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은 by 아이폰7


xz, 가볍고 빠르지만.. 편의 기능 없이 휑~ ㅋ 갤7 아7 xz 중에 xz 가 시각적 만족은 제일이네요.

아이폰7 이 채워주지 못한 딥블루의 영롱함이란! +_+

여담이지만 픽셀이 안드 최초로 소프트웨어+하드웨어를 한 기업이 담당한 제품인데..

개인적으로 이 제품과 xz 를 고민했었습니다.


지금 당장은 별 차이가 없어도 배포하는 안드에 점점 차별화를 두고 하나 둘 빼먹고 픽셀에 오롯이 기능을 밀어준다면..

2-3년 후가 기대됩니다. 안드 만드는 구글의 갑질 횡포와 함께 안드 시장이 재편될 거 같기도 하고요.

애플 홀로 누리고 있는 막대한 플래그십 시장의 이득을 노리고 우리가 애플보다 못한 게 뭐냐! 하는 자부심이 느껴집니다. 특히 애플과 동일한 가격 정책에서. ㅎ


당장은 몰라도 몇 년 후면.. 소프트웨어를 가진 기업의 갑질이 기대됩니다. 왜냐하면 타 기업들도, 특히 삼성의 경우 타이젠이 탄력을 받을 거 같아서 말이죠.

물론 태생부터 영락없는 제조기업이라 소프트웨어는 어떨지 그저 기대만 하는 수준이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