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가시는것보다 애플 지원팀에 전화한번 하시고 가시는게 처리가 더 수월 할겁니다

질문하나만 드려도 될까요...? (질문 게시판은 아니지만,,,)
미리 전화 상담을 하고가야하는 이유가 있을까요?
전화상담하면 뭘 따로 예약같은걸 해주나요?
다른건 아니고 집에서 3분거리에 서비스센터가 있어서... 그냥 갈려구 했거든요..

꼭 전화 상담후에 가야하는것은 아닙니다 예약혜택 같은것도 없구요 다만 지원센터에서의 상담결과와 센터 엔지니어분의 판단이 서로 다를때가 있을수 있거든요 예를들어 상담할때는 된다 했는데 엔지니어 분은 안된다고 하는경우도 더러 있어서 이렇게 의견이 다른경우 님께서도 상담시에 조회도 해보고 확인하고 왔다고고 말해볼수 있잖아요 정 안되면 센터쪽과 전화연결로 원만히 해결할수도 있구요 일종의 보험이죠 이런 곤란한 상황을 대비하는^^

말씀 듣고보니 하고 가는것이 나을거같네요...

이야기하다보니 길어졌는데 그리 복잡하진 않습니다 다만 애플 지원팀에 전화하면 최소20분은 기다려야 하는것 같습니다 노래듣시간이 많을때 하시는게 좋아요 그것만 빼면 뭐 별거 아닙니다ㅎㅎ

혹시나 증상이 없다 말하면 거절 당할까봐 있다고 거짓을 말한건 조금 찔리지만ㅎ결과적으로 교체대상이고 설사 안된다 했더라도 억지를 부리거나할 의도는 없는 순수한 확인의 목적이었으니 블랙 컨슈머 짓을 한건 아니죠?ㅎㅎ마지막에 말씀해주신 보증에 대한 내용은 통화 끝에 들은 내용이라 자세히 듣지 못했습니다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어쨌든 보증기간이 늘어나니 저는 이득이고 카메라 모듈과 액정 배터리에 대해서 부분 수리가 가능하다면 어느정도의 비용을 지불하고 배터리만 교체가 가능하단 이야기인데 예전에 올리신 배터리 교체와 관련된 글에서 사용자가 불편을 느끼고 비용을 지불하더라도 교체가 불가능하다고 애플의 서비스에 대해 지적하신 글을 본것같은데 왜 안될까요?

애플의 AS를 알고 있고 소비자 입장에서는 혹시나하는 마음때문에 그렇게 말씀하신건 당연할 수 밖에 없죠~ 저라도 그렇게 했을거에요
배터리 교체프로그램 보증 3년이 구입 혹은 활성화 시점부터 3년이 아니라 출시와 판매일로부터 3년이라니 그것만 유의하시구요
(솔직히 배터리 쓸만큼 쓰다가 무상 교체받을수 있다니 조금은 부럽습니다 ㅎㅎ)

그리고 물어보신 예전의 저의 경험은 시간되시면 한번 더 읽어봐주시고요
그게 제가 갔던 서비스센터의 주장인지 정확한건지는 모르겠지만..이거때문에 좀 화나서 그냥 6s로 바꾸고 나중에 애플 기술지원에 문의해봤을때도
동일한 답변인걸로 보아 맞는 내용인거 같네요

당시 5s 애플케어를 들고 2년 보증기간내있었을때 유상교체도 거부당한 이유가

1. 배터리의 결함이 없다.
2. 효율이 정상적이다.

단지 이 두가지 이유였습니다. 1번은 그렇다치는데
2번의 효율문제는 납득하기가 어려웠습니다.
왜냐면..1년 보증 끝나기 몇일전에 카메라 모듈 무상수리겸 배터리 진단도 받아봤는데 거의 1년 사용한 배터리 효율과
약 20개월 사용한 배터리 효율이 동일했습니다. 당연히 물리적인 싸이클은 거의 2배에 달했고 실사시 배터리 체감은 2시간도 못가는정도로
확 떨어진 상태였는데 말이죠. 1년 사용했을때와 20개월 사용후의 배터리 체감이 확드는데 어떻게 효율이 동일한지 납득이 안가더라고요
만약 효율은 떨어졌지만 정상범위라고했다면 이해는 했을겁니다. 물론 소비자가 원하는대로 유상교체도 안된다는건 좀 충격이었습니다.
하지만 효율이 떨어진 정상범위가 아니라 분명히 같은 효율로 나왔습니다.
그래서 저는 애플의 AS를 떠나서 그 진단 스프트웨어 프로그램 자체를 의심하고 신뢰를 못하는 입장입니다.

