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support.apple.com/en-us/HT204360
이 기술문서에 따르면
2016 맥북프로의 번들로 제공되는 USB-C 충전 케이블은 전원 공급과 충전뿐 아니라 데이터 전송용으로도 이용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USB 2.0 규격으로 제작되었기 때문에 이론상 최대 속도는 480Mbps(60MB/s)에 불과합니다. 반면에 신형 맥북프로에 탑재된 USB-C 단자는 USB 2.0보다 20배 빠른 성능을 갖추고 있습니다.
다시 말해, 신형 맥북프로에 포함된 충전 케이블은 충전기의
출력은 온전히 가능하고 데이터 케이블로 쓸 수 있지만, 주변기기에 따라 제 성능을 온전히 발휘하지 못할 수 있는 것입니다.
결론적으로 애플제 충전 케이블은 속도가 느린 기기를 연결하거나 아주 급할 때가 아닌 이상 전원 공급용으로만 사용하는 게 좋고,
데이터 전송은 서드파티 USB-C 케이블을 따로 준비해야한다고 하네요.
- 100만원이 넘는 아이폰+ 모델에 1A를 넣어줌으로서
더빠른 충전을 위해서는 2A이상 충전기 별도 구입
-2.4A를 넣어준 아이패드 프로12.9도 충전이 오지게 느리지만
USB3.0을 지원하니 빠른 충전을 위해서는
29W 맥북충전기+usb/c to 라이트닝 별도 구매
아이폰과 아이패드가 있다면 충전기 낙수효과 생김. 우와!
- 200만원이 넘는 노트북에 젠더하나도 없으면서
주변기기와 연결 혹은 빠른 데이터 전송을 위해서는
역시 별도 구매
1. 네이밍과 사양은 프로지만 프로답지못한 사용성 제공의
아이러니.
2. 어차피 충전만 잘되면 되고 type-A등의 젠더&허브를
구매해야하니 상관없다는건가?
그럼…나중에 type-c가 대중화되면 규격에 맞는거
또 사야되는건가…? (궁금…)
3. 서드파티업체를 살리고 공생하기위한 사심가득한 배려심.
4. type-c 채용한 타사 노트북들의 대부분은
Type-A, 유선 어더넷, HDMI 젠더 중 하나는 넣어주는데
우리 애플은 패기징의 깔끔함을 좋아하기에
189만~352만원짜리(CTO모델 제외 가격)
노트북에도 그런거 없음! 그와중에 2.0 규격은 덤.
5. 아이폰7은 네트워크 문제+블루투스 오류가 있는데
신형 맥북프로는 GPU 정보를 제대로 인식하지 못한다며…
6. 소프트웨어는 갈수록 떨어지는데 하드웨어도 왜 그래
우리 애플도 이젠 팔거만 생각하지말고 혁신같은거 없어도 괜찬나! 없어진지 오래됐는데 새삼스럽게 멀
그거보다 이젠 기본기도 좀 다지자.
7. 개인적으로 봤을때 최근 몇년사이 가장 말많고 탈많은게
이번 신형 맥북프로인거 같음.
8. 앞서가고 독자규격 다 좋다이거야~ 그러면 그에
맞는 대응과 공지는 미리 해줘야지.
공지도 하나둘씩 뒤통수 맞는 격으로
올라오면 나몰라라하는거 같자나.
9. 역시나 까보니 논터치바와 터치바의 와이파이 안테나선 개수 차이로 성능 차이가 있네. 믿음의 애플
맥북에어급에 레티나 달았으면 맥북13이나 맥북에어 with 레티나 디스플레이가 맞는데 왜 프로인거야?
하긴 에어3도 프로라고 승격시키고 100불 올렸으니..^^
사회생활도 이렇게 승격이 쉽고 기기값 오르듯 연봉도 올랐으면 정말 좋겠네요.. ㅜ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