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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폭발폰 삼성이 맡겼다는 외부기관 | 추천 | 0 | IP 주소 | 14.78.xxx.7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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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C7 | 날짜 | 2016.10.02 19:07 | 조회 수 | 1420 |
SGS네요.
일단 SGS는 워낙 세계적으로 공신력 있는 기관이긴 함. 여기에까지 삼성이 입김을 불어넣을 수 있을지 없을지는 확인할 수 없지만요. |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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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K.Black.up
2016.10.02 19:19 [*.206.xxx.2]
그래도 일단 터졌다는 점에선.....생활하다 보면 폰에 충격이 발생하는 경우도 많은데....충격에 의해 터졌다면 그 충격의 강도가 어느 정도인지 모르잖아요...ㅠ -
흑둥이
2016.10.02 19:32 [*.62.xxx.133]
폰이 박살날 수준의 충격이라네요 -
C7
2016.10.02 19:35 [*.62.xxx.99]
누구를 믿어야 하느냐는 문제인데 참 어렵죠.
조작할 권력과 의지가 충분할 것 같은 대기업.
일면식도 없는 개인.
제3자이지만 왠지 대기업과 더 가까울 것 같은 외부기관.
어느쪽이든 확신할만한 대상이 없네요 ㅎㅎ
좀 더 기다려 보면서, 기존의 노트7 폭발처럼 연쇄적으로 일어난다면 기기 자체의 결함으로, 아니라면 이번 사례가 특수한 경우로 판단하는게 그나마 합리적일 것 같네요. -
Unipia
2016.10.02 21:22 [*.50.xxx.235]
액정은 안 깨졌는데 배터리가 폭발할 정도의 충격이란건 어떤 충격일까요? 아까 sbs뉴스를 보니 유리는 깨져있지 않더라고요. 제 개인적인 의견이지만, 아무래도 언론이 계속 피해자를 블랙컨슈머로 몰아가는 것 같아서 매우 안타깝네요. 삼성폰 쓰고 싶은 생각이 싹 사라지네요... -
없을까욧
2016.10.02 21:22 [*.254.xxx.28]
한국SGS 기흥시험소의 모태는 삼성전자”라며 “처음에 삼성전자 개발팀 소속으로 삼성전자에서 생산하는 제품에 대해 시험 및 검증하는 업무를 담당한데서 출발, 분사를 통해 테스코라는 회사로 운영해 오다 SGS그룹에 M&A되면서 한국SGS 기흥시험소로 변모했다”고 설명한다.
“한국SGS의 경우 직원들 모두 한국인이며 투자도 한국에서 이뤄지는 만큼 사무실만 한국에 두고 자본을 해외로 유출시키는 일부 외국계 기업과는 태생적으로 성격이 다르다”고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