다른 커뮤니티의 어떤분은 서비스센터 엔지니어링 눈앞에서 하드웨어 증상이 나타났음에도 불구하고
진단소프트웨어에서는 정상이라고 판정이 나와 수리 혹은 리퍼를 거부당한 사례도 있습니다.
그외에도 이런 문제는 적지 않구요.

여기 어느 회원님은 충전 커넥터 부분 이상으로 충전이 안되는 증상이 있었는데 외관상 멀쩡한 폰을 소비자 과실로 몰아가질 않나..
결국 잘 해결되셨지만..꺼림직한건 사실이고요

개인적으로 그 진단소프트웨어라는게 마치 0점 조정을 일부러 틀리게 해놓고 진단한다는 느낌이 솔직히 많이 듭니다.
저도 다른 유형의 측정장비를 다루지만 삐뚤어진게 없는데도 수평선이나 0점 조절 다르게하면 상대방에게 삐뚤어졌다라고 결과를 낼 수 있거든요

자세한 답변 감사드립니다 질문을 드린후에 저도 생각을 해보았는데 말씀하신대로 테스트 프로그램에서 효율이 떨어지는걸로 나와야만 교체를 해주는건가? 생각했습니다 사용하는 사용자의 체감과 상관없이 프로그램의 결과로만 판단한다는게 좀 그렇네요 효율이 동일하게 나왔다는것 자체가 말이 안되는데 말이죠 배터리보증에 관한건 교체한날을 기준으로 3년 아닌가요? 출시일 기준으로 3년이라해도 상관은 없습니다(어차피 디자인이 풀 체인지 되고 맘에만 든다면 넘어갈 사람인지라 보증기간의 의미가 없네요....) 이것저것 따질것 없이 일단 기분이 좋네요ㅎㅎ 어쨌든 저는 애플 제품에 한해서 뽑기운도 좋은듯합니다 as도 골치 아픈일도 지금까지 없었구요

교체한날로부터 3년은 일단 말이안되는게 맞구요<br />(결함있는걸 정상으로 바꿔줬으니…만약 그게 맞다면<br />결함없는 배터리도 연장된 보증에 포함되야겠죠)<br />보통 애플기기들이 결함인정이되면 구입일 혹은 활성화 시점부터 적용되는데 이번에는 출시일(판매개시일)로 적용되는게<br />다소 의외지만 기간은 그만큼 기니 문제될건없구요<br />일반적인 배터리교체는 결함으로 인정되거나<br />효율이 극히 떨어진거에 한하는데 그럴려면 사용한지<br />2년은 훨씬 넘어야하고…그래도 장담은 못하죠<br />그리고 진단프로그램이라는게 워낙 후하고 문제가 <br />많아서 애지간한건 정상이라고 판정될겁니다.<br />이런이유로 사용자들이 리퍼받으려고 극성을 부리는거고<br />그게 업자들과 결탁으로 인해…서비스가 더 어려워진<br />이유입니다.

아무리 아이폰이라도 사용한지 2년이 훨씬 넘으면

배터리외에도 성능저하, 잔고장들이 생기기에

배터리 교체보다 그냥 새로나온걸로 바꾸는경우가

많아요~ 그리고 배터리는 소모품인데 그 소모품을

유상으로도 고객이 원하는데 교체못받는건

분명 문제가 있어요. 게다가 저는 보증기간에 있었는데

말이죠~ 이미 케어비용을 지출한터라 유상교체가

된다했어도 그닥 유쾌하지는 않았을텐데 거부를

당하니 이건 머…상상에 맡길께요ㅜㅜ

돈이 들더라도 불편해서 바꾸겠다 하는데 그것마저 거부 하는경우는 저로써도 이해하기 어렵네요~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폰은 2년정도에 한번 교체한다고 생각하고 쓰는게 편하다고 생각해요 길어야 3년 이라고 생각하구요 그 이상은 인내심이 상당히 필요해서.... 뭐 맘편히 쓰다가 내년 2~3월쯤 교체받고 쓰다 다음 아이폰으로 넘어가려구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