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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아이클라우드의 일정 초대 기능을 통한 광고 폭격 사례가 보고되고 있습니다.


해킹이라고 하기엔 애매하게도 최대한 많은 이메일에 광고성 초대 요청을 보내는 것으로, 해당 기능에는 별다른 스팸 거르기 기능이 없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초대를 거부하면 거부했다는 메시지가 초대자에게 전송되기 때문에, 해당 메일 주소가 확실히 사용 중이라는 확신에 따라 스팸을 더 열심히 보낼 가능성도 있습니다.


애플은 이 문제에 대해 인지했으며 해당 발송자를 차단하려고 노력하는 중이라고 밝혔으며, 현재는 초대를 앱 푸시가 아닌 이메일로 받도록 설정하거나 새 달력을 생성하고 스팸 일정을 그쪽으로 이동한 후 달력을 통째로 삭제해 거부 메시지가 발송되지 않도록 하는 방법의 두 가지 해결책이 있습니다.


출처 : PhoneArena ( http://www.phonearena.com/news/iCloud-users-bombarded-by-Calendar-invitation-spam-Apple-acknowledges-the-issue_id88509 )