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4s부터 5, 5s, 6, 6s까지 모두 썼던 입장에서. 노트7 블랙오닉스 만족도가 워낙 높아... 이번 아이폰7 시리즈는 건너뛰나 했어요. 그런데 펑펑 터지다 단종이 되버렸네요... 끝까지 버티자는 마음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제 폰도 전조증상인지 아닌지는 몰라도. 발열(가끔은 미친듯이 뜨거워짐)과 먹통 증상이 나타나서 17일 환불을 했어요. 그리고 5일간 갤s5 임대폰을 쓰다 국내출시일인 21일 7플러스 매트블랙 128로 갈아탔습니다. 동네대리점서 했는데요. 현금완납으로 개통은 두말없이 해주네요. 개통 후 완납은 3개월 이후를 부탁하더군요. 선택약정으로 해서리. 지원금은 받은게 없고. 기변포인트 47,400점. 별포인트 50,000점. 포인트파크 13만 얼마인가 해서. 약 90만원 조금 넘게 완납했어요. 원래 쓰던 아이폰이라 큰 감흥은 없었지만. 디자인 하나는 정말 이쁘더라구요^^!!! 그리고 형이 7플러스 실버를 샀는데. 와! 절연띠 위치 하나 바꿨을 뿐인데. 완전 느낌이 다르더군요. 정말 예뻤습니다 ㅎㅎ 늘 그래왔듯. 개봉기 주의에도 불구하고 (고민 많이 했어요. 근데 약 일주일 지난 지금 뒷주머니 넣고 쓰는데도 아직은 기스가 안나네요) 액정필름 없이 후면만 스킨 붙이고 쓰려 합니다. 근데 자주 주문하는 업체에서 플러스만 기종을 못구했다고 해서. 일단은 유광 후면 필름만 붙였는데. 매트 블랙이 순식간에 제트블랙으로 변신을 ㅎㅎ 후에 디자인 스킨 오면 또 한번 인증을 할게요. 마지막으로 전 업무상 또 개인적인 용도로 안드폰이 꼭 필요해요. 그래서 사실 노트7에서 넘어갈 폰으로 픽셀, 엑스페리아xz를 고민했었어요. 쨋든 아이폰으로 넘어오며. 안드폰 중고 알아보다 좀 아깝단 느낌이 들더군요. 그러다 늘 들고 다니던 워크맨 보고. 이거다 싶어. 엑스페리아 z5 컴팩트 새제품을 저렴히 구했어요. 배송되나 싶었는데. 업체에서 블랙이 품절됐다는 ㅠㅠ 울며 겨자먹기로 10 더주고 x 컴팩트를 구입했어요. 워크맨 용 몇몇 어플 구동용으로 쓰려 합니다 ㅎㅎ 사진은 떠나보낸 노트7 스킨 붙인 후면과. 아이폰7플러스 유광 필름 붙인 후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