠트리고 비맞지 않게하는조심성을 다시 다짐하자면... 그동안 무방수 폰으로도 잘 살아왔는데  괜찮겠지?

아..근데  LG였구나.. 최적화, 광탈, 무부와 버벅임등으로 고생했던 G2와 V10을 기억하자.. 나.. 그사이 또 관대해진건가.. 무뎌진건가...

아 그리도 뭐 못쓸정도는 아니.....ㄴ   게 아니었나?

아이폰7+

A10칩 긱벤치 결과는 정말 어마어마하군... A10칩...아...미치겠다... 저 성능... 벌써 느껴지는 조작쾌감! 로딩의무덤! 아...A10칩... (쉬익!!)

플러스는 게다가 램이 3기가네... 근데 이폰은 베젤에는 뭐가 사는걸까... 대형평수 인기가 별로인 국내 부동산시장과 반대로 가는군...

용량도 256까지..그것도 기존가격으로 두배업업!!  그래도 직구사이트 가격보니까 프리미엄 붙은거 감안해도 깜짝 놀랄 가격은 여전하구나...

6s 쓸때 포스터치 잘 안쓰게되던데 그게 홈버튼까지 갔군... 뭐가 눌리는 맛이 나야 안보고도 누르고 눌렀구나..싶을텐데 적응이 되려나...맥북 포스터치도 갠적으로 별로던데...

블랙색상 개봉기를 보고 정신을 못차렸지만 기존 색상들을 보고 정신을 차려보니 그냥 몸매는 그대로인데 화장법이 달라져 이뻐진 느낌인가...

방수야 뭐 물에 담굴게 아니면 좀 버텨주기만 하면 되긴 될텐데... 없는것 보단 낫겠고.. 해외리뷰를 보니 카메라는 여전히 전체적으로s7계열보다 못하다는 평가..

근데 듀얼카메라가 들어갔으면 광각을 해줘야지 희안하게 망원인가;; 폰카로 망원쓸일이 많을까..그것도 겨우 2배인데..;

아..이어폰잭이 없구나..재작년에 큰맘먹고 질렀는데 잠만자고 있는 내 MDR-1은 계속 자야겠네? (곧 소니타이머가 찾아올텐데... )

블루투스 이어폰은 싱크안맞고 좀 버벅일때도 많던데... 아... 됐고..다떠나서 내가 이제 이어폰까지 충전하며 살아야 하는건가...

디스플레이는 엄청 좋아졌다는데... 광명의 화질에 IPS조합은 역시 너무 설레긴 하는군.... 게다가 유튜브 볼때 딱 필요한 FHD해상도도 갠적으론 맘에들고...

아 근데 다시 IOS로 돌아가려니.. 맥북프로 팔았구나..아이패드미니도 팔았구나... 애플제품 다 팔았구나... PC와 안드로이드로 통하는 나의 업무환경과 협업자들과의

 원활한 소통을 위해 애플제품들은 영원히 안녕을 고했는데... 아이폰사면 아이패드9.7에 애플팬슬 뽐뿌가 또 오려나... 애플은 그렇게 다시 나의 지갑을 열게 되려나...

근데 왜 자꾸 아이폰7+리뷰를 보고 있니...;

아...진심 머리속에 맴도는 생각들을 떠오르는대로 쭉 끄적여 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