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트북 배터리와 스마트폰 배터리는 용량을 매기는 기준이 다르다고 해야하나? 암튼, 4,500mAh라 해서 갤7보다 조금 많은 수준은 아닙니다.

확실히 많은 분들이 배터리 용량에 관한 지식이 별로 없으십니다. 어쩔수 없지요.
노트북이나 휴대폰은 mah ah로 배터리 양을 표기하는것이 보통.
하지만 배터리 양은 전력량으로 구분됩니다. 즉 전압을 곱하야 나오는거죠.

그램이 7.4v 4500mah 라고 하면
3.7v에선 9000mah 입니다.

하지만 그래도 그램이 상대적으로 배터리 용량이 낮은건 맞습니다.
무기 때문인걸로 추측되네요

설계가 부족한것 보단 무게를 줄이려고 그런거 같아요...그나마 lg배터리셀이 좋아서 다행이죠

키로단위로 넘어가도 되면 맥북처럼 쌓는건 아무것도 아니겠죠 무게를 줄이려고 하니 어쩔수 없는 선택일듯하네요

훨씬 가볍고 사용시간이 어떻게 되는지는 모르겟는데 그런 울트라북들 거의 비슷하지 않나요?? 엘지가 딱히 노트북 기술이 뛰어나다는 생각은 안들지만 내부 공간 없다고 이것저것 다 빼면서도 한참 무거운 맥북의 기술력이 더 뛰어나다는 생각도 별로 안드네요

보드 크기를 얼마나 작게 만들 수 있느냐도 기술력이기에,
이것으로 판단 기준을 세울 수도 있습니다.

이 부분에서 정말 놀라운 모습을 보이는 회사가 VAIO 라고 생각됩니다 ㅎㅎ

노트북이나 모바일기기의 무게를 결정짓는 요소들은 여러가지가 있지만 그중에서도 물리적인 배터리 용량이 가장 크지 않을까 하는데
기술력의 차이라기보다는 그램은 그 무게라는 완제품 아이덴티때문에 희생한 결과이고
12인치 맥북의 적층구조는 물리적인 공간부족으로 배터리가 얼마 안들어가니 쥐어짜서 넣다보니 그렇게 된것이죠
제조의 목표가 좀 다른것이죠~ 그외 배터리 타임의 차이는 윈도우 vs 맥os의 차이도 있구요.
맥도 윈도우 돌리면 배터리 반토막나서+발열때문에 그램이나 별차이 안납니다.

기술력이라고 말하려면 단지 배터리 용량 탑재보다는 어차피 같은 부품을 넣어도 설계방식에 따른 성능/발열/내구성 등의 차이가 나야겠죠
이런점에서 엘지 노트북은 좀 딸리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