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전에 사신 제품들을 지금까지 잘 써왔다고 요즘 만드는 것들도 좋다는 보장은 조금 힘들죠...

15년전에 친척은 삼성 세탁기 저희는 lg샀는데 친척집은 8년? 그정도 쓰다가 완전 고장나서 바꿨는데 저희는 15년 쓰는 동안 1~2번 as받고 최근에 용량큰걸로 다시lg껄로 샀어요

저희 집 세탁기도 lg 제품 쓰는데 10년동안 내부청소 때문에 기사님 부른거 말고는 멀쩡하게 씁니다 ㅎㅎ

저희 전자랜지 금성23년넘었는데 약간 부셔진거 빼고 완전 잘돌아가요... 엘지 가전제품은 내구성이나 수명은 인정합니다..

현기차도 옛날 아반떼 보면 아직도 잘 다니죠? 옛날 갤탭7 같은경우 꼬박 3년을 쓰고 아직도 멀쩡해요 사양이 낮아서 버벅이지만.. 이게 기술이 발달 할수록 수명 설계를 합니다.. 보증 기간을 버티도록 설계를 해요.. 그래야 어느정도 쓰고 또 새로 사니까요.. 옛날엔 그런게 없으니 애매하면 무조건 그냥 튼튼하게 만들어놔야 문제가 안생겼어요.. 요즘은 자동차도 가전제품도 기계도 전부 다 그럽니다... 주변을 조금만 둘러봐도 느끼실걸요 ㅎㅎ

안써봐서 모르겠는데.. 폰은 접고 가전만 해야겠네요 엘지는 ㅎ

저는 오히려 반대네요.
lg냉장고를 사고 나서 5년쯤 지났는데, 냉장고 안이 별로 시원하지도 않고 음식의 상태도 약간 안 좋은 것 같아서 as를 부르니 냉장고 가스를 갈아야 한다고 하더라구요. 이전에 냉장고를 쓸 때는 10년이 지나도록 가스를 간 적이 없었는 것 같은데, 일단 갈아야 된다고 해서 가격을 물어보니 10만원이 넘어서 고민하다가 큰 냉장고가 필요한 것 같아서 가스를 갈지 않고 냉장고를 바꿨습니다.

그런데 새 냉장고가 들어오는 날 이전 lg냉장고를 치우니 냉장고가 있던 뒷 벽면이 회색빛깔이 되어있어서 봤더니 가스가 샌 자국이더라구요. as기사는 샌 건 말하지도 않고 가스를 갈아야 된다고만 했는데, 그 때 그 가스를 우리 가족들이 다 마셨다고 생각하니 짜증이 확 났습니다. 아직도 샌 자국은 지워지지 않고 그대로 있습니다. 새 냉장고가 들어와 있어서 보이지는 않지만, 다시는 lg냉장고를 사용하고 싶지 않네요.

엘지 백색가전이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는건 사실이죠.

94년에 구입한 삼성냉장고 잘 쓰고있습니다. 96년에 구입한 삼성세탁기도 13년까지 썻구요. 삼성도 좋습니다

18년된 LG 냉장고 이번년도에 바꿧습니다. 다른건 다 멀쩡한데 년식 때문인지 고무파킹이 너덜해져서 고체해볼려고 기사를 불렀지만
너무 오래된 모델이라 부속을 구할수 없다라는 얘기를 들었죠
조금더 쓰다가 이번에 새로 바꿧습니다. 그때 부속이 있었으면 계속 썻을텐데 말이죠

삼성이던 LG(당시 금성)던 예전 제품들 내구성은 다 좋았습니다. 저희도 인터폰, 전자레인지, 청소기, 세탁기는 아직도 금성 쓰는데 멀쩡히 잘 돌아갑니다!!! 물론 세탁기, 청소기, 전자레인지는 노화 탓인지 구동음이 크지만요.

저희집은 엘지티비 10년안돼서 고장나서 삼성으로 갈아탔다는...

백색가전은 잘만드는데 모니터랑 휴대폰은 사업을 접는게 나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