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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부산에서 대학생들이 시위했나보네요.... | 추천 | 0 | IP 주소 | 182.231.xxx.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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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날씨참좋아요 | 날짜 | 2016.10.27 16:12 | 조회 수 | 650 |
박근혜대통령이 부산에 방문한다고 대학생들이 기습시위 벌린거같네요.. 경찰들이 목비틀고, 미란다 고지도 안하고 사복입은 경찰이 연행했다는 소리가 들리네요 경찰들도 분명 정부에 문제가 있다는 걸 알텐데 연행할수 밖에 없는 현실이 참담하네요 대학생 2명도 집시법 위반으로 잡혀갔다고하네요 기습시위라 신고하고 뭐하고도 없었겠지만 신고하고 시위했으면 위반으로 조사받고할것도 없이 깨끗했을텐데 아쉽네요. 어린나이에 용기내서 시위하고 시국선언도 하고 응원합니다! |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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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돼지
2016.10.27 16:50 [*.239.xxx.93]
하.... 우리나란 아바타조... -
터치펜
2016.10.27 17:08 [*.70.xxx.97]
법이란 평등해야 하니까요 위반했으면 잡아가야죠. 뭐 훈방이겠죠 조사하고 -
갱생불가
2016.10.27 18:29 [*.13.xxx.82]
미란다 고지를 안한게 아니라 할 필요가 없던겁니다. 격리된 4명에게 미란다 고지 말씀하시는듯 한데 체포의사없이 경찰관 직무 집행법에 따라 즉시 강제 격리를 위해 한것이고 이후 즉시 훈방해줬으니 미란다 고지를 할 필요가 없었던 것 입니다 -
scut
2016.10.27 23:11 [*.97.xxx.64]
말도 안됩니다. 저 학생들이 법을 어겼다는 것에는 동의하고 차라리 미란다의 원칙을 고지하고 체포를 하는 것이 적합합니다. 하지만 지금 상황은 미란다의 원칙을 고지하지 않은 경찰의 변명에 불과합니다. 경찰관 직무 직행법을 내세우는데 그게 헌법보다 앞서나요? 미란다의 원칙은 헌법제 12조 제5항이 보장합니다. 공권력 앞에서 국민의 기본권을 보장하자는 취지를 갖고있습니다. 체포하지 않으면 공권력이 국민의 신체의 자유와 같은 기본권을 침해해도 되나요?? 안되죠. 물론 지금 상황은 학생들이 기본권이 앞서지 않습니다. 불법행위를 저질렀으니 이 경우에는 당연히 미란다의 원칙을 고지하고 공권력을 행사하면됩니다. 하지만 그러지 않았죠. 그건 경찰관 직무 직행법으로 변명할 사안이 아닙니다. 미란다의 원칙을 고지 할 필요가 없는 공권력 행사는 있어서는 안되겠죠. -
2년씁니다
2016.10.27 23:25 [*.32.xxx.199]
안타깝게도 ~했다는 소리가 들리네요 라는건 전혀 믿음이 안가는게 현실이죠...안그래도 분노할일이 많은 요즘 확실하지도 않은 선동에까지 분노하지는 말자는 생각을 가지고 삽니다 -
F430SCUDERIA
2016.10.28 17:45 [*.6.xxx.75]
정치얘기는 다른데에서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