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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참 구매 타이밍이 어렵네요 추천 0 IP 주소 218.236.xxx.170
글쓴이 머가조아 날짜 2016.09.24 02:16 조회 수 696

컨텐츠 소비와 업무용으로 사용하던 에어2를 지난달에 팔고나서 허전하기도 하고 불편하기도하고

프로 9.7을  9월에 바로 구매해야지하다 구매가 늦어지게되었는데요


지금까지는 거의 셀룰러로만 구입했고

늘 가지고 다녔지만 이동중에 꺼내쓰는일은 드물고 어디든 들어가서 사용을하다보니

이번에는 와아파이vs 셀룰러를 고민하던 찰나..


프로9.7은 다 좋은데 태블릿은 좀 하드하게 사용하다보니 12.9의 4기가램 대비 같은 프로이면서도 2기가램이 못내 아쉽더라고요

(에어2의 2기가도 일반적으로는 문제가 없는 수준이지만 좀 하드하게 쓰다보면 간당간당 하다는걸 느꼈습니다. 이와중에 아이폰7+도 3기가램인데..ㅜㅜ)


그래서 곰곰히 생각해보니..가지고는 다니지만 어차피 이동중에 꺼내쓸일이 드물다면 아싸리 화면도 크고 사양도 빵빵한

12.9를 사는게 낫겠다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9.7은 다음세대를 기약하며..에어2를 괜히 팔았나 싶기도 하고 ㅜㅜ

아이패드 12.9야 엄청 비싸지만!  워낙에 훌륭한 기기이고  대신 파일관리, 확장성, 커서포인트등과 같은 노트북만큼의 생산성과 작업속도는  보여줄순 없어도

일반적인 용도에서는 어느정도 꽤 커버 가능할듯 하더라고요.  사실 12.9는 화면 큰 아이패드 혹은 태블릿이지만 단순히 화면이 크다는것도 용도의 확장과 장점이 있고

일반적으로도 태블릿이 있으면노트북이나 pc를 사용하는 시간이 확실히 줄어들죠. 폰 배터리도 아낄수 있고요


게다가 논문이나 pdf같은 문서를 많이 담고 보는데 있어서  노트북같은 경우는 태블릿에 비해 뷰어용도로 좀 불편한게 사실이고

펜도 있으면 필기도 가능하니 좋고요.   9.7은 논문같은거에 필기도 힘들지만 보는것도 좀 답답하죠

문서작성도 주력이 아이웍스라..꼭 맥이 아니어도 꽤 쓸만하고요

노트북에 비해 사진관리나 간단한 보정같은것도 쉽고 파일 공유도 편하고..

스스로도 그렇게 비판했지만 일체형으로서 대안이 없는  스마트 키보드 한글판도 있으면 타이핑이나 문서작성도 문제는 없으니

그래서 결론은 12.9로 사야지..했는데


다시 또 생각해보니..

아직까지도 뚜렷한  신형 맥북프로도 2세대 12.9도 키노트도 소식이 없지만.. 10월에 두번째 애플 키노트가 있으려나?

만약 키노트를 한다면 신형 맥북프로가 주인공이 될게 뻔한데..2세대 12.9도 나올라나?


어렵게 기종에 대해 결정을 했는데..10월 키노트와 신제품 발표때문에 머리속이 복잡해지네요..ㅜㅜ


확실히 신형 나온다해도 두어달만 전이었고 지금처럼 필요했음 솔직히 신경 안쓰고 그냥 구매했을텐데..

할지 안할지도 모를 키노트 일정이 사정권에 들어오니 구매하기가 좀 망설여지네요

2세대나와도 1세대랑 가격차이가 한티어면  2세대 구입이 나은지라


이 모든게 환불/교환이 자유로운 공.홈에서 구매하면 아무런 문제가 되지 않지만

가격도 좀 더 저렴하고 장기 무이자가 가능한 오픈마켓으로 구매할거라  여러상황이 구입을 망설이게 되네요


혹시 10월 애플 키노트 소식이나  2세대 12.9  소식/루머를 듣거나 보신분 계시면 댓글 부탁드립니다.


빨리 사고싶은데 현기증 나네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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