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s6 쓰다가 Gpro2로 바꾸었습니다. 그리고 느낀것은 4가지입니다.

1. 핸드폰은 상향평준화되었다.

2. 곰돌라이트라는 커롬은 독보적이다.

3. 엘지폰 생각보다 괜찮은데?

4. 핸드폰은 자기만족이다.


1. 핸드폰은 상향평준화 되었다.

- 14년 2월에 출시해서 2년이면 IT덕후들에게 구시대 폰이라고 생각할텐데 아직도 빠릿빠릿하고 실사용에 문제가 없네요. 물론 지프로2 스냅800에 3기가램 성능은 강력하지만, 요즘에 나오는 센서빼고 램빼고 이러한 제조사에서 장난치는 폰을 제외하고는 그러저럭 괜찮은거 같아요.


2. 곰돌라이트라는 커롬은 독보적이다.

- 물론 이러한 성능을 뽑아낼 수있는게 커롬의 효과인거 같습니다. 하지만 곰돌라이트가 정말 좋은 이유는 루팅과 언루팅이 전환이 정말 편리하다군요.

S6를 루팅하고 금융앱이 막혀 다른 폰으로 금융어플을 사용하곤 했는데요(물론 제가 금융앱 사용을 위한 우회방법을 몰라서.. 다만 루팅후 금융앱 사용방법이 많이.없었던거 같았어요)

곰돌라이트롬은 내부메모리에 곰돌라이트라는 폴더가 있고 여기에 특정 플래그.파일을 넣고 재부팅하면 루팅과 언루팅이 자유롭습니다. 특히 언루팅시 금융앱 실행이 너무나도 쉽기에 좋더라고요.


3. 엘지폰 생각보다 괜찮은데?

-지프로2에 해당 상황일 수도 있는데 노크코드, 테스크슬라이더,후면 버튼 LED는 정말 편리하더군요. 물론 지프로2가 좋은 성능의 폰이지만 3개월만에 단종된 비운의 폰이라는 네이밍이 있더라고요...


4. 핸드폰은 자기만족이다.

이 폰으로 바꾸기 전에는 작고 강력하고 최신 os를 원하기에 xperia x compact를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근데 지금폰은 최신 os도 아니고(골돌라이트는 킷켓만 지원함) 크기는 5.9인치대화면(한손그립갑은 나쁘지 않지만 조작은 무조건 양손사용) 제가 원하던 폰이 전혀 아니었어요.

하지만 어쨋든 새로운 폰의 변화는 충분히 자신을 설레게 하네요. 여기서 여기서 말하는 새로운은 최신,신제품이 아닌 지금것과 다른 폰입니다. 특히 그 폰이 중고폰이라도 상관 없고요.

또한 최근 아는 지인들 ㅅㄷㄹ이나 ㄱㅂ 테크노마트원정대를 도와주면서 그사람의 사용패턴과 이거저것 고려하면서 폰을 추천해주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가격이라는 요소때문에 스카이 아임백을 선택했는데요.

S7을 산친구는 비싼돈 주고 사서 이게 뭐가 좋은지 모르겠다고합니다.(F717님이 항상 말씀하신 플래그쉽이라는 어느하나 모자란게 없이 균형있는폰 이라는 말이.여기서 나온거일수도 있어요)

반명 아임백은 저렴하게 구입한 사람들은 완전 대만족이라고 노래를 부르더라고요. 특히 작고 가벼움에 만족스러워합니다(성능은 위에 말한대로 상향 평준화..)

또 다들 메탈메탈하는 현제 트렌드이 장난감같은 플라스틱은 어찌보면 유니크함을.느낄수있습니다.


막 두서없이 막 글써서 맞춤법도 안맞을텐데요 ^^;; 저도 s6에서 지프로2로 다운그레이드하면서 원효의 해골물도 생각나고...끄적거려봤네요.


좋은하루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