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초에 리튬 이온 배터리를 쓰는 모든 스마트폰은 폭발에 자유로울 수 없습니다.

극단적으로 말해서 리튬 이온 기반 모든 스마트폰은 물질의 한계성으로 인해 터질 수 있습니다.

리튬 이온이란 물질은 결코 안전한 완전한 물질이 아니거든요. 그나마 가장 보편적으로 쓰이고 있다 뿐이죠.

노트 갤럭시 뿐 아니라 여러 다른 스마트폰이 종종 터졌다는 기사가 있는 것이 결코 이상한 일이 아닙니다.

요즘에야 노트7 때문에 폭발 기사가 언론에 좀 더 집중을 받고 있어 더욱 그렇지만 애초에 이게 특별한 일은 아니라는 거죠.

다만 이건 있습니다.

가끔 터지는 것들은 제조사에서 진심으로 정중하게 소비자에게 사과를 한 후, 적절한 보상을 하면 된다고 봅니다.

다만 노트7 처럼 여기저기서 수시로 터지는 것들은 사과 및 보상으로 마무리 할 수 없으니 삼성처럼 빠르게 리콜 결정이 내려져야 하는 거죠.

다만 리튬 이온 기반 스마트폰 중에 이 정도로 많이 터진 폰은 없긴 했습니다. (삼성이 너무 무리 했음..)


그런 의미에서 리튬 이온을 대체할 배터리 신 물질이 하루라도 빨리 상용화 되어서 보다 안전해졌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ap 램 카메라 등 하드웨어 쪽에 있어 지난 세월 동안 참 많은 발전이 있어왔는데.. 배터리 쪽은 진짜 용량 업 말고는 발전이 거의 없었죠. ㅠ

배터리도 뭔가 산업혁명 급의 발전이 있기를 바래 봅니다